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Wellness) 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는 소백산 트레킹,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소백산 능선 트레킹 등에서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보완해 매월 둘째 주 주말 정기 운영하며, 참가자의 경험과 체력에 맞춰 트레킹 코스를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비운전기능사(굴착기·지게차) 국가자격 취득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습 훈련 지원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실질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직업 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필기시험을 합격한 영주시민 40명이며, 실습 교육은 관내 중장비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굴착기 또는 지게차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1:1 실습 훈련을 받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교재비와 응시료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매월 10명씩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출석률 100%를 충족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신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 참여 의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생활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 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26일 개강해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원예 이론 ▲행잉플랜트 제작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생활 속 원예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원예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인허가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인허가 관련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민원은 상담 장소를 지정해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반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이 구성되며, 민원별 담당 팀장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안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상담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정기상담 외에도 필요시 수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을 돕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개선하고, 새로운 봉투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종량제 봉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이 불가능한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는 페트병, 캔, 유리병, 그릇류, 건전지, 음식물 등 배출이 불가능한 품목에 엑스(×) 표시를 적용했으며,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는 과일씨, 뼈종류, 달걀껍질, 조개껍데기, 생선가시, 견과류 껍질 등을 동일한 방식으로 표기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를 위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안내를 추가했다. 기존 종량제 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봉투는 판매처의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올바르게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약5.7km)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영주시청 건설과는 주요 도로의 균열과 포트홀(도로 파손) 보수 작업을 실시해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통해 도심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물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주요 개선 사항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신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발급 요건 △대상지역 확대 및 쿼터 방식 개선 등이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2년 이상 체류하면서 기존 숙련기능인력(E-7-4) 점수제 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로 전환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주요 변경 사항은 한국어 능력 기준이 기존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목표로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민선 8기 영주시의 핵심 공약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2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경북 북부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유연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국내기업의 투자 기준을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신규 상시 고용 기준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해 기업의 부담을 줄였으며, 고용보조금 지원 대상을 기존 내국인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해 지원 요건을 유연하게 조정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기준을 전국 최저 수준인 500억 원 이상 투자 또는 신규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물류기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금주)는 6일 센터 회의실에서 선비촌로타리클럽(회장 김보묵)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비촌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난방용품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5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했다. 김보묵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권영수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대표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기 영주맛집’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청홈페이지 및 영주여행(앱)등재 ▲영주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 ▲영주맛집 홍보물품 제작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검토, 위생평가, 현장(맛)평가를 거친 후,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단, 영업신고 1년 미만 업소, 프랜차이즈업소(본점 제외), 영업정지(과징금 포함)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보건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제3기 영주맛집 선정을 통해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환경이 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 포함)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타 지자체 소재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3월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입학한 학교를 통해 신청하며, 타 지자체 소재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복 등 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차별받는 학생이 없는 교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임대차 계약 후 30일 이내에 반드시 ‘주택임대차 계약신고’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입신고는 임차인의 법적 보호를 위한 필수절차로, 대항력을 확보해 주택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장치이다. 또한, 확정일자는 임차인의 우선변제권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전입신고와 함께 반드시 완료해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 이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계약신고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는 편리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고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 도입으로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제출 서류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원활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주민자치회 임원, 관리사무소장 등이며,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현황 및 선정단지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설명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단지를 선정해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공사, CCTV 설치공사, 상하수도 보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북 도내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287개소, 노인복지관 240개소, 양로시설 1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평가는 유예됐으며, 2022년~2023년 2년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2022년 평가에서 일부 영역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6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온 인력으로, 이 중 52명은 지난해 성실히 근무한 뒤 농가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검증된 근로자들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별도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에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52명으로,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269명, 라오스 4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92명이며, 공공형 근로자는 베트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7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주시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배치된다. 특히, 라오스 근로자의 경우 지난해 많은 농가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 신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