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효심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심극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상영작은 감동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극 원장은 “효심극장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효문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통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진흥원은 연중 다양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어린이 안전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식품안전, 이용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안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 및 경상북도의 2025년 시행계획에 발맞춰 수립된 것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이자,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실행 전략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2개교에 교통안전지킴이 32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횡단보도 동행 지도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 계도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푸드 레인보우’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예방 뮤지컬 교육 ▲부모-아이 요리 체험 ▲산지 견학 등 다양한 식습관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총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설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전통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서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이라는 주제 아래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모집했다. 총 598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참신성과 감동을 겸비한 작품 중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에 한주은(서울특별시/27세) 씨의 ‘영주서 싹튼 선비정신, 더불어 사는 K-정신으로 피어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학모(경북 영주시/64세) 씨의 ‘선비의 지혜를 닮고, 영주는 나의 꿈이 되고’와 배문영(서울특별시/37세) 씨의 ‘선비처럼 깊어지고, 영주처럼 넓어지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자,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상황판단회의에서 산불 위기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이고, 오후 3시 강풍주의보 발효 상황을 고려해, 즉시 ‘보강단계(초기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청 안전재난과와 산림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각 읍면동에는 야간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풍에 따른 각종 피해 상황 접수와 보고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읍면동장은 이통장과 하루 2회 이상 직접 통화해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주민 대상 순찰과 안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함께 마을별 대피장소도 사전에 점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산불 진행 상황에 따라 재대본 비상단계 조정을 검토하고, 필요 시 응급복구 및 피해 조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해 왔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조속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환원과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위해 친환경 알루미늄벤치 30개(약 2천만 원 상당)를 영주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증된 벤치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으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이다.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시민들을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이번 기증 외에도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모란로타리클럽(회장 강순분)은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위생용품 16박스(16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 및 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순분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금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위생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순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란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신입생 50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학사 일정 안내, 졸업 요건 설명, 학생회 임원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첫 강의로 ‘지금 필요한 건 통(通)하는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한 미래학 강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감정오일상담사 2급’ 자격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자 간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소년복지 향상과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고용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청소년 유관기관 1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 협력체로, 지역사회 시민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상학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 주요활동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예비군 시설 개선 관련 안건 논의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주요 현안사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은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천둔치(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단풍, 백철쭉 등 21종, 9천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1인당 8본 내외로 나눠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영주시 다미안의원 인근(상망동 47-3)에 마련된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총 5만 여 그루의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의성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영주시협의회 회원 각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 및 소방대원, 산림청 화재진화요원 등을 대상으로 타 시·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구호 급식을 지원했다. 김영희 회장은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의성군민들이 일상 속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일손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모로 구성된 ‘제3기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꿈드림부모단 10명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학교 밖 사업 성과 보고 △꿈드림부모단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꿈드림부모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제2기 꿈드림부모단은 수도사업소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드림공부방의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제기해, 센터는 올해 구 영주시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꿈드림부모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마을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에 지정된 246개소의 마을대피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정 대피소로 판정될 경우 4월 18일까지 추가 안전 점검을 거쳐 대체 대피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규 및 기지정 대피소 정보 현행화 △마을대피소의 구조적 안전성 점검 △대피소 내 안전물품 비치 여부 및 보강 등이 포함된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피소 내 안전물품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민들도 대피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44개 마을 286세대 438명의 주민을 사전 대피시켜 단 한 건의 인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와 편안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내 작은도서관을 지난 3월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만화책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서 등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작은도서관은 자율 열람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이 마련돼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및 만화책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 도서 ▲편안한 독서 공간 및 편의 시설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갖춰져 있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린이를 위한 우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