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윤덕씨앤피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1,830만원을 기탁했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윤덕씨앤피를 2006년 창립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제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대회 등을 통한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돌보는 기업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윤덕씨앤피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업이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그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진흥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정책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새로! 평생학습 미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에서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제5차 평생학습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실천전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재구조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부천의 평생학습도시 미래역할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종원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최숙희 부천평생교육사협회 前회장,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원 교수는 “대학을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대학의 위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그간 운영중이던 관내 지능형 방범 CCTV 및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군중안전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솔루션 구축해 부천역 남·북부광장, 역곡역 남부광장, 부천중앙공원 등 관내에 인파가 집중되는 10개 장소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향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3대 봄꽃축제’ 등 매년 5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의 안전관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무단횡단감지 AI 기반 ‘안심울타리’ ▲경찰서와 연계한 ‘실종자 찾기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등과 함께 조용익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죄·사고 없는 안심 안전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모든 CCTV에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제 인력 최소화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태국 등 12개국 12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약 26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약 3,500만 달러(약 456억원)이며, 그중 약 2,300만 달러(약 300억원)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고방향제를 제조·유통하는 M사는 생활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베트남 M사와 약 100만 달러(약 13억원) 가량의 수출 상담을, 전자세제를 제조하는 G사는 상업용 청소·위생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말레이시아 A사와 약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 가량의 수출 상담을 각각 진행했다.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펼쳤다.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아멜리카노(Amelicano)와 116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경청지혜’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지혜’는 ▲교통 ▲문화 ▲경제 ▲복지 ▲교육 ▲안전 등 각 분야의 종사자 또는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이 선정돼 자리에 함께했으며, 더욱 폭넓은 시민소통을 위해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실시했다. 경기예고 학생들의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콰르텟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부천시 미래 비전 ‘공간복지·경제도약’ 추진현황 보고 ▲새로운 역점과제 ‘변화와 도약’ 설명 등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이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시민 앞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능동적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며 진솔한 소통의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시 승격 50주년과 취임 1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시정 키워드 ‘변화와 도약’이 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변화와 도약’은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가 경제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143명을 포함한 500여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핵심사업추진 및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강화를 위한 시-구-동 행정체제개편을 염두에 두고 시와 동에 주요인력을 균형있게 배치했다. 특히 이번에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은 3급 승진인사와 70년생 4급 승진자의 탄생이다. 2020년 7월 이후 3년만에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3급 승진자를 배치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이끌어 나아갈 중심역할을 할 예정이며, 환경사업단장 에는 부천시 최초로 70년생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굵직굵직한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인력 또한 시-구-동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해 동장 및 주무부서에 능력있는 인력을 배치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급 승진인사는 여성공무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총 16명의 5급 승진의결자 중 여성공무원은 10명이며 특히 행정직렬은 7명으로 앞으로 시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급 이하 승진 및 보직부여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 및 업무추진능력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장님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함을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강의를 맡아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인구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1차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여 인구 부족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천시 직원들이 인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감소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들이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부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간 1,014명이 상병수당으로 지원받았으며, 향후 2년간 더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7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상병수당 사업을 펼쳤던 부천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상병수당을 계속해 이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3년간 지역별 여건에 맞춘 다양한 모형으로 실시 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전국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질병 유형 및 요양 방법(입원·외래·재택요양)과 관계없이 부상·질병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 중 7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하루 4만 6,180원, 최대 90일까지 지급하는 모형을 적용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노동자 또는 부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다. 상병수당의 신청과 지급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5월말 기준 1,348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서해선의 연장 구간인 소사대곡선이 오는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사람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낮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 시 약 70분가량 소요되던 부천(소사)-일산(대곡)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은 7호선과 향후 GTX-B노선의 환승이 가능해져 트리플(삼중)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대장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는 오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활권역과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부천시 내 철도 비수혜지역이었던 오정권역의 교통복지가 폭넓게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 소사역에서 일산 대곡역을 잇는 소사대곡선은 총연장 18.359.26㎞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서해선 소사원시선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지난 2016년 착공해 2021년 6월 개통 계획이었으나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도약’ 시정 키워드 아래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가 경제 등 새로운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행정개편을 통한 안전·복지 강화로 시민의 삶을 더욱 든든히 지키고,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해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온 문화발전을 토대로 문화산업도시 부천으로의 ‘도약’을 이뤄내 미래먹거리도 단단히 챙긴다는 포석도 깔려있다. 조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와 부천의 미래 비전인 ‘공간복지·경제도약’의 추진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등 본인이 약속한 바를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의 자세도 보였다. ‘1주년 성과 보고’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조 시장은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과의 대화 추진 등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 시책을 가정 먼저 설명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내세운 것이다. 이어서 ▲온세미 반도체 제조시설 1조 4000억원 투자 협약 ▲부천 대장 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1조원 투자 협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사전설명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市) 실·국·소·단·동장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화제 개최에 관련한 사전 설명, 행정지원 종합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9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51개국 262편(장편 121편, 단편 110편, XR 3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4개소로, 온라인(웨이브)에서도 상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IFAN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자’는 모토 아래 지난해 첫선을 보인 ‘7월의 카니발’은 관객과 부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BIFAN 고유의 축제 브랜드다. ‘바리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세상 ‘바리월드’의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7월 1일)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리퍼레이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서울 방화동)에서 1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고문단,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지속협은 129명의 위원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시정현안에 대한 객관적·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28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팀빌딩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전문가 교육, 분과별 토의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은 ▲부천지속협 및 경기도지속협 현황 ▲SDGs 달성을 위한 연계접근방법 ▲부천 탄소중립 생태전환도시 전망과 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부천지속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양한 현안과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부천의 지속가능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공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이 자족 기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간 거버넌스가 잘 유지되고 작동돼야 한다. 앞으로 지속협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우기와 폭염을 대비하여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우기와 폭염으로 인한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힘을 모아 이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호우에 의한 흙막이 붕괴, 침수 우려 유무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우기철 수방계획 수립 실태 및 수방자재(마대, 천막, 삽 등) 확보 유무 ▲보호망, 방호선반, 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의 설치 실태 등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건축디자인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내동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시설 설치 유무와 화재방지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토록 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기한 내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부천시를 건설사고 없는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장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675명의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의 통장 회장이 모여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리더로서 힘을 보태고자 부천시 발전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부천시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통장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천시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청취하며 통장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희생정신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시가 나아가는 길에 통장님들께서 뜻을 함께하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