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산불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며 8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우수시책 시행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캠페인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등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계도로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민간단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활동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산불방지 체계를 구축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9일 롯데시네마 영주에서 올해 8월 말 개봉 예정인 영주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풍기’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마이더스필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가 홍보비 일부를 지원해 제작됐다. 영화는 풍기읍 일원에서 약 한 달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이다. 제작은 영화 ‘푸른노을’, ‘선글라스’ 등을 제작한 ㈜마이더스필름의 대표 박규식 감독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열연한 배우 김정태 씨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결혼의 기원’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진 씨가 캐스팅돼 각각 주인공 ‘상식’과 상식의 처인 ‘수리’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주요내빈의 인사말과 함께 제작자인 박규식 감독의 영화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는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수려하게 담긴 영상과 감동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9일 오후 7시 카페 녹스고지에서 제일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 2회차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1회차 특강에 이어, 이번 특강 역시 시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 1부는 제일고를 졸업한 제일특허법인 최원석 변리사가 학생들이 변리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답해주는 질의 응답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최원석 변리사는 “변리사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을 배워나가는 직업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러분들이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부는 마술과 국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인 손땅콩 씨와 농부마술사 최교덕 씨의 공연으로 그동안의 입시 준비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를 전해줬다. 한편, 이날 특강 장소는 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임종진 녹스고지 대표가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체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19일 취약계층 19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주만남기동봉사회 봉사원과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등 2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삼계탕과 찹쌀밥, 양파절임,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16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을 방문해 여름철 불편사항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권기일 영주만남기동봉사회 회장은 “잦은 호우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시설 나들이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8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중앙초등학교 6학년 1반 24명의 학생과 담당교사 1명이 영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실제 의회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토론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학생 버스비 무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회운영과정을 체험하고 지역구 의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토론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해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17일에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조사와 현장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역 최고의 농업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에 귀농해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인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하면서 영주의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에서 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영주 사랑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향우 공직자 모임 회장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남상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우리 소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남상일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악인 자리에 이르렀다. 현재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우리 소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남상일 명창 강연이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 492명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이 필요한 7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치과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대1 잇솔질 실습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구강건강관련 교육 및 동영상 시청 등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 습관 등 구강건강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습관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정기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올해로 7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의 창작활동을 진행한 두 달여 간의 주요 작업을 선보이는 기회이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0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입주작가의 작품 해설과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이번 정기전에 함께 전시하게 된다.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비워지는 도시의 풍경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고 석고 캐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조형물 제작 후 전시하는 STUDIO 1750 작가의 ‘환상의 도시’ △물건에 금박을 입히는 기법을 배우며 쓸모없는 물건을 쓸모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이지후 작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대표 김성년)은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60여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 행사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년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가흥1동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오는 주말(20일부터 21일) 서천둔치 강바람 놀이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아이! 신나 페스티벌 여름 물놀이장’이 우천 관계로 3주 연기됐다.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 예정이던 이번 행사를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8월의 2번째 주말, 온 가족이 함께 강바람 놀이터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기된 일정(8월 10일부터 11일)에 맞춰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워터 풀장 2동, 워터 슬라이드 3동을 마련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일 2회차, 총 4회차 풀장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다. 회차별 운영 30분 전 현장에서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변의 쾌적한 환경에 조성된 아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 위탁 운영(지난 1일부터)을 맡아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지난 6일(1회차 공연), 13일(2·3회차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관객이 직접 공중부양, 이단 분리 등의 마술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선비세상은 오는 20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한음악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20일에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낸 작품인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이, 27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틀려도 괜찮아’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학습 뮤지컬인 ‘틀려도 괜찮아’가 준비돼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마련한 ‘상설 전시 투어 활동지’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투어 활동지는 과학관의 주된 방문층인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유아, 초등 2종으로 구성) 상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활동지는 1관 전시실의 주제인 콩의 역사와 문화부터 5관의 주제인 콩의 앞으로의 가능성과 가치까지 관별 전시의 내용이 반영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전시의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줄긋기, 오려 붙이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전시실 내부 로비에 비치된 활동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학관은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부터 1시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활동지를 통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콩세계과학관의 전시와 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 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 클린하우스) 1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최우수상 사업비(2천만 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평은1리, 천본1리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14개소에 추가 배치됐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과 마을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은면은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12개소에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