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임산물은 인근 사무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은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협업하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농관원 김선재 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4-H본부(회장 김창준)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0일까지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4-H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영주시 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4-H이념을 바탕으로 활동을 성실하게 참여한 관내 7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총 70만 원이 수여됐다. 김창준 영주시4-H본부 회장은 “학생들이 4-H 이념을 가슴에 품으며 밝고 희망차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4-H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학생4-H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번기 영농 봉사활동, 요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농심 함양과 창의적 인성교육 실천의 중요성과 4-H 이념에 따라 인재 양성을 위한 본부의 헌신을 다시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영주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보유량 급감과 함께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이 필요한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헌혈 참여는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마음만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헌혈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헌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55년 1월 1일부터 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1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관내 36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2024년 기준으로 336개소 5,6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확대된 대상과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며, 추가로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효율적인 도시공원 및 조경지 관리를 위해서 2025년도 도시공원 및 조경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원 관리 6명 △녹지 관리 4명으로, 신청서 접수는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영주시청 공원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에는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 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도시공원 및 조경지 등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 예초 및 제초작업, 수목 전정, 조경 및 공원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민으로, 필수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도시공원 및 조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111명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산불예방 및 진화(78명) △산림병해충(13명) △산림재해(7명) △공공산림가꾸기(8명) △산림서비스도우미(5명) 총 5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선발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근무 시간 중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2025년에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민원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여권 신청·수령 등 모든 여권 관련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영주시청 종합민원실 5번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올해에도 야간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게 되면서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야간민원실 운영은 평일 낮 시간대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민원서비스로, 영주시민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임업인들의 산림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세부 지원사업은 △ 임산물 포장재 지원 △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 또는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임산물 생산임가의 재배부담을 완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율이 종전 4.58%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법 개정 이전에는 2025년부터 공제율이 2.75%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4.58% 공제율이 유지됐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세원개발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연세액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은행 ATM기 납부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는 불가능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에 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5년 빈집정비(보조)사업’ 대상자를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 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며, 철거 시 동당 200만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영주시 환경보호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붕괴 위험, 노후화 정도, 안전사고의 우려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하며, 이미 철거된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춘 뒤 1월 31일까지 빈집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선비정신과 영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선비글판 문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응모작만 인정된다. 공모 주제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각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3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 작업 후 3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청 주차타워와 영주시립도서관 외벽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선비글판’은 국민들이 창작한 글귀를 통해 선비정신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풍기읍에 위치한 샤인머스켓농장과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농장에서 스마트팜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현장 견학과 교육으로 구성됐다. 영주시는 2022년 8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영주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영주 디지털 농업기술개발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한국폴리텍 대학 영주캠퍼스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을 활용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본교육과 현장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의 성공적 보급을 위해 풍기읍에서 진행된 두 가지 시험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샤인머스켓 바닥 멀칭 스마트팜 개발 시험연구와 만감류 지역 적응 재배 실증 시험은 영주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스마트팜 기술을 검증하고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ICT 융복합 기술이 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관리자에게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점검 실시할 것을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자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점검은 해당 건축물의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되며,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정기점검 대상은 ▷5천㎡ 이상 다중이용 건축물(판매시설 등) ▷3천㎡ 이상 집합건축물(근린생활시설 등) ▷1천㎡ 이상 준다중이용 특수구조 건축물(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로 해당 건축물의 관리자는 영주시에서 지정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축물 관리와 점검을 통해 관리자들이 건축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 농막의 불편함을 해소한 개선농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막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사람(본인)이 농자재‧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농작업 중 일시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20㎡이하의 가설건축물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개선 농막은 처마·데크·정화조 등의 부속시설이 연면적 산입에서 제외되며, 주차장 1면 설치도 가능해져 농막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개선 농막은 필지당 1개만 설치 가능하며, 농막 및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에는 반드시 영농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 정원 조성이나 관상용 수목 식재, 전입신고, 농작업과 무관하게 주중‧주말에 이루어지는 비정기적 숙박 또는 장기간 체류·여가 장소로의 활용은 금지된다. 농막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인은 지자체 허가부서에 가설건축물축조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할 지자체 허가부서는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기준 충족여부를 확인 뒤 신고필증을 교부한다. 이후, 민원인은 신고필증을 가지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