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과납 또는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없이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SM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안내해 왔으나 환급금이 소액일 경우 납세자의 관심 저조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2022년 278건(343만 원), 2023년 152건(238만 원)이었다. 이에 시는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7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시 대표 홈페이지 및 영주 소식지⸱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으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바퀴달린 복합문화살롱’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마을 4곳(풍기읍 동부1리, 삼가리, 백1리, 전구1리)을 방문해 매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 진행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찾아가는 영화관 ▷손 마시지·건강 체조 등은 주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자원봉사센터는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인지능력 향상 미술치료 ▷네일아트 ▷포일아트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영화 상영을 오는 10월까지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함연화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여름철에도 꾸준한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한 달간 21만 보 걸음 수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지역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 4회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1524명이 참여해 845명이 성공했다. 특히 5월부터 6월 두 달간 진행된 60만 보 걷기 챌린지에는 535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비교적 더위가 약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이후 걷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자외선 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바닥면적 89㎡, 총용량 43m3 규모의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및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개관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주요시설은 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됐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6월 24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 상망동, 순흥단산부석면), 부의장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 1동) 선출에 이어 7월 1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부위원장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경제도시위원회는 위원장 유충상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 부위원장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정숙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 부위원장 김세연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병기 의장은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견을 결집해주시길 당부하고, 아울러,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summer music 영주심포니스트링오케스트라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으로 경북문화재단 주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영주문화예술회관 주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영주심포니스트링오케스트라(지휘 김형석), 가야금 정효성(대구교육대학교 교수), 바이올린 정호진(한세대학교 교수), 대금 류근화(경북대학교 교수), 장구 김영진이 출연한다. 영주심포니스트링오케스트라의 W.A Mozart Divertimento in F major, K. 138-제1악장 Allegro를 시작으로 정효성의 가야금과 서양실내악을 위한 새봄(황병기 곡, 장구 김영진), 정호진의 Wieniawski 작곡의 Obertas, Kujawiak, Polonaise Brilliant, 류근화의 대금을 위한 협주곡〈비류〉,〈황호준 곡, 장구 김영진〉이 오케스트라 협연연주로 진행된다. 이어, W.A Moz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해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 설문을 마치면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건강검사는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기초 설문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 내에서 청취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공급 과잉생산을 막고 비료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송희찬 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장, 단지 농가 2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비료를 300평당 2kg만 줄입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관내 보통논(평야지 및 중간지)에서 사용하는 평균 질소비료량은 300평당 약 9kg으로 고품질쌀 재배 권장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시에 따르면 질소비료를 과잉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을 조장하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 쌀 외면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하고 토양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게 된다. 시는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해 쌀값 안정화 및 농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남, 56세)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매년 7월 27일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25전쟁 정전협정일’이다. 2003년 11월 17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내에 건립한 무공수훈자 전공비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헌한 영주지역 출신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1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4년 12월 22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1만 7125필지(819㏊)에 대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전용 관련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2019년~2023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공유취득 농지, 기타 농축산물 생산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위장·허위 영농 운영 여부 ▷불법전용·임대차 ▷무단휴경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도록 농지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