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홈플러스 인근 '뉴ː빌리지' 사업 대상지 내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계획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뉴ː빌리지 사업의 목적과 추진 배경, 관리계획 수립 내용, 자율주택정비사업에서의 주민 참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소규모 정비 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던 중, 2024년 정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뉴ː빌리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시는 공모사업 조건 이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통해 뉴빌리지 사업 및 관리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이후 출원하는 국내·외 지식재산권의 출원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국내·외 출원 여부에 따라 다르며, 국내 출원은 기업당 최대 3건, 총 21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출원 유형별 지원 금액은 △특허 140만 원 △실용신안 10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30만 원 이내이다. 해외 출원은 기업당 1건을 지원하며, △특허(PCT) 220만 원 △특허(개별국) 300만 원 △디자인 240만 원 △상표 21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IPC지원사업 신청 시스템에서 ‘경북북부’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파일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또는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사이버 화상영어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화상영어는 원어민과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월 28일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2수업 100명, 1:3수업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수업은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주 2회(화,목) 회당 45분 수업 또는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수업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연간 총 5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2기는 5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3기는 7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3시, 주크박스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나이트’는 1990년대 가요계의 르네상스로 불리던 시기를 배경으로, 당시 춤꾼들이 모였던 이태원의 실제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의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세븐과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선예(원더걸스),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와 수준 높은 춤,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해 예매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5천 원이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 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제29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3월 17일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과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등 2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철진 전 교수, 이상길 세무사, 김재필·배중태·권경희 전직 공무원 등 회계·재정·행정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총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영주시의 지난 1년간 예산 집행 결과를 검토하여, 결산서가 장부 및 증빙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회계가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신중년청춘학교를 운영하며, 50세 이상 시민들의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청춘학교에는 총 5개 과목에 50세 이상 74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카페 디저트 자격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신중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져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청춘학교가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총 32개 과목에 416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7월 4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학습 환경을 고려해 조기에 실시하는 타일기능사(야간) 과정 또한 5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수강 신청을 놓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영주시 가흥2동(상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부부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집수리 작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집수리를 지원 받은 정○○씨(78세, 남)는 “낡은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청소까지 해주고 새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창서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000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영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저트 기본이론, 식품위생 관리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제과 실습(기본 과정, 지역 특산물 활용 과정)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농업교육/교육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해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9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25년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농산업가공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업가공창업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미래 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영주시와 경북전문대가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설된 과정이다. 현재까지 294명의 우수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농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높은 신청 열기를 반영해 예년보다 정원을 10명 추가 증원했으며,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포장, 제품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우수사례 견학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1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가공·제조 현장 실무 교육과 농산업 경영,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며, 지역 농산업 가공 상품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해, 영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15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이날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민(휴천동) 씨는 “올해 처음 참가했다”면서 “추웠던 날씨가 이번 주부터 풀려서 걷기에 좋을 거 같아 나왔는데, 서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걸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기념 티셔츠와 간식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돼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이재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아동 관련 사업의 실행력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따른 부서별 사업점검 △2025년 아동정책 시행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는 올 하반기 아동과 학부모, 아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내실 있게 수행 함으로써 2026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열 부단장(문화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2017년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책에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다”며, “이번 실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