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영주시는 AI 사전 유입 차단을 위한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방역소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해당 거점소독시설은 영주IC 인근에 설치돼 24시간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은 이곳에서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휴대한 뒤 농장에 출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인근 지역에서 AI 항원이 확인되자 즉각적인 초동 방역에 돌입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관내 가금 사육농장과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했다. 또한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 내 농가 24호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소독약품 3종을 배부하는 등 긴급방역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거점소독시설은 축산농가 보호의 첫 관문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AI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설을 앞둔 장보기가 더 이상 무거운 장바구니와 붐비는 계산대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가격을 비교하고 산지 정보를 확인한 뒤, 산지 직송 명절 선물을 선택하는 방식이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영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은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지역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영주의 대표 통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단순한 판매 창구를 넘어 ‘영주답게 차린 설 밥상’을 제안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6년 설, ‘설상가상 설 할인전’으로 완성하는 똑똑한 장보기 영주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영주장날을 통해 ‘설상가상 설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물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역 생산자와 상생을 전면에 내세운 온라인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산류와 양곡류에는 20%, 그 외 대부분 품목에는 25%의 할인율이 적용돼,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부터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전쟁의 혼란 속에서 전달되지 못했던 국가의 영예를 77년 만에 되돌려주었다. 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시 혼란 등으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찾아 국가의 공훈을 공식적으로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된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현저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태극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에 이어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등급에 해당한다.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은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찾아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의 유족께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바로마켓은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은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한다. 바로마켓은 매주 주말 꾸준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해 참여업체의 매출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바로마켓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내 농업인과 농식품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 등 총 3개소 408면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현장 관리와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연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민간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최근 배달앱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높은 배달앱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배달앱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배달료 지원 확대와 사업 운영 방향 영주시는 2026년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주문 1건당 기본 배달료 지원금을 기존 2,000원에서 3,500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 역시 42만 원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시는 상반기(2월~9월)에는 배달료 지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을 활용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 및 요일별 프로모션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방학만 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돌봄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실을 행정의 영역 안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주말·휴일 돌봄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의 아이 돌봄은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시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방학에도 돌봄은 이어진다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한 초등 방학 돌봄 첫 운영 영주시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초등 방학 돌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 돌봄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여름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보유량 급감과 함께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이 필요한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주시는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헌혈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방학만 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돌봄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실을 행정의 영역 안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주말·휴일 돌봄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의 아이 돌봄은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시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 방학에도 돌봄은 이어진다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한 초등 방학 돌봄 첫 운영 영주시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초등 방학 돌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 돌봄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여름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중식과 간식, 기초학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영주 유아교육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행복한 선비’라는 영주 고유의 교육 가치를 유아기 놀이와 배움 속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의 새로운 밑그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교원들은 2026 영주 유아교육의 비전 공유,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편성·운영 방안 모색,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따뜻한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지표를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감도 높은 지원 행정을 약속했다. 이용택 교육장은 “유아교육은 아이들이 세상과 만나는 첫 관문이자, 행복한 선비로 자라나는 마음의 밭을 일구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하고, 당일 예약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로, 관광지 소개와 맛집 안내, 사진 촬영 등 여행 가이드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일정과 취향에 맞춘 유연한 코스 운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요금은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50%를 지원하며, 4시간 코스 4만 5천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광 비수기(2월, 7월, 8월, 12월)에는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당일 예약 및 즉시 배차가 가능해져 관광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사전예약 없이도 콜센터를 통해 여행 당일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로이쿠 앱, 티머니GO 등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전날 또는 당일 예약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풍기지역과 영주 시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소비촉진 행사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1인당 행사 기간 내 최대 2만 원까지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시장별 지정된 환급처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행사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신영주번개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운영된다. 시장별 환급처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이 시장 내 중앙홀(풍기읍 소백로 2156) △풍기인삼홍삼상점가가 센터 내 광장 안내소(풍기읍 기주로 10) △신영주번개시장은 번개시장 주차장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과 품목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 참여자를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 재배 기술 중심의 단편적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문제 해결과 농업 경영 역량까지 아우르는 교육 체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는 장기 전문과정, 품목 특화 전문가 과정, 현장 대응형 교육과정 등 3개 분야 5개 과정을 마련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3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과정은 △농업인대학(사과 밀식·다축재배 과정) 50명, △애플스쿨(기초과정) 100명, △품목 전문가 과정(복숭아) 30명, △현장 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 전문과정) 100명으로, 재배 경험과 영농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재배 확대와 함께 기술적 난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숭아 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강화했다. 해당 과정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사례 중심 강의로 운영되며,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철 ‘꽃길 레이스’가 다시 한 번 영주에서 펼쳐진다. 영주시는 오는 4월 5일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봄 마라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리는 길마다 꽃비가 내린다”... 오감을 깨우는 감성 코스 이번 대회의 백미는 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이다. 대회가 열리는 4월 초순은 영주 전역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참가자들은 흩날리는 꽃잎이 눈송이처럼 내려앉는 ‘꽃비’ 속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백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어우러진 분홍빛 풍경은 풀코스 주자뿐 아니라 가족, 연인과 함께 참여하는 5km·10km 참가자들에게도 봄날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고즈넉한 선비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길은 영주만의 전통미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뜨거운 러닝붐, 현장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닝 열풍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로 바꾸어 놓았다. SNS에는 #영주소백산마라톤 #벚꽃런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고 긴급복지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긴급지원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총 2개 분야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에 대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긴급복지지원 연장 6건과, 사후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비용 반환시 생계유지에 현저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비용 환수 면제 2건이다. 위원회는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이 실제로 해소됐는지를 중심으로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형식적인 기준 적용에 그치지 않고 생활 여건과 위기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