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6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200인분의 닭개장과 김치를 손수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50여명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OKF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한 요구르트 200개를 함께 전달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신영회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봉사원들이 우리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3일 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지 대장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 및 농지 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과장이 농지 대장 작성과 관리, 농지이용 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의 운영 등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농정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업무연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1부 EBS대표강사 윤윤구 강사의 ‘아는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전략’과 2부 정승익 강사의 ‘수능 1등급을 위한 진짜 영어 공부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략에 대한 정보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영어 공부법도 함께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 관련 자료를 수집했지만 혼자서 하기에는 막막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현재 상황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고, 입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위한 ‘맞춤형 고교학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현업업무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부서장 및 담당팀장으로 영주시는 35개 부서, 19개 읍면동에 170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했다.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주요 재해사례 공유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 의식 개선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시청 소속 전체 부서 대상 ‘정기 위험성평가’,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법령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5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분만취약지에 해당하는 영주시의 ‘영주기독병원’ 2023년 출생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312명의 출생아 중 14.7%인 46명의 출생아가 있으며 나머지 85%는 안동, 대구 등 타지역 병원을 이용한 원정 출산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출생율 증가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라고 하며 “지역의 저출산 대책으로 논의됐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서 “박남서 시장이 영주 적십자병원 병상증축시 산후조리원 10실을 위탁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책 방향의 혼선 속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뒤편 군유지 및 구거 부지를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별 2,5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회(2월, 5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올해 1차 지원기업 모집공고 당시 53개 기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로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IP(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8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2일 영주예천봉화 지역자활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미연 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 서재호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장, 김휘연 봉화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경제형편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자활센터 이용자 80여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소요된 예산은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지원한 3,7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미연 관리부원장은 “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적십자병원이 보다 많은 이에게 이러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주시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개원 이후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의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및 난민, 다문화가정 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1차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원외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회의는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열렸으며 예천군, 봉화군 감염병대응 담당자, 중소병원 및 요양시설 감염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사회기관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 구축, 감염관리 취약기관 대상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 참석한 봉화군보건소 함명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를 겪고나니 다수의 환자들이 생활하는 요양기관들의 감염병 관리에 큰 어려움을 느꼈다. 추후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지역자활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지난 22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필수의료 지역 격차 해소와 건강안정망 강화를 통한 지역 의료·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협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지역단위 건강관리 협력체계구축, 일차의료·돌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이용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편의 제공, 이송 수단 및 인솔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석 센터장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에서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해 시작된 자활근로사업은 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공공근로 사업과 달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 선정에는 사회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업아이템의 경쟁력 및 기업성이 중요하게 평가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영주의 로컬자원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통해 950여 팀중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영주사과와 영주한우를 활용한 유기농 우리밀 영주비빔만두, 요가, 명상, 다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숙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선비마을기업 이예인 대표는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조건은 다양한 공모사업 및 부처연계사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입증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화양연화_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서 마침내 어른이 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는 과정은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일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런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의 이야기를 전통 복식과 용품, 관련 서적과 문서 등 유물로 풀어나간다. 이번 전시는 모두 2부로 구성됐다. 1부 ‘혼인, 새로운 인연을 맺다’에서는 활옷, 원삼, 단령 등 전통 혼례복과 전안상, 혼례함 등으로 혼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부 ‘성장, 어른이 되다’에서는 새 생명인 아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그것을 알리는 의례인 관례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유물이 전시된다. 배냇저고리, 어린아이 저고리, 치마, 저고리, 심의 등 복식과 천자문, 소학 등 고서, 문방사우, 망건, 탕건, 갓 등이 대표 전시유물이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혼례와 출산, 그리고 성장하여 관례, 혼례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유물을 통해 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인성교육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5년 인성교육법이 진행된 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이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까지 교육을 확대해 인성 중심도시, 인성회복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 인성아카데미’를 운영해 지금까지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지난 3월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한 2강에 이르기까지, 인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보이면서 올해에만 약 8백 여명이 아카데미에 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인성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기관방문형 인성교육인 ‘찾아가는 행복선비 인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2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참여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영주시 농산물 유통 구조를 파악하여 영주시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실태를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 및 농가 소득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