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부회장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감사에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며, 연 6회 총회를 열어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경북, 부산, 전남, 경남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유학생 유치와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총괄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를 맡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소멸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교육뿐”이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점검 강화 △재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대처, 보고조치 △미끄러운 도로나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까지 보고된 도내 교육시설 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 도교육청 내 희생순직교직원상 앞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순직한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순직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호 교육감,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회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학생 존중과 스승 존경의 상호 존중적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강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교육활동보호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 예방활동과 교육력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도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작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교육공동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5일 삼척고등학교 정문에서 삼척경찰서 및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도박중독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8일 삼척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약 2주간 삼척고등학교, 삼일중·고등학교, 삼척중학교까지 5개교에서 도박 금지 서약서 작성, 도박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도박중독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스스로 도박 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수업에 대한 성찰과 좋은 수업에 관한 집단적 탐구 및 공유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일 근무 시간이 긴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자기 수업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방과 후 교사의 업무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이번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연수를 통하여 수업의 질을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초등학교 12교의 천천히 배우는 학생과 부모님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밀감 형성을 위한 ‘신나는 놀이 활동’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모루 애착 인형 만들기’ △긍정적 사고 함양을 위한 ‘나의 걱정을 다 가져가 주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유대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3일 원주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원주, 강릉, 춘천, 속초)에서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13일 원주(치악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4일(토) 강릉(씨마크호텔) △8월 31일(토) 춘천(베어스호텔) △9월 7일(토)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 △진로·학업 상담받고(考) △고등학교 찾아가고(GO)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는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나서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해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학교생활기록부 중심)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考)는 △진로·학업 상담 △학습코칭 상담으로 구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봉대가온학교와 원주 커피바리스타 교육기관에서 ‘2024년 강원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직업적 소양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계발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생 중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과학상자조립, 외식 서비스,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보조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10명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강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고려한 진로·직업교육을 다양화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청과 함께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2.0’(일명 ‘제2한민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3월 교육부와 국방부 간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군인 가족의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군인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학교이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화천군수, 양숙희 도의원, 김종녀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태환 화천고 교장 등이 참석하여 화천군에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사동·기숙사동 증개축 이전과 학교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학년별 3학급 규모의 화천고등학교가 군인자녀연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게 되면 화천 지역 학생과 전국 군인자녀 학생을 선발하여 총 24학급 규모(학생수 528명)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으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9일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교육공동체에 치유의 시간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열렸다. 초등 아카펠라, 초등 합창, 중등 합창으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5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조화를 이루고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며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 아카펠라와 초등 합창팀은 총 12팀(봉대초 외 11팀), 중등 합창팀은 총 9팀(정선중 외 8팀)이 참여해 학교별 2곡의 자유곡을 연주한다. 아울러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이러한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행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1시 30분,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화천정산고를 디지털마이스터고로 추진하고,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과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도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