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철도공단의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로 단속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영주역 앞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을 재개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설치공사는 마무리 됐으나 회전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대형 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초래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2015년부터 설치·운영중인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 차량으로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유예없이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홍보 현수막 게시와 단속 계도장 차량 부착 등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영주역 앞 회전교차로는 절대적으로 주정차가 금지된 구간이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삼갈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27대와 이동식 단속차량 2대를 운영하며 시가지 전역 불법 주정차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사)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의학 박사를 초청해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시형 박사는 50여 년간의 정신과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저술, 강연, 매스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시형 박사 강연이 건강한 생활 습관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되돌아 보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성아카데미를 통해 영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최정원·드림뮤지컬팀을 초청해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주제로 인성콘서트(뮤지컬 공연)를 개최한다. 또한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48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발대식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보드게임동아리 등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숲에서의 발견,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입소식 및 안전교육 △숲을 거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숲속 걷기와 자연 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팀워크 및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광여고 2학년 정○○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해먹체험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연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문수 하늘꽃마을 생활예술협동 조합은 지난 18일 산촌살이 프로그램으로 마을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5월의 봄, 5월을 봄’을 주제로 △플리마켓 △먹거리 체험 △초청공연 △장기자랑 △포토존 운영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라니 울음소리 흉내내기 대회’는 독특한 주제와 참가자들의 익살스러운 흉내내기로 축제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늘꽃마을은 2009년 대안적인 교육과 친환경 공동체 커뮤니티 생활을 꿈꾸는 15가구 50여명의 귀촌인들에 의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촌유학을 비롯한 귀촌, 친환경생태, 치유, 공동육아, 인문학 공부모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산촌유학 및 친환경 생태마을의 모범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10월에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산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커넥트 센터 조성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산촌살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자발적 귀촌인들이 만든 하늘꽃마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안적인 삶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자원봉사센터는 경북전문대학 GB사회봉사단과 함께 지난 15일, 18일 양일에 걸쳐 ‘탄소중립 그린라이트(Greenlight) 캠페인’을 실시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활동에 의한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말하며, ‘넷제로(Net-zero)’라고도 불린다.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와 연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5일에는 바다의 날(매달 환경의 날) 기념 ▲맨홀 뚜껑 주변 꾸미기 ▲바다의 날 피켓 제작 ▲담배꽁초 줍기 및 환경정화 등 활동으로 실시됐다. 18일에는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에서 탄소중립 그린 배지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라이트 체험 활동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함연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이상 기후가 잇따르는 등 이제는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 위기가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며, “‘탄소중립 그린라이트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한 활동들이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6일 ‘202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오는 22일 관내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주자인병원, 청하요양병원 2곳으로 민간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의료법 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시설과, 건축, 전기, 가스까지 5개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안전 점검 과정에서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재난 방지차원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 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며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원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을 세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지난 18일 진행한 창의융합과학교실 ‘알콩달콩 도넛교실’이 참여한 24가족의 열띤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콩세계과학관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창의융합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제빵 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지역 특산 콩인 부석태를 기본으로 단호박, 말차,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3종류의 도넛을 만들었다. 이번 과학교실은 제빵의 재미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적 지식과 식품과학 분야의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같은 날 진행된 ‘이콩저콩 콩심기(부석태 심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주 지역의 콩을 알리고 콩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창의융합과학교실을 통해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콩세계과학관 체험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공유플랫폼 앞마당(구 도립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유장터 ‘사회적경제랑 놀장(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셀러 13개팀이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하는 어린이 공유장터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렸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트리클라이밍 체험 ▲천연염색 체험 ▲영주 보리로 만드는 보리란다 만들기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목걸이피리 만들기 ▲보석타블렛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OX퀴즈’를 맞추면 체험부스에서 사용가능한 5천원 할인권을 지급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가위바위보를 이겨라’ 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현황정보를 시 보건소에 제공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255명, 영주에서는 6명으로 확인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보육 신청을 20일부터 영주시 예약통합 서비스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화로 예약해야 했으나 영주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이상부터 87개월 미만 미취학 영유아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육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 보육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휴일 어린이집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보육정원보다 적으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주형 어린이집 이용률은 토요일 70%,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50% 이상으로 이용 인원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휴일 어린이집 온라인 신청으로 접근성을 높여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부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2024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댄스동아리 ‘아라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환영사 및 축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참여하는 명랑골든벨 ▲음악‧영상 퀴즈‧가위바위보‧비행기 날리기 등 명랑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 ▲힐리와 함께 사진찍기 ▲인생세컷 및 포토존 운영 ▲쫀드기 및 팝콘 증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쓰레기섬!분리수거 대작전 ▲뱃지 만들기를, 영주시 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체험을, 새로일하기센터와 소백가정상담센터는 ▲도형으로 진로탐색하기 ▲룰렛 돌리기 ▲두근두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표 24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과 함께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초등학생 총 22명,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35명이 선발돼 작년보다 20명 늘어나 총274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장학금 지급총액은 작년보다 4천만원이 늘어난 3억 7500만 원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은 각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이 6월 초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씀,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 전에 시장실에서 김단 장학생의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산초 6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단 학생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18일, 봄의 끝자락에 영주댐을 배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는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개최됐다. (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총 84.2km 주행(7주회 정도)하는 S리그로 오전 9시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앞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주시와 시 체육회는 대회 도중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도로변 풀베기 작업, 노면 청소 등 선수들이 영주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7일 경북항공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금연다짐 토크쇼와 ‘함께하는 도전! 금연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 ▲금연 OX퀴즈 ▲패자부활전 스피드퀴즈 ▲중간 레크레이션 게임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금연골든벨 ▲최후의 1인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그맨 이수한(SBS 9기 공채) 씨가 진행을 맡아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다양한 선물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 금연교육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는 이달에 영광여자중학교(28일)와 대영중학교(30일)에서 두 차례 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