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을 운영했다.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소방서,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재난실전체험 부스존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3년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전컨설팅 감사, 계약심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사례 전파 등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등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청렴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관리 업무 보고를 통해 2023년 부천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주요 내용과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재난관리 실태 공시를 통해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29종) 작성 및 운영현황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등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으로 선제적 재난예방관리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반지하 침수가구 예방사업 ▲침수방지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구축 ▲상습침구지역 하수 저류시설 설치 ▲군집사고 예방시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일본 혼슈 중남부에 있는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시스템은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체계적인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야마나시 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및 간호학부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한민국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는 부천시를 방문해 일본의 차세대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혜를 구했다. 먼저 조용익 부천시장이 야먀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을 접견하고, 방문단과 초고령사회 돌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리를 옮겨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운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방문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 방문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이 실제로 운영되는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역 간 협력이 이뤄지는 스마트 돌봄과 방문진료 서비스를 직접 확인했다. 방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8일 부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7,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여행업계 협업을 통한 인센티브 연계 상품 판매 ▲외국인 도슨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2001년 개장한 후 한국만화산업을 이끌며, 주요 방송매체 촬영장소로도 인기 있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년 코리아 유니크베뉴(이색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주변의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신규관광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지역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4개교 총장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 분야에 걸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외국인이 5만5천명으로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외국인 대학생에 대한 정책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장동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협업으로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운영계획 보고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4명으로, 공동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8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학계 전문가·시민 대표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해밀도서관 이상희 관장이 선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이 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상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부천시 모범납세 10개 기업에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여성기업인, 일자리 우수기업, 부천시 30년 이상 장수기업, 사회적기업, 관내 우수기업 등이 참여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하게 납부하고 부천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 중 부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 30명(개인12, 법인18)을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법인) 수여 ▲부천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1년) ▲시금고(농협·국민) 대출·예금금리 우대(1년) ▲시 주관 각종 축제·공연 참여 기회 부여 ▲법인 정기세무조사 면제(3년) ▲납세담보 면제(1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시민 편익 향상,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18만m2 크기의 부천 최대 공원이다. 호수 주변 산책코스와 새로 단장한 어린이놀이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주거단지가 많고, 지하철 7호선 접근성도 높아 연 18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속 조성할 방침이다. ◆ 산책과 여행·놀이와 배움, 4박자 고루 갖춘 일상 속 쉼터 ‘상동호수공원’ 먼저 상동호수공원은 잘 정비된 산책코스로 시민의 일상에 건강과 휴식을 더한다. 인공호수 주변 데크를 따라 설치된 2.5km의 산책로와 언덕길·도보길·호숫가길·야생화길 등 4개의 공원 둘레길은 가볍게 걷고 운동하기 제격이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가을에는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뤄 이를 보려는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시민 커뮤니티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현재 74개 단체·4천여 명의 상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굴포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하수운영사업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경동엔지니어링에서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대장신도시와 연접한 굴포하수처리장의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역 수행내용의 객관성, 전문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기계전기, 경관, 악취, 구조물진단, 법률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17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3일 1차 현장 회의를 열고 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 개요 ▲과업수행계획 ▲악취개선사업 시행사례 ▲지난 2월 시행한 전문가 자문단 회의 시 제출된 자문 의견에 대한 수행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행계획과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 ‧ 교육지원청 ‧ 청소년시설 등 학교 밖 청소년 전문가 9명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이 어려움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시행계획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주류화'라는 목표로 ▲발굴 연계강화 ▲맞춤형 지원 ▲ 학교 밖 청소년의 차별 없는 지원 ▲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부천시는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12개 사업에 총12억 4,195만원을 편성해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안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해 3개소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규교육과정과 차별화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 밖을 선택한 청소년은 사회의 부정적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6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간부천(월례조회)를 개최했다. 3월 월간부천은 ▲식전공연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청렴실천 결의 ▲훈시 ▲직원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댄서를 꿈꾸는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핫스팟’의 공연을 시작으로 ▲봄꽃명소 ▲마을변호사 운영 ▲119안심콜서비스 등 주요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우수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3월 월간부천에서는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행사와 병행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모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직원강좌를 이끈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2024 경제를 통한 자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한 특강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1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렴대표 도시인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길 바란다. 향후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 지식기부문화 확산 기대 … GS파워 협업‘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추진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협약을 맺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사업이다. 시민이 읽은 책의 양을 도서 구입비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독서량 200만 권, 1권당 50원으로 환산해 총 1억 원의 기부 금액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프로젝트 달성 과정을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기부금은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