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원특례시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등 3개 자매도시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8년부터 3개 도시가 순환제로 개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30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 도시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31일에는 본격적인 친선 경기가 진행된다. 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를 중심으로 77명의 선수단과 28명의 임원진 등 총 105명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도시 간 우정과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내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재활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 및 2025년 계획 공유 △재활사업 현황 및 연계 방안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재활 자원 간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영일둔치에서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하여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학 활동 중심의 ‘발견 소백’과 미술 체험 중심의 ‘꽃보다 가족’으로 구성된다. ‘발견 소백’은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독서 모임,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문학 기반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가족’은 꽃을 주제로 가족 얼굴 만들기,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소백산이 꽃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속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인 31일 오전 8시, 희방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소백산 탐방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소백산’ 행사가 열린다.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팔로우 이벤트, 철쭉 사진전 등이 펼쳐지며, 풍기역과 삼가야영장 앞에서는 ‘소백철쭉갤러리’와 ‘철쭉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전 10시부터는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삼행시 짓기, 주먹밥 만들기, 퇴계 선생 포토존 등의 체험을 통해 소백산의 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철도고등학교에서 금연 캠페인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담배 없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을 유혹하는 미디어와 인터넷 속 담배제품의 실체를 알리고 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9일에는 보건소 직원들과 한국철도고등학교 학생 임원단이 함께 교내에서 금연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독려하는 등 현장 분위를 이끌었다. 이어 30일에는 전문 강사(김희열)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폐해, 그리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및 인턴을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인턴 1인당 월 15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2개월간 지원하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근로자에게는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계절·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영주시 기업지원실(보건소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 향상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어반스케치(Urban Sketch)’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을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그림 기법으로, 이번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차시 동안 기초 스케치부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6월 8일(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분증 지참 후 영주하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영주하망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창의적인 활력을 얻고, 그림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5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환경관리와 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구성됐다. 지역 농업인이 실제 농업 현장에 자동화 스마트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생은 스마트팜에 대한 기초 이해는 물론, 장비 실습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지식을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영주폴리텍대학,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비 실습을 포함한 농업환경 변화 대응 교육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돼 현장 적용력을 높인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 예정인 영주시 관내 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옥외광고물 약 630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주시는 간판 낙하 및 전도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은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이 현장에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크레인이나 사다리 등의 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 간판 등이며, 사용 자재의 부식 여부, 접합부 고정 상태, 전기설비 안전성, 낙하 위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24년 한 해 동안 총 681건의 옥외광고물을 점검해 10건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도 현장 정비가 필요한 광고물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철거 등 후속 조치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건설과는 지난 28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화재 위험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와 공정 전반을 세밀히 했다. 특히, 시공업체에 재해 예방 매뉴얼과 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유도하고, 안전 확보는 물론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이날 건설과 전 직원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사업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결의했다. 향후에도 현장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예산 집행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분석·해결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철저를 통해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8일, 신인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과 지역 기업 칠공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담아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축산본점식육식당 대표인 신인식 회장은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외식업계의 대표 인물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700만 원에 달한다. 신인식 회장은 “이번 기부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장학금을 기탁한 칠공사는 지역 내 도장 및 창호 전문 업체로, 2012년부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7400만 원에 이른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과의 유대 강화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기부도 지역 인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후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이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월 28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성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 및 안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놀이공간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모래 소독을 비롯해 중금속 및 기생충란 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영주시 가흥동 서천 한절마둔치 일원에 조성된 대형 야외 놀이공간으로, 2022년 11월 개장 이후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대표 어린이 놀이터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 유지·보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야외 놀이터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과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소독과 검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더욱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9)’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지정됐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튼이·건이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어 6월 18일 오전 10시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치과 체험과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6월 21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보름동산과 더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임산물 생산 기반 구축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산림복합경영단지(소액) △생산기반조성 등 2개 분야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가능한 총사업비는 최대 1억 원 이내다. 지원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품목을 생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재배 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기준과 지원 요건은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산림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는 “산림소득지원사업은 그동안 전년도 1월에 사업접수를 받아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6~7월로 사업접수 시기가 미뤄졌다”면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준비와 보조금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