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5일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chat GPT) 대중화에 따른 교육현장 적용방안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를 주제로 포럼을 실시했다. 포럼에는 강원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관계자, 지역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는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전공 교수 배선학(대화용 인공지능 챗봇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원도교육연구원 교사 서석현(초등 대화용 인공지능 수업 적용방안과 사례)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전공 교수 정인기(대화용 인공지능 우려점 및 교육적용 방안) △육민관고등학교 교사 권순영(중등 대화용 인공지능 수업 적용방안과 사례) △강원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 장학사 박만일(강원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 담당)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의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강원대학교 AI융합교육전공 배선학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과거 검색에만 의존하던 시대와는 달리, 인공지능은 미래사회 생존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교육현장의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베트남 뚜옌꽝성 교육 분야 공무원단이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이 진행하는 ‘베트남 뚜옌꽝성 포용적 농촌개발 프로그램 교육 분야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내 북카페, 정책기획과 사무실, 학끼오TV 스튜디오, 공감카페를 둘러보며 강원도교육청의 교육행정 시스템, 교육 분야 관련 정책 및 전략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직접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협력사업으로 양국 간의 우호 관계와 상호 교류가 증진되고, 베트남 교육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2023 민선 8기 전국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17일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SA등급을 받은 곳은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총 5곳이다. 이번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강원도교육청은 총점이 90점 이상인 SA등급을 받았으며,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교육청의 총 공약수는 83개, 세부실천과제는 168개이며 총 소요 재정은 약 2조 1,273억원이다. 재정규모가 큰 10개 공약으로는 △학교운영비 지원 확대 △통학로·음용수·공기질·시설안전 지원 △교직원 정주 여건 개선 △질 높은 친환경 급식 제공 △교육공무직 및 학교 비정규직 강사 처우 개선 △학생 교육지원금 지급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평창군과의 협의를 통해 평창교육도서관 신축 이전 부지를 11일(화) 최종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부지로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검토한 끝에 평창경찰서 인근 부지를 최종 부지로 선정하고, 평창군에 이전 부지 확정을 통보했다. 평창군은 기반 시설 조성 등 이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부지는 약 4,800㎡이며, 건물은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교육도서관은 1993년 현 청사로 개관하여 부지 면적 1,289㎡ 건물 연면적 911.94㎡의 협소한 공간으로, 편의시설 및 주차장 부족과 진입로 안전성 등의 문제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도교육청 박옥녀 정책국장은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강원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서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이전 추진 중인 평창교육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전 8시 30분경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 경포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11명을 10시경 학부모에게 인계하여 귀가조치했다. 학생 대피 당시 교직원 21명 중 2명은 학교에 남아 산불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고, 나머지 교직원은 초당초등학교에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후, 14시경 경포대초등학교에서 대기 중이던 소방 인력이 철수하고, 학교에서는 담장 등에 물을 뿌려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와 학생 피해는 없으며, 학교 담장과 주변 나무가 약간 그을린 정도로 파악됐다. 한편, 강릉사천중학교는 이번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로 시내권 학생들의 이동이 어려울 것을 예상하여 단축수업을 결정했으며, 현재 이 학교 체육관은 이재민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다. 강릉지역 중고등학교는 화재 지역 인근 거주 학생 중 희망 학생에 한해 인정 조퇴로 귀가조치했다. 강릉산불 및 영동지역 강풍 대비 학사일정 조정현황은 14시 기준 다음과 같다. △[강릉] 단축수업: 경포대초, 신영초, 연곡초, 사천중, 동명중, 주문진중, 강릉중앙고, 강릉문성고, 강릉명륜고 △[속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강원일보사는 8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에서 2023년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 발대식 및 캠프를 개최하고 학생기자단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 및 캠프는 학생기자 72명과 멘토 15명이 참여했고, △교육감 인사 △학생기자단 위촉 및 편성 △신문기사 작성법 연수 △기사 주제 선정 및 기획회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기자들은 멘토와 함께 월별 기획회의, 작성한 기사에 대한 피드백 등을 통해 지역별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여 도민들에게 전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연 3회 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며, 학생기자단의 우수 기사를 선별하여 월 1회 강원일보에 게재하고,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에도 실을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청소년 한명 한명이 삶의 주체이자 존엄한 존재로 당당히 서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단 여덟 번째 해를 맞이하는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은 2016년 춘천지역 고등학생 13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도내 565명의 고등학생이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고 94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원하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양구교육지원청은 4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구교육지원청 ‘청렴더하기 사업(Plus Clean Project)’과 연계한 청렴나무 식목행사이다. 