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부천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표명하는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을 계기로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아동정책을 공들여 매만지는 등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한다. 부천시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구축 및 공공 협력체계 강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학교급식 친환경축산물 지원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 ▲부천형 초등돌봄시설 확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리모델링 등을 펼치며,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더 세심히 챙긴다. ◆ 하나!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 부천시는 워킹스쿨버스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지난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관내 20개 초등학교, 2015년부터는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관내 43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1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천시 50번째 생일파티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옮겨 심어진 나무가 원활히 뿌리내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른 봄에 추진됐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가족 단위의 시민(선착순 모집) 등 100여 명이 땀과 정성으로 식수에 참여했다. 식수 행사는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대형목과 미래를 상징하는 작은 후계목(미래목) 그리고 그 두 나무를 연결하는 뿌리를 상징하는 디딤석 주변을 ‘시민과 함께’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산 조성 전에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어낸 소원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다. 아울러 경기 화성시·경북 봉화군·전남 진도군·전북 무주군·충북 옥천군·강원 강릉시·충남 공주시 등 자매도시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섞으며, 부천의 미래를 ‘자매도시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목은 근원 직경 50cm,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에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도심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담꽁이(담배꽁초 인기투표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꽁이’는 길거리 쓰레기의 주범인 담배꽁초를 효과적으로 수거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여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담꽁이’는 밸런스 게임(두 가지 선택지 중 고르는 게임)과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 흡연자로 하여금 담배꽁초로 투표하도록 유도하는 수거법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에 설치됐다. 예를 들어 ‘20세 백수 vs 60세 자산가’라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 담배꽁초를 넣어 투표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실효성을 판단하여 담꽁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담꽁이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증진을 지원하는 여성친화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지난 27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1주년 기념식 주제는 ‘봄길’로 일쉼지원센터의 지난 1년의 도전을 돌아‘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의미한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정어린 연대로 지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지역사회와 관심과 참여로 지지해준 부천시 감정노동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천을 넘어 전국 감정노동자들에게 ‘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박경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가사 관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일쉼지원센터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힘써준 수상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의 취업자의 39%가 감정노동자이다. 일쉼지원센터가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다시 열린 하늘길을 따라 의료관광 재도약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커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꼽힌다. 부천시는 이러한 특징에 착안해 지역 내 수준 높은 의료 시설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의료관광 산업을 크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4년 한국과 30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가 수월하고,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의료관광 전망이 밝은 나라로 평가된다. 부천시 외국인 방문환자 가운데 약 30%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기도 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독립국가연합(CIS) 최대규모의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참관 ▲부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카자흐스탄 관광협회와의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의 의료관광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제1의 경제·문화 도시로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한국콜마는 지난 4월 26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3년째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은 어린이 치과와 연계한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변성배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부천에 소재한 기업에서 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을 위해 3년째 지원해 주신 한국콜마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후원 ▲보호소년 건전 육성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그 외 다수 소외계층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7일 시청 곳곳을 둘러보는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 운영을 재개했다. ‘210, 부천톡톡(TalkTalk)’은 부천시청의 도로명 주소(길주로 210) 건물번호와 자유롭게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영어단어(TalkTalk)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또한 시청사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의성어 ‘똑!똑!’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시청을 견학하면서 시장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첫 청사 견학에서는 ‘건강도시 부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13명이 방문해 ▲산소정원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판타스틱 큐브(영화관 및 도서관) ▲시의회 의정사료관·본회의장 ▲CCTV관제센터 등 시청사 내 10개소를 차례로 투어하고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부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시정을 운영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대인 ‘이음’을 부천시청 로비에 설치하고 본격 판매를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장애인근로자, 시설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시장은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구매하며 힘을 더했다. 판매대 ‘이음’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직업재활시설 보강의 일환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지원을 통하여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설치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판매대를 통해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마스크)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국수, 누룽지)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제과) ▲사랑이야기(비누, 샴푸)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인건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판매대 운영을 통하여 관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자립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5월 개시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와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확충에 나섰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비(非)휠체어 장애인(시각장애인·신장장애인 등)을,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해 각각 마련한 이동지원 서비스로,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인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0대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시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부천도시공사 사장,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관계자, 택시기사, 교통약자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택시기사들은 바우처택시의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이용 대상자인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에 화답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도시혁신 청사진 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 재정비 계획에 민간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복지·균형발전 구현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균형발전·자족기능 등 부천시가 갖고 있는 기존 방향에 경관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 이미지 향상도 헤아려 부천의 도시 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간복지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해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힌 부천의 미래 비전 중 하나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와 계층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천시 주택국은 2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민간전문가(총괄·공공건축가) 제도 ▲공간환경전략계획 ▲경관계획 재정비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원도심 재정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 도시공간에 창의성 더한다…변화 꾀하는 부천시 부천시는 ▲민간전문가(총괄·공공건축가) 제도 ▲공간환경전략계획 ▲경관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혁신을 꾀한다. 도시를 탈바꿈하는 데에 필요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외부 민간전문가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력정밀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과 지난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약 기간 및 지원절차 ▲청력검사 항목 및 비용 ▲검사 비용 청구 및 지급 절차 ▲청력검사에 대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고강동 지역 주민들의 청력손실과 난청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1,000명(선착순)이며, 매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순음청력검사, 언어청각검사, 고막운동검사로 부천시와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참여해 주신 순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올해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함께하니 행운의 숫자 77이 됐다. 이 행운에 더해 가슴 뿌듯함과 어깨 무거움을 안고,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힘껏 달리겠다.” 마라톤을 통해 부천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부천시 전 공무원 신동훈씨는 14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영국 런던 마라톤대회 출정식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부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출정식은 국제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신동훈씨의 무사 완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배장수 BIFAN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런던 마라톤대회는 오는 23일 개최된다. 그는 이번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면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보스턴·뉴욕·시카고·런던·베를린·도쿄)를 모두 완주하게 된다. 지난 2012년 미국 보스턴, 2017년 일본 도쿄, 2018년 독일 베를린, 2019년 미국 시카고, 2022년 미국 뉴욕 마라톤대회를 완주한 신동훈씨는 달리기를 마칠 때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쇼핑센터(뉴코아, 부천역사쇼핑몰, 스타필드시티), 대형마트(이마트 부천점,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설훈 국회의원(부천시 을),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부천 관내 학교들의 시설 개방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공동화되는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해 학교 자원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 및 우호삼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학교장, 학부모, 생활체육인, 시민 등 학교시설개방과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방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체육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