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및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부천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1월 1일 재정비된 두 개 협의회가 함께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협의회 4명과 평생학습실무협의회 10명 등 총 1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협의회 위원 모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부천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선으로 김경이 가톨릭대 교수를 평생학습협의회 부의장으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카페형 매점을 1월 19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의 대표명소 부천8경에 속하면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더해, 관람객 편의 제공과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중앙광장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카페형 매점을 신축했다. 카페형 매점 상호는 자연생태공원 녹지대의 주요 수종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에서 착안해 ‘토리상점’으로 정했다. 그동안 과자류와 음료만 팔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 부천 굿즈 상품을 같이 판매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리상점’은 부천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에이드와 라테를 대표 메뉴로 개발하고 제과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커피 원두 등은 공정무역 원자재를 사용해 공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토리상점 운영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청사의 성공적인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후 설비 교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40개의 구·동 청사의 노후 전기·통신설비 교체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를 예방했으며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청식 당일 민원 업무로 소사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청사가 깔끔해져서 좋다”며 “앞으로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속적인 공공사업들도 시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행정 인프라의 현대화는 높은 효율성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올해 행정체제 개편은 향후 부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 한마음 공원이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부천시는 ‘한마음 공원 내 한국전력 수직구 조성 사업’ 준공 후 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수직구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한국전력과의 협의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의 최종 수락을 얻어 당초 10억원으로 책정한 원상복구비를 약 17억원 규모로 늘려 이번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부천시는 공원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원 최종안을 도출했다. 이후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마음 공원 전체 면적은 6,181㎡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주요 공간으로 녹지공간, 휴게공간, 외곽 순환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시니어 운동 공간, 기타 편익 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3개 구청과 37개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문을 열고, 구인과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일자리센터’와 청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채용 추세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천청년리더 #’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천일자리센터(길주로 351, 부천고용복지+센터 5층), 부천청년리더#(송내대로50-1, 송내역1층), 3개 구청 및 14개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 상담, 구직 등록, 취업 알선, 채용행사, 일자리 발굴 등 다각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내역에 있는 부천청년리더# 은 청년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 지원 컨설팅과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운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의 2호점을 운영하는 원스톱서비스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구직자와 청년들이 부천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면접 준비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8일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등 원미구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첫걸음으로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외주차장,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13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의 건물 주소 개념을 활용해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는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편의를 높이고,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119, 112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조용익 시장의 2024년 시정계획 발표를 통해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올 한해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소통행정 ▲기업유치 ▲인재육성 ▲녹색복지 ▲따뜻한 돌봄 등 5가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2024년 시정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상생과 미래’로, 소통과 돌봄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상생의 부천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무식에 앞서 신년 간부공무원 인사를 통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환담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으며, 지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동시에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옥길신도시 퀸즈파크(A동 4층)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옥길동의 새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과 동장실, 회의실, 상담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회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옥길동이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12월 29일 종무식에서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을 시상했다.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2023년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8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다. 이후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2건의 우수정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선례 부재를 극복하고 경기도 최초 초저금리 공사채 발행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 84억원 절약 ▲11개 기관·부서 협업을 주도해 비용 분담형 지하시설물 공동(空洞)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함께 선배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부천시 2023년도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청하고, 퇴직하는 선배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조용익 부천시장의 격려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4~6급 퇴직공무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중 남순우 교통국장이 대표로 퇴임 인사를 하고 이에 후배공무원이 답사하는 화기애애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아갈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11명이 명예퇴직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36명이 퇴직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현충탑을 찾은 많은 참배객과 함께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는 새해를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3개 구 37개 동 행정개편의 원년을 맞이한 부천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원중이행’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2024년 청룡의 해인 올해는 하늘 높이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언제나 힘차고 건강하시고,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4년 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해 국내 스마트도시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천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제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대표주자로 나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년간 ▲국토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추진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전국최고 밀도 방범 폐쇄회로(CC)TV 등 인프라 확충 ▲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랩) 운영 및 역량강화 교육 등 폭넓은 사업 추진 성과로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인증자격(3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9월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에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스마트도시 재인증도시로 입증된 만큼, 2025년 제3차 재인증에서 등급 상향(3등급→2등급)을 목표로, 내년부터 제2차 부천시 5개년(2025~2029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착수해 성과목표 설정 및 인증지표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익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우수한 행정력과 청렴 ‧ 홍보 분야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 한해 154개 수상 성과를 올리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상금으로 외부재원 824억 원을 확보했다. ◆ 안전 ‧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도시 전방위 분야 수상 석권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관계기관이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비상 대비 훈련 유공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부천시는 안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교통 특별시다운 행보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