양구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청사 및 관사 인근의 낙엽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나무를 심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재학 교육장은 “양구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돌봄서비스 제공과 지자체·교육청 간 협업체제 강화를 통해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THE자람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르면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저녁돌봄교실 △주말돌봄교실 △학교돌봄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유형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저녁돌봄교실’은 인력채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17시 이후 학교 내 돌봄 전용교실을 활용하여 지자체가 운영한다. 3월 양구초를 시작으로 4월 중순 비봉초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며, 돌봄 수용률이 낮은 춘천, 원주시 지자체와도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돌봄교실’은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학생을 위해 춘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청이 7월부터 시범운영 하는 사업으로, 성과분석 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돌봄터’는 방과 후부터 2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초등학교는 돌봄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운영 주체가 되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돌봄터로 화천초 내에 ‘화천복합커뮤니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평창교육도서관 이전을 위해 평창군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 평창교육도서관은 1993년 현 청사로 개관했고, 부지 면적 1,289㎡와 건축 연면적 911.94㎡의 협소한 공간으로 편의시설 및 주차장 부족, 진입로의 안전성, 지역학생과 주민들의 접근성 불편 문제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강원도교육청은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부지로 접근성이 좋은 평창경찰서 인근 부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평창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박옥녀 정책국장은 “평창 읍내에 유일한 도서관인 평창교육도서관은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빈번했다”라며 “ 이번 기회에 접근성이 좋은 시내 부지로 신축 이전하면 쾌적한 시설 환경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주민 숙원 사업이기도 한 교육도서관 이전을 평창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강원진로교육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 행사이며, ‘교육전문직원의 길, 다시 봄!’을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기원, 이에 따른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20일, 첫날에는 △2023 강원교육 기본방향과 비전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 △새로운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조벽 고려대학교 교수의 성장에 관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21일에는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특강 △교육전문직원의 일상 및 성찰 나눔 △내실 있는 기획서 작성법과 보고법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조직개편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민이 자주 찾는 비봉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양구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냉천골~일출봉 구간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등산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이재학 교육장과 전 직원은 2023년 청렴한 양구교육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지역민에게는 힐링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배움터가 되는 주변의 소중한 자연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한 양구에서 청렴한 양구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강원도형 ‘THE자람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정규수업 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현재까지 오후 돌봄 위주로 운영됐으나, 앞으로는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주말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사이 틈새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소규모·수준별 강좌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 맞춤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도내 초·중·고 74개 학교가 참여하며, 틈새 돌봄은 원주 봉대초, 춘천 춘천초가 선정됐다. 지자체 협력 저녁 돌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은 상반기 협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단위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과후 업무를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개편하여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기존의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늘봄지원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2023년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2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대표발의 허영 국회의원)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 △교육자치조직권 특례 △강원형 자율학교 및 마이스터고 운영 △강원유학(농어촌유학) 운영 △국제학교,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은 다음달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개정안 설명과 협의를 진행했다. 올봄이 더 특별하게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포럼 및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후 추진될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제안방’은 도교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6층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자율적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2023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2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총 126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0명 △홍조근정훈장 27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26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5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1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거듭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3일, 방학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능경기대회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춘천기계공업고를 방문했다.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 국가대표선수(‘20년 卒)와 방학 중 훈련장을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사였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춘천기계공고는 2019년(러시아/냉동기술)과 2022년(대한민국/금형)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고, 지난해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에서도 1위를 했다. 또한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탐산업훈장(기관 1위)을 수상한 후 은탑 2회(2013/18년), 동탑 2회(2014/16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명장 학교로 손꼽힌다. 신경호 교육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금형 전공심화동아리실이었다. 이어서 차례대로 산업제어, 건축설계/CAD 동아리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숙련 기술의 현장을 목격하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7개 직종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 4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기능경기대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