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는 고충민원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동일 평가군 75개 기관 평균 점수(70점대)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점수(98.75점)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대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기존 시청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또한 옴부즈만 현장사무실 운영을 강화해 다각적인 고충민원 해소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고충 민원에 대한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결의대회에 이어서는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이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아침특강을 진행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일 구청 나눔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자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창업 초기 청년들의 자립을 도와 우수 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19세~39세) 기업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1년 차에는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의 항목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차에는 청년인력 신규 채용 시, 연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성, 사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깊이 있게 심사하여 총 2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이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청년들이 당당히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코스트코 홀세일 청라점 출점에 따라 10일 ‘소상공인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가좌시장 이찬관 상인회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곽도생 회장,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듭한 끝에 구의 중재와 상호 양보 등으로 이번 상생 협약이 이뤄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코스트코리아 측은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구에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양보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스트코에는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면서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상호 협력이 지속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청년리더#'에서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성검사 무료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시기와 현재 심리상태 해석, 직장 선택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청년구직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내역 1층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부천청년리더#'은 기존 ‘부천일자리카페'에서 이름을 바꾸고,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화상 면접장 운영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일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업적성 무료 검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 준비와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로, 취업을 위한 준비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의 취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문화경쟁력 제고 및 도시혁신 우수사례 연구를 위한 프랑스·스페인 방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참고할 만한 문화적 바탕을 지닌 프랑스 앙굴렘시와 우수한 도시혁신 경험을 갖고 있는 스페인 4개 도시를 방문함으로써 부천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프랑스 앙굴렘시 초청으로 ‘제50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하고, 앙굴렘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두 도시가 신뢰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문화·관광·교육·청소년 교류 등 협력을 도모하고, 향후 적정한 시기에 정식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과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5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해에 교류도시로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새로운 출발을 대대적으로 밝힌 것이다. 앙굴렘시는 세계적인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는 도시로, 지난 201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앙굴렘국제만화이미지단지(CIBDI)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만화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를 목표로 지역교육 공동체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3 인천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시즌Ⅰ 업무협약(2017~2021)에 이어, 지난해 인천시교육청과 시즌Ⅱ 업무협약(2022~2026)을 새롭게 체결한 중구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 교육청, 각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구가 교육혁신지구 시즌Ⅱ 2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추진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 아래 중구지역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예산은 9억 7천 8백만 원 규모로 인천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도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GS파워 주식회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전영욱 상무, 이성규 사회공헌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기업이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부천시와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안전 보호정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천시장 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반영해 ‘시민 대상 아동권리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육 개최를 위해 GS파워가 교육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며, 부천시 지역발전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GS파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민간기업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등 1기 중동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에 따르는 핵심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사이의 최종 논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비특별법에 따른 세부 조치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에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법안에는 ▲신도시와 연접한 원도심 지역을 노후계획도시에 포함 ▲안전진단 면제 등 기준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이 포함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공간복지’와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는 부천시의 도시 재창조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중동신도시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그간 제기했던 건의사항이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대폭 반영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 서구가 7일 서로신협과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 상생협력대출로 사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구와 신협이 각 2%씩 총 4%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대출은 기업의 신인도와 지역 내 사회적가치 공헌 등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해도 지금까지 연체나 원금 손실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업과 금융기관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사업이 진행돼왔다”고 설명했다. 윤정섭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책무는 기업과의 상생”이라며 “서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신협 측 통 큰 결단에 진심으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부천시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종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 원종2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부천시만의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하고, 부천시 내 원도심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의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주민이 직접 제안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생활권자 3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부천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조성 등 2개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주민공모사업을 처음 추진함에 따라 신청자를 위해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접수기간 동안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사업신청 및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30일 민선8기 10대 전략과 5대 핵심공약 등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스마트 도시설계로 살기좋은 쾌적도시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복지도시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우는 보육·교육도시 △범죄·사고없는 안심 안전도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 등 10대 분야와 5대 핵심공약의 공약체계를 갖추고, 4대 권역의 생활밀착형 공약 포함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과 임기 내 총 5조5천113억 원의 재정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조용익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기반으로 공약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지난해 12월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운영회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약실천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분기별로 공약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별 추진실적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매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이번 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 가계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한 가운데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나섰다. 3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난방비 파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추홀구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촉구하기 위해 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민과 영세 중소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특히, 소상공인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난방비 문제로 인해 당장 운영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대상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될 여지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사정이 심각한 만큼 집행기관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의 수립이 절실하다”고 꼬집었다. 미추홀구의원들이 직접 난방비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는 독자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지자체가 차례차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에만 기대지 말고 구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본인의 지식(기술)이나 경험을 기부하는 사람책(휴먼북)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를 함께 이끌어 갈 ‘휴먼북’을 공개 모집한다. '다누리'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청소년 중심 융·복합 도서관으로써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 보드게임방, 동아리활동방 등을 갖추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시설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다누리'의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멘토 그룹의 휴먼북 125명을 확보하고, 휴먼북만남(개인 또는 소그룹만남), 휴먼북소통(대중강연), 휴먼북이 간다(찾아가는 휴먼북),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본인의 지식(기술)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5월 1일부터 활동한다. 휴먼북 신청은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휴먼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성이 있는 교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정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최영선 교육연구관을 초빙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배경, 교육과정 주요 변화,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진으로 참여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분반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핵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가 끝난 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핵심 교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