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4만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콜센터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정확한 통계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므로 조사요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해도 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겨울철 방문객 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두 시설에서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겨울맞이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 성수기를 마무리하고 겨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선비촌 내 전통가옥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교육장, 숙박시설 등을 구석구석 정비했다. 전통 한옥 주변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말끔히 제거하고, 숙박시설은 세심한 청소를 통해 투숙객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특히 신경을 썼다. 한편, 재단은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선비세상 등 영주의 대표 문화시설을 통합 관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선비촌에서는 고택체험,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11월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비별빛캠프를 운영하며, 선비세상에서는 겨울맞이 어린이 뮤지컬 공연 및 다양한 6개촌 상설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손성호)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영주시의 전략품목과 육성품목 중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는 생강, 고구마, 감자 복숭아를 중심으로 국내 소비·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영주시 생산·유통구조 실태를 파악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농산물 공동선별비 조례 제정 △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로컬푸드제품 품질 인증 마크 개발 △ 가공제품 개발 등 다양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용역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이행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기업유치 전략 수립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첨단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최근 발생한 시청 공무원의 불의의 사태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일의 경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무 국외출장 중인 박남서 시장은 조기 귀국을 결정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신속하게 진실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과 배려의 직장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관리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보통예금계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예금계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계좌나 세입금 중간 수납 계좌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그동안 무분별한 계좌 개설 및 미사용 계좌 미해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6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시 금고로부터 전송받은 계좌 내역을 토대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계좌현황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계좌정보를 등록하고, 장기 미사용 계좌에 대한 해지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 본청의 보통예금계좌 점검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해당 기능이 탑재된 후 진행해 지난 9월 완료했으며, 이를 읍·면·동 및 사업소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잠재적 사고 우려가 있었던 보통예금계좌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욱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한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비세상 한복촌 일대에서 ‘한복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질 뻔한 한복의 화려한 변신’으로, 낡고 오래된 한복천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플리츠 한복 무드등, 한복 문살 핸드폰 거치대부터 한복 디퓨저, 한복천 액막이 명태 등 한복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료는 1개 품목당 5,000원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종합안내소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특히, 한복의 오방색을 활용한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체험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창작 연극 ‘그녀의 이름은 어디에’가 오는 8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두 차례 영주시민회관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이 작품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연극은 순흥 고을에 살았던 한 여인 ‘필례’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이를 뒤따르는 아들 ‘덕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필례가 죽어 저승에서 염라대왕의 명으로 생전의 업을 들여다보게 되고, 덕구는 어머니의 인생 여정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아픔과 사랑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9년 역사를 가진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의 새 창작 연극으로, 지역의 원로 연극배우 김창남, 나진훈, 엄성필이 특별 출연해 연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주의 연극인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연출을 맡은 심순영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출연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해주시면 좋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청년실험실(다이닝프로젝트)과 넥스트로컬(르팔러키친)에서 가을 행락철 단풍관광객과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원에서 F·B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은 ‘가을철 결실을 맞이한 과수원에서 크리스마스 런치 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관광객들에게 사과와 인삼 등 지역 농특산품을 곁들인 스테이크와 와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이닝프로젝트(대표 배지현)는 청년들의 지역창업을 지원하고 일감을 연계하여 정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청년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르팔러키친(대표 전미)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넥스트로컬(서울청년의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 청년창업팀으로, 이달 중순까지 관내 일원에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향후 서울과 지역 등지에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활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소백산 청정한 지역에 위치한 영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널리 알린다. ‘아이조아! 경북꼭지사과’라는 주제로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과와 특산품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영주사과 800박스(2.5kg)를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1만 원에 특별 판매해 품질을 인정받는 영주사과의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영주사과뿐 아니라 영주의 특산품인 풍기인삼, 도라지정과, 꿀, 부각 등도 함께 전시·홍보되며, 소백산의 기운을 머금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사과는 소백산 청정지역 북위 36.5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일교차가 커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는 영주사과와 특산물의 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그리고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었다. 특히 문정둔치에서는 영주시 19개 읍면동과 여러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인 ‘팜팜!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5억 원 이상의 판매고(부석판매장 포함)를 올리며, 소백산의 맑은 기운을 담은 영주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축제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는 각 부스별 농특산물 홍보와 이벤트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선착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사과와 계란 등 다양한 농특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SNS 홍보단을 초청해 ‘영주에서 만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주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지역 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홍보단은 영주 농특산물 대축제장을 비롯해 부석사,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영주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는 피로 해소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홍보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SNS로 소통하는 영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영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홍보단의 개인 SNS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일정을 맞추어 개최된 이번 팸투어가 ‘체험하는 도시, 가고싶은 도시 영주’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상망동 내 표본추출된 25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법정 조사다. 조사 항목은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로 나뉘며, 이동검진차량 2대가 현장을 방문해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이비인후 검사, 구강검사 등 400여 개 항목에 걸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일원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지난 3일 진행한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시적으로 개설된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전통 자개를 이용하여 원하는 대로 자개를 붙여 ‘나만의 전통자개 키링’을 만들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저렴한 참가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 안내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공지되고 있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분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일 지역 농업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고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식전행사와 영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농단협에서는 대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농산물 전시 및 시식 행사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농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보묵 농단협 회장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농특산물 대축제장에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많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