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높은 참여자 만족도와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은 어르신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를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노인복지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대상자의 생체 신호와 활동량을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사전 검진을 통해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12명을 선정하여 4월부터 8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에는 주 1회 노인복지관에서 올바른 걷기 및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11월까지는 주 2회, 실내수영장 및 헬스장에서 관절에 무리가 없는 수중운동과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8개월 간의 프로그램 결과, 참여자의 90%에 해당하는 10명이 체지방량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사업 전 54.1%였던 건강생활실천율(신체활동 실천, 아침식사 실천 등)은 사업 후 8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센터 로비 및 하망 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센터 전시에는 도자기공예, 아크릴화 일러스트, 서예 등 9개 과목 14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망 도서관 전시에는 어반드로잉, 오일파스텔, 유화 등 9개 과목 16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진행된 시민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에 따른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학습 동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년 2월경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이 지난 6일, 농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면 성곡리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운영한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할매, 셰프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수면 성곡리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동텃밭 가꾸기, 공동식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 행사 이후 참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뜻이 모여 행사가 성사됐으며, 지역 주민 및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김명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일 시청에서 ‘베어링 산업 및 연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과제기획’ 및 ‘경량소재산업 육성 과제발굴 및 추진전략수립’ 두 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보고회에서는 2025년 종료 예정인 베어링 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후속 사업 준비를 위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한 트라이볼로지(Tribology) 기술 기반 신규 과제가 발표됐다.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마찰, 마모, 윤활 등의 현상을 다루는 기계 분야 핵심 기술로, 이 과제를 통해 베어링 제조 기술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보고회에서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2025년 종료)의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경량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연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민의 입장에서 규제 혁신과 경제 활성화, 선제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와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지난 3일 열린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농업정책과 이재덕 농촌인력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관련하여 실무팀을 구성해 필리핀 현지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정적인 해외인력 확보와 무단이탈 근로자 감소라는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의 박다솔 주무관의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 세무과 서민석 주무관의 ‘폐업신고 누락에 따른 민원불편해소’, 친환경농업과의 정도현 주무관의 ‘지자체간 직접소통으로 필리핀정부 계절근로자 송출규제 돌파’가 선정됐다. 그 밖에 문화예술과 사공정길 학예연구사의 ‘영주 무섬마을 내 만죽재·해우당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일 대전정부청사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립산림치유원 활성화 방안과 지역 산림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국가 지원사업 추진과 지역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등 영주시에 위치한 다양한 산림 관련 기관을 강조하며, ‘숲 케어팜 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숲 케어팜 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국립산림치유원의 정적인 기능을 보완하고, 치유원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산림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임업인을 위한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판로 개척 지원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할 전담기관으로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의 산양삼 생산단지를 국가적으로 산양삼 생산 이력제 정착과 종자·종묘의 저가 공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사 화재 발생을 대비해 신속 대응체계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영주소방서(문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시청사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출동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진압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숙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영주시청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위험이 큰 만큼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2024년도 자체 소방훈련과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으며, 자체 소방 교육을 통해 시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대비 대응체계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4 영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유공 표창 시상식 △2부 가페라 가수 이한의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을 인정하는 공식 시상식과 더불어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4명이 새롭게 배출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영주시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의장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10개 부문에서 총 40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영주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꾸준히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4천8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영락 이사장은 “영주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환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사)영주상도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영주상도회는 지역을 화합시키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모임으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영주발전을 위한 친목 도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은 누적액이 1,081만 원에 달한다. 윤창훈 회장은 “우리 학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지역건축사회는 5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영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무료급식, 연탄배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영주시와 10년간 5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협약한바, 이에 따라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최정윤 회장은 “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영주지역건축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영주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규격의 베어링 기술개발과 베어링 기업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베어링 연구기관이다. 지난 3월 영주시와 ‘지방소멸 위기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지원 연구개발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 등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꾸준히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인재 양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꿈을 위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매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주어 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심지에 자리 잡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전 위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적합한 이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21일, 전주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제11차 건축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조건부 허가가 최종 결정됐다. 주요 허가 사항은 ‘보물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주변 부지로의 이전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이전 및 보존계획 수립 △불교유적공원 조성계획 등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이전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지원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영주시보건소는 관내 338개 경로당, 5,805명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방문 검사와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장애인 취미교실 프로그램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강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케이블TV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기관 홈페이지 및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 △당뇨합병증 예방 검사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등 시정 전반을 주제로,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국민 제안 61건과 공무원 제안 53건을 포함해 총 114건이 접수됐으며,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행 가능성, 능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건을 채택했다. 국민제안으로 △이창헌 씨의 ‘지역발전을 위한 1석 3조’(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자전거 여행 코스 안내)와 △배용호 씨의 ‘주요 역사 및 터미널에 영주시 관광안내도’(문화재 분포 지도 제작) 등 2건을 채택했다. 또한, 공무원 제안으로 △차량등록과 동시에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제공(영주2동 조동원) △호우 대비 풍기 남원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풍기읍 김효정) △관내 소재 문화재 안내 책자 발간(순흥면 장수현) △일루미네이션을 이용한 야간경관 활성화(안정면 강동극)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고질 체납 차량과 대포차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과 명의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 현장에는 시 세무과 직원이 투입되어,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영치된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향후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며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187대의 체납 차량을 단속해 6,9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특히 보험가입 기록 등 체납 차량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속 대상 차량의 소재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적단속을 진행해 체납세 징수 효과를 높였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이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강력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체납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사회적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