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반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접수 또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정보시스템 이용과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전자입찰 교육(상·하반기 각 1회) ▲기업 맞춤형 입찰 컨설팅(상반기 1회) 등이 포함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입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낙찰률 향상과 함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지역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이 크게 확대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88개 기업이 시스템을 활용해 입찰에 성공했으며, 낙찰 건수는 401건, 낙찰 금액은 677억 원에 달한다. 본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맞춤형 전자입찰 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입 및 신청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공공 입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최근 전라남도 한우농가에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이 확산됨에 따라, 당초 4월 초 예정이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오는 31일까지 긴급하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관내 1,359농가 55,201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접종 유예 개체 없이 전두수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접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농가(소 50두 미만)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공 수의사의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농(소 50두 이상)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와 공공 수의사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뒤에는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기준치 미달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재접종 명령 및 4주 간격 재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으며, 가축시장에 출입 축산차량은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의무 경유하도록 조치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5월 부과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상수도 요금을 매년 평균 14%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0%씩 인상된 이후 8년간 동결되면서 지방공기업의 적자가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수돗물 생산비용 증가, 노후 상수도 시설 개량,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특히, 영주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영주시 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 4년간 매년 18% 또는 25% 인상안으로 제안됐으나,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매년 14% 인상안이 확정됐다. 이를 조례에 반영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도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요금 조정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누진제가 폐지되면서 사용량에 따른 요금 체계가 조정됐다. △월 20㎥의 수돗물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대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강연을 시작한다. 개막 강연자로는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스에 사비를 들여 ‘독도’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전 세계 주요 전광판에서 한식과 한글 등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영상을 상영해 온 인물이다. 또한,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필요성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강연에 앞서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영주시 세로토닌 예술단이 모듬북 연주와 연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을 개최했다. 영주복지학당은 사회복지 관련 교육을 통해 주민과 복지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월 21일, 28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복지학당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1강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2강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 △3강 ‘주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민 조직화’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라서 기회가 될 때마다 꼭 참석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하여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하여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영주시드림스타트에 빵·음료 30세트를 전달하며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빵·음료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서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24일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25일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매년 진행하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은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결핵환자의 발생과 전파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수혈 수요는 증가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헌혈에 참여하면 사전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기념품도 제공되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 및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브랜드·캐릭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 20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을 활용해 노인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치유 자원과 연계하여 회원 간 정보교류 및 치유농업 분야 학습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부 사업 유치 및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수 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치유농업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여성회는 지난 20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일대에서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및 상반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 구호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영주고등학교 앞 하천변, 뚜껍바위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경순 회장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여성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여성회는 올해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회원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5명을 선발했으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임기는 2026년 연말까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주시 청년 정책을 주도할 신규 위촉 회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3개 분과(일자리·주거, 교육·문화·복지, 참여·권리) 중 최종 활동 분과를 선택한 후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 동안 회원들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책을 모니터링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