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해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29일까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낙엽, 풀씨, 열매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뭇잎 리스 만들기가 29일까지 계속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나비’가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전시’가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진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의 도서 대출 영수증도 진행 중이다. 또한, △DVD 관외 대출,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는 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기간 내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이 있다면 기한 내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산림과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기간을 놓쳐 임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청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했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시만의 귀농·귀촌 정책, 그동안의 성과 등을 안내하며 ‘유(U)턴 없는 영주시 귀농·귀촌 사례’를 활용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지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2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22일, 25~27일, 29일 총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1~2년 차 민방위대원 등 총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 대비 태세와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7일, 주말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기간 다른 지역에 머무는 등 부득이하게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해도 된다. 아울러, 시는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민방위대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57회 단종문화제기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와 영월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충절의 고장이자 관광의 명소인 영월을 홍보하고 종목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본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 72팀 504명의 선수 및 운영진 등이 참여하며,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시군 선수가 기량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군 간 교류를 통하여 영월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 제2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영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 11월에 처음 개최하여 전국 대학팀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관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던 대회이다. 이번에는 전국 대학동아리 34개팀 약 500명이 참여하며, 남자 단체전 및 여자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부문별로 시상하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 동아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하여 한층 대회가 성장해 영월군이 명실상부한 테니스의 젊은 고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읍면별 영농현장을 파악하고 작목별 당면 영농기술 지도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영농현장 기술지원 모닝데이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현장 기술지원 모닝데이트는 영농현장 기술지원, 돌발 병해충 발생, 가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운영되고 있다고 하며, 이번에 추진되는 모닝데이트는 각 읍·면별로 편성된 10개팀 30명이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고추와 옥수수 정식, 과수 열매솎기, 배추 병해충 관리요령 등 현재 필요한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직접 전달하고 나아가 농업 관련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영농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우리 공무원들이 농업인분들을 직접 만나 품목별 영농기술과 봄철 자연재해 대처방안 등을 공유하고 어려운 농업 여건도 함께 고민하여 영월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