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를 위한 응급처치법 △운전중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분석·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과로와 부주의로 인한 운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교육 대상 운수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장(△안정면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영주문화원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6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2023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 참여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9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로를 한다. 1일 임금은 5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1일, 치매보듬마을 봉현면 대촌1리에서 ‘치매 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시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배회가 있더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등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치매어르신 작품 및 사진전시, 홍보용 배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 발견-경찰 신고- 보호자인계’ 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애플리아 우지하(현, 진주청과) 대표는 20일 영주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신비복숭아 50박스(2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애플리아에서는 2022년 연말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과일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샤인머스켓·딸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지하 대표는 “제철을 맞이한 달고 맛있는 신비복숭아를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과일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아동 김OO(11세)는 “달고 신선한 과일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 나눔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준 우지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과일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71가구에 생필품 세트와 혹서기를 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위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하는 생필품 위생세트(칫솔, 치약, 샴푸, 린스, 비누, 바디워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와 한국전력공사에서 기탁한 여름이불 각 71세트이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풍차’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관내 71가구와 결연을 맺고 대상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소통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7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대상가구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왔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이산면 A모씨 등은 “올 여름 유난히 무더울 거라 해서 걱정이었는데 적십자사에서 지원해 준 물품으로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게 됐다”며 “매번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영주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영주시장,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의장)과 클래식, 레이저쇼, 복고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매진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치유원 다스림에서 숲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1박2일(3회차 과정)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랑어린이집 교사 김혜정(여, 45세) 씨는 “여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도 하고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교사로서 자긍심도 느낀 소중한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부모, 보육 종사자들이 최적의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영주댐 일주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의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2억 5400만 원을 투입해 171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기초 관광인프라 구축, 야간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약 49km에 달하는 영주댐 일주도로를 대상으로 ‘야간 통행환경 개선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일주도로에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화 방안 및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최종결과물을 토대로 경관 구역 및 디자인 등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야간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해 우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돌며 영주시는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에 선정됐고,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영주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 손꼽혀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모두 이뤄내면서 지역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등 시대적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현실화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전체 경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국가산단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전하는 기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6기 넥스트로컬사업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지자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이어 나간다. 이번 캠프는 영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창업팀 6개 팀(13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지역파트너,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6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도 함께해 창업가들에게 내실 있는 지역자원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지역캠프는 참여자 소개, 지역소개, 청년창업가 특강, 창업아이템 발표, 네트워킹 등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시는 청년창업팀에게 지역자원 조사 기간(2개월) 숙박비, 청년 사무공간, 지역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에서는 20일 원당로 수목원(5일장 번개시장) 앞에서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역사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영주지회는 시민들에게 6.25전쟁 당시 피난음식인 주먹밥과 보리떡, 식혜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곤궁한 생활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했다. 아울러 전쟁을 경험했던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회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김종은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전후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평소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시민들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협력기관 담당자 세미나 및 정보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안동 생물자원연구소 △봉화 약용작물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 8개 기관 실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세미나는 ▲국립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홍우 박사의 ‘산림 약용 자원 연구 현황’ ▲소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조효원 팀장의 ‘자생식물증식장 운영 현황 및 발전방향’ ▲국립 산림연구개발센터 조자영 주임의 ‘산림 치유음식 개발 현황 및 추진 방향’ 등 각 기관 실무 담당자들의 현안 연구과제 및 업무 추진 현황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실무 담당자들의 상호업무협력 연구 발전방안 협의 및 정보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시는 협약기관과 2020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연구 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우수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과제추진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라 관내 도로교 105개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는 A등급 7개소, B등급 89개소, C등급 7개소, D등급 1개소, E등급 1개소로 E등급 도로교(구 반구교)는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시는 창진교, 미림교, 운학교 등 B등급 이하 교량 5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하반기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은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공사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교 점검 시 장비 진입을 위해 일부 교통통제 등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많은 배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이면서 임신 중이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115명으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7일 23시 59분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이후 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된 쇼핑몰에 회원 가입 후 연간 48만원(지원 38만4000원, 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한우, 돼지고기, 유정란의 경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이며 농산물 비중이 전체 금액 50% 이상이어야 한다. 김형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 이행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경제산업국장의 주재로 영주시의회 의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경북연구원의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한 계획 발표에 앞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전략 및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과제는 △현황 분석 △유치대상 공공기관 및 입지 선정 △영주시 이전을 위한 당위성 논리 개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공공기관 지원 조례 제정 △유치대상 공공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 수립 등이다. 시는 지역 특성 및 특화산업과 연계되는 유치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대상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반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수 경제산업국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라며, “중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