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촌지도자가 실천하자’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약 빈병 수거 그물망 보급 △농약 빈병 수거 캠페인 △제초제 사용 저감을 위한 토양환경 보존용 부직포 보급 △바이오숯 활용 토양개량을 통해 전국 7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다짐대회는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 및 저장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완효성 비료 사용 확대 △토양개량제 활용 △충분히 부숙된 퇴비 살포 △플라스틱 비닐 재활용 △농기계의 주기적 점검·관리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처방 및 농약 안전사용 지침 준수 등 실질적으로 농업인이 실천 가능한 대책을 공유하며, 실질적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에 계획 중인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을 제안한 이상근 의원은 “산업 폐기물매립장이 내성천과 인접한 도촌리에 건설될 경우, 침출수와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행사는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은 책임감 있는 행정 조치를 통해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것 영주시의회는 매립장 예정지의 환경오염 가능성은 지역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고,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영주시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추운 겨울 당신 생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의 특산물인 생강을 활용하여 동절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강차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실에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생강을 손질하고, 레몬과 설탕을 섞은 뒤 열탕 소독을 거친 유리병에 담는 방식으로 100% 수제 생강레몬청을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생강레몬청은 지난 5일 개최된 영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부받은 라면 700여 개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권오순 대장은 “생강 손질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찼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여성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약 48만 명의 방문객과 37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를 유도한 씨름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부족,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인삼을 활용한 독창적 음식 개발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8만여 명이 방문하고 3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농특산물대축제 역시 전년보다 넓어진 축제 공간과 시식 행사, 경매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 베리벨벳 딸기농장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베리벨벳(대표 이현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베리벨벳은 이산면 신천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으로, 영주시 최초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예 딸기농장이다. 이번 장학금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이현주 대표는 “영주에 귀농·귀촌하여 자리잡은 지도 10년이 넘었다”며, “영주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②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엄복순)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학습단체로 지역 봉사활동, 효 실천 나눔 행사를 주도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700만 원이다. 엄복순 회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특별 전시 ‘콩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콩’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로 관람을 하면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콩의 이동, 생장, 생태 환경 등 콩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전개되며, 방문객들은 콩 캡슐 뽑기, 종이 프로펠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 및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과학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콩의 존재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재미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알고보면 쉬운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에 개정된 ‘지방회계 및 관련 법령’을 반영한 것으로 회계업무처리 과정에서 놓치기 쉽고 직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됐다. 주요내용은 회계업무 관련 법령, 예산집행품의에서 지출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방법, 예산비목별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관리,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 등이다. 특히 업무처리 시 회계부서 문의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회계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계 전반에 대해 알차게 구성됐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많은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업무이다. 회계실무 책자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가 실무에서 오류사항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시민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환경공무직지회(지회장 박찬범)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환경관리원들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그들의 헌신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온기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범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분들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환경관리원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인재육성장학금도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Christmas Ev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영주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에서는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이 진행된다.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과 더불어, 23일에는 ‘철도와 영주의 발전’, 24일에는 ‘신영주의 애환’을 주제로 휴천2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영주역사 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캐롤 공연 △선물 나눔 이벤트 △포틀럭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드컴퍼니 언니네의 협업과 함께 영주시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물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 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과 재무 안정성 유지 계획”그리고 “SK스페셜티의 매각 수익 일부를 영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도록 요청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매각 이후 고용 안정과 추가 채용 등 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기업과 협력할 계획이 있는지”와 “과거 안전사고 사례를 감안하여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이 있는지”를 물었다. 아울러 “인수기업의 경영 상황 변화로 인한 지역 이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제일교회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10kg 100포를 함께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고 백미 10kg 10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영주1동에 따르면 영주제일교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해룡 영주1동장은 “해마다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일환으로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가칭)에서 숲실 방간집 할매_그림전 ‘오르 저역 소고기 머어다’전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전시기획자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 전시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김중희’ 씨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일제강점기에 영주에서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온 기획자의 모친인 86세 김택룡 할머니의 그림과 일기를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정신적 풍요로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일 오후 1시에는 김택룡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오프닝이 열리며, 전시 기간, 시민들이 작가가 되어 채색을 하고 그림을 그려보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과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중희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김택룡 할머니뿐만 아니라 앞선 세대를 살아오신 평범한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문화예술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기획자양성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전시가 발굴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6차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10기 농산업가공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업가공창업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6차산업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농번기에 타 지역에 위치한 대학까지 원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과정은 이날 2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94명의 우수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15일 개강하여 이론 강의 및 실습,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99시간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가공 및 제조 현장실무교육과 농산업 경영 및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농산업융합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고, 지역의 농·산업 가공 상품개발 보급으로 신소득원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농산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중앙시장 지하주차장의 이용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T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시장 지하주차장은 지난 2014년 도시재생선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로, 구도심 주차난 해결과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49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하주차장은 2017년 운영을 시작했으나, 그동안 운영수지 대비 높은 인건비와 인력 상주에 따른 관리 비효율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전면 자동 시스템 도입을 검토했지만, 1억 원의 설치비용이라는 예산 부담 등이 해결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임대 방식의 주차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다양한 주차 솔루션 업체와 협의하고 기존 운영 주체인 상인회와 연계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수해 복구공사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카드 전용으로 운영되며, 자동결제 서비스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겨울을 맞아 특별한 놀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38일간 ‘선비세상 설(雪)레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雪)레임 놀이터’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시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雪)레임 놀이터’는 볏짚 슬라이드, 레트로 놀이기구, 겨울 간식 체험,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공휴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달고나 만들기, 마시멜로우 굽기 등 겨울철 간식 만들기 체험과 ‘지니어스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추가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관계자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