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민원서비스 실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향상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주는 마음, 공감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 민원 소통 간담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직원의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전화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화민원 응대 기술 향상, 악성 민원 대처 방법, 그리고 심리적 부담 완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10월 29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별보좌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여론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해당 분야별 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예술,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체육 활성화 방안, 여성 및 청년·장애인의 현실적 지원 방안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원주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위촉된 12개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을 통한 시정 개선 및 한층 풍요로운 원주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잉여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하여 10월 말 현재 139억 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입 100억 원 대비 39%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0월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하여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자매도시 보령시가 ‘2024년 보령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위해 강릉을 방문했다. 교육은 28일~29일 1기, 30일~31일 2기로 진행되고, 1기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율곡이이의 청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오죽헌 견학 및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커피거리를 방문하며 강릉의 매력을 체험해보았다. 특히 김홍규 강릉시장이 직접 오죽헌에서 보령시 공무원들을 맞이하고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과 청렴의 가치와 소통의 리더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정신을 배우기 위해 강릉을 방문해주신 보령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이어나가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올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들은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과 분야별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시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첫째 날인 29일, 속초시 일반현황 및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소양·직무교육을 받으며 공직 적응력을 향상한다. 둘째 날은 정보화 교육장에서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실습하고, 셋째 날은 속초시 소관 사업소와 주요 시설 6개소를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의 다양한 실무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참관하에 속초시가 주관하고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15개의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해 장비 40대와 훈련 인력 250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실전처럼 시행됐다. 훈련은 콘서트 공연 중에 발생한 폭발화재가 대형산불로 확대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적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초기 대응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주관했으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실시간 연계형 통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현장에서는 화재 진화, 구조‧구급, 산불 대응, 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친환경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잇는 시내버스 50번 노선을 신설하고 11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장양리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4대를 원주시 최초로 도입하여 신설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설 50번 노선은 한정면허로 운영되며, 모집공고 등을 거쳐 ‘대도여객㈜’을 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막교 통행(높이)제한 시행으로 문막공단까지 운행하던 51-1번 노선을 변경하면서 1년 이상 문막공단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없어 공단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번 50번 시내버스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면서 공단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선에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북부권(태장2동, 우산동) 지역주민들이 환승 없이 KTX만종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도입 운행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이 원주대표축제인 만두축제 행사장을 찾아,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출생인 안공혁 고문은 행정고시 1회로 재무부에 발을 디뎠으며, 44년에 걸쳐 금융정책 담당자와 손해보험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 있다. 또한 24대·25대 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서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출향시민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안공혁 고문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0월 28일 오후 4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강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토크콘서트는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내부 행정망 게시판을 통해 청취한 고충 사항, 시정 질문, 바라는 점, 개인 질문 등에 대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던 기존 청렴 교육과 달리, 자유로운 토크쇼 방식으로 시장과 직원이 조직 내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여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토크콘서트, 캠페인·플로깅 등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에 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레나 경기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원인 미상 화재에 의한 폭발 및 붕괴의 복합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비 초기대응점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을 실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을, 강릉 아레나에서는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훈련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훈련에서는 강릉시와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육군제23경비여단,공군제18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KT강릉지사, 참빛영동도시가스, 강릉시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강릉지구협의회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민·관·군의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대응 초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연이어 만나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춘천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핵심이다. 춘천시는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제3회 배움나눔 버스킹’이 지난 25일 건강문화센터 지상 1층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배움나눔 버스킹은 평생 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높이고, 버스킹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시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한가람풍물단, 아마빌레, 대금사랑회, 다이나믹 앙상블 등 평생학습 동아리 4개 팀의 사물놀이, 오카리나, 대금, 색소폰 합주 공연과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학습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 나눔의 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나눔 버스킹을 통해 학습관 주변 원도심이 학습의 도심으로 살아나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상지대학교 후문 한방병원 인근에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의원, 유인원 상지대길 상인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지대길은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행차로 혼란 등으로 상지대학교와 한방병원, 상권을 방문한 사람들의 역주행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지대길(연장 259m, 인도 포함 폭원 11.7m)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도로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상권 침체를 해소하여, 상지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상권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대관령 옛길에서『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이 주관하며 김홍규 시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 옛길 반정부터 주막터까지 등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등산대회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여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