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6월 18일 개장하여 운영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6월 18일 개장한 이후 64일간 총 16,377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개장 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터 이용을 위해 CCTV·미끄럼 방지 매트 등 부대 시설 설치와 시 운전 및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안전요원 및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1일 1회 용수 교체 후 청소 및 살균 여과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 등 사고 발생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속초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물놀이터를 조기 운영하고, 성수기(7.23.부터 8.8.) 기간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의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릴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속초'가 1만 6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뮤직앤비어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공연 중 하나로, 국·내외의 유명 맥주와 주류를 마시며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뮤비페는 부산과 일산, 그리고 속초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여름 속초시에서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공연 3개가 연이어 개최되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세 번의 대형공연과 속초시 주관 ‘속초 바다축제’, ‘대포야 사랑해’ 등에 총 2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 개최된 공연인 ‘2024 싸이 흠뻑쇼 속초’, ‘워터밤 속초 2024’, ‘GS25 뮤비페-속초’는 공연 시간이 길고 늦은 밤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특성상 지역 경제에 더욱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속초시가 KT, 고려대학교와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강릉 창경바리어업’ 현장평가가 29일 오후 2시 심곡항 일원에서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어업유산 자문(평가)위원, 해수부 및 강릉시 관계자, 어촌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 주민인터뷰 등이 진행됐으며, 최종평가는 9~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달 2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봉산동 천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떨어져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는 이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같은 시설에서 7일 이내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신고가 접수된 시설은 보건소의 집중관리 대상이 되어,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합동전담대응팀을 즉각 가동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렇지만 시는 곧바로 계획을 보강한 후 옛 캠프페이지를 개발하기 위한 해법을 계속해서 찾을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9일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인천 화수부두와 서울 가리봉동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을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K컬쳐 및 첨단영상산업 분야 등의 기업을 방문해 사업 취지와 내용 설명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들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기업 임직원, 구직자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도심지 내에 상징으로 건설되는 산업 및 직주근접의 정주 공간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원이라는 복합계획으로 추진했다. 매력적인 공간에 기업과 인재 육성 그리고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는 다른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자신감 있게 공모에 도전했다. 특히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 목적과 내용을 시민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속초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 학교는 설악중학교(8월 29일), 설온중학교(10월 16일) 총 2개소로,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외에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먼저, 8월 29일 설악중학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에게 1일 명예 공무원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시청 각 부서의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속초시청 내에 있는 교통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속초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진행해 지방분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공동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춘천에서는 처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이 체결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 한숲시티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04㎡)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까지 다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하여 노인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각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분회사무장,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강릉시장의 시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의료강연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심재빈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노인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에 수평선 햅쌀단지 첫 벼베기를 망상동 채희경 농가의 논(망상동 657번지)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첫 벼베기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직접 참석해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4농가 9ha의 규모에 햅쌀단지를 조성하였다. 햅쌀 생산을 위한 재배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성산’으로 주 재배지역은 망상동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은 밥맛이 우수하여 매년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햅쌀단지에서 생산한 햅쌀은 주로 4kg, 10kg의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되며 4kg 포장 햅쌀은 관내 지역 소비자들에게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2024년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 생애에 걸친 문화·학습권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들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초충도 교실‘맹글콜라보랩’, 스스로 작곡하여 음악을 만드는 ‘꿈바담’, 인공지능,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창의적 미디어 기술을 배우는 ‘미디어리터러시’프로그램과 같이 전통·현대예술, 그리고 더 나아가 기술 융합의 미래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하여 진로 체험과 연계한 학교 프로그램, 건축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알려줘! 건축학교’를 운영 하기 위해 오는 10월 건축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 직업 탐색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8일 오전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홍규 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시경찰청장이 시작하여 오는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첫 챌린지 참여자가 3명을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이 챌린지 후 다음 주자 각 3명씩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2024년 상반기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지난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관광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위에 자리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15위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최고 전통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은 물론,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성공 개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속초해변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도내 관광지 검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지켰다. 특히, 상반기 자연관광 부분 대한민국 전체 검색 순위 4위에 오르며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월별 강원지역 관광지 검색 순위 10위권에 설악케이블카와 대포항이 총 5회 진입하며 자연경관은 물론 속초시의 다양한 관광 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직원 100명이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군수 최상기)에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지난 7월, 16년 만에 재출범한 제1차 설악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속초시가 제안한 상생협력 안건으로써, 4개 시군은 설악권의 공동발전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협의하였다. 기부순서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이며,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의 상호기부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릴레이 기부가 우리 설악권이 함께 힘을 모아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닭강정, 젓갈, 붉은 대게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서핑 강습권, 속초사랑상품권 등 60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