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19개 읍면동 전역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영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뿐만 아니라 도심·하천변·주요 도로변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각 읍면동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봉사단체·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 주도형 청결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쾌적한 영주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30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직접 정책을 발표했다.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북패스: 통학에서 꿈까지, 경북이 태웁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의 교통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청소년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경북형 청소년 지원정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발표에서는 △청소년 통학 부담 경감 △교통비 절감 △문화·진로체험 기회 확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규빈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영광여고 3학년)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준비한 정책이 본선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 포항시지부는 8월 29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찬욱 영주시지부장,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지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지부 상호 간 친선 교류 증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홍보 및 상호 애용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회원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박찬욱 영주시지부장은 “포항시지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부가 힘을 모아 협력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은 물론 농·축·수산업 전반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7일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정석)가 하망동 희망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족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전하고,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감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족욕에 이어 노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 회원 최○○(여, 75세) 어르신은 “청년들의 따뜻한 봉사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다”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 봉사에 나섰다”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1,929필지로, 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과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영주장날 한가득 한가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제공한다. 축산류와 양곡류는 20%, 그 외 품목(주류 제외)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추석 상차림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영주장날 화목한 쿠폰 이벤트’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영주장날 쇼핑몰 내 배너 버튼을 클릭해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 가능하다. 영주장날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장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어서 ‘내셔널컵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로 전국 각지의 선수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은 월 9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한도는 원래 40만 원이었으나 지난 8월 70만 원으로 상향된 데 이어, 이번 9월부터는 8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류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어나 전체 구매 한도가 12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적립 한도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당초 월 4만 원에서 지난 8월에는 7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9월부터는 12만 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상품권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높아져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의 경우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58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첫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순회 공연을 본격 시작했다.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9월 영주중학교·영주제일고등학교 △10월 풍기중학교·금계중학교·영광고등학교 △11월 영주여자중학교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컬교육도시 영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총 11팀(37명)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8월 11일 진정성·실효성·논리성을 기준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18명)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3일간의 온라인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뒤 이날 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본선은 △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 등 5개 부문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결과는 △논리상 ‘더플로우’팀의 '청소년의 일상에 예술문화를 ON! 영주를 UP!’, △미래상 ‘DPN’팀의 '청소년 복지 환급제도' △실현가능상 ‘리본(re;born)’팀의 're;born 빈집, 지역을 살리는 문화공간으로' △재치상 ‘진로내비’팀의 '영주도전! 꿈을 실현하는 기업탐방' △혜택상 ‘요아정’팀의 'AI를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정책'이 각각 수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심리학과 상담’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세기 심리학의 핵심 이론을 상담 현장에 적용해 상담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강사로 나선 강이영 교수(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분석심리학의 기초 △상담 사례 분석 △정서적 통제 △정서적 지지 등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접근 방안과 상담 개입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사 곽○○ 씨(여, 53세)는 “분석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상담 역량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8일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제의 맛있는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교사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학업 지도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통해 신뢰를 쌓는 데 의의를 두었다. 활동은 △수제청 만들기 △피자 만들기 △희방폭포 걷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자연을 걸으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교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한층 돈독히 했다. 학습지원단 장진원 교사는 “책상 앞이 아닌 야외에서 피자와 수제청을 만들고 함께 걷는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들과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 김○○(18세) 양은 “선생님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걷기 체걷기 체험을 하며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동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 ‘2025년 영주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통 식문화 발전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 향토음식과 약선·발효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과정은 총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과정인 약선음식 상품화 과정은 6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4명이 신청해 22명이 수료했다. 이어 제2과정인 발효음식 과정은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5회 동안 진행됐고, 20명이 신청해 1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산물의 약선효능 및 약선상품화 방향 △약재를 활용한 약선음식 및 약선디저트 등 실습 △발효환경과 미생물 역할과 이해 △장류, 젓갈류, 김치류 등 발효음식 이론과 실습 등 전문성과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약선음식 교육에 참여한 강○○(60세, 가흥동) 씨는 “약선 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부서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신규 시책과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장의 정책적 통찰력과 실무진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7일에는 신규 구상사업 보고회가 별도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영주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으며, 산업·관광·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제시된 사업들은 향후 영주시 중장기 발전을 이끌 전략적 밑그림으로 평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영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과정”이라며, “실무진의 목소리를 적극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8월 청렴·친절의 날’을 맞아 28일 오전 출근 시간에 맞춰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과 친절을 생활화해 조직 전반에 청렴·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등이 함께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 청렴·친절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영주시가 운영하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와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홍보하며, 갑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조사·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친절 실천과 제도적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 △청렴 시책 우수사례 부서 격려 △청렴·친절 교육 등 지속적인 청렴·친절 시책을 이어가며, 투명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