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정책제언 네트워크 팀 ‘시프트’가 19개월간 총 31건의 시책을 제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언 결과는 수용 8건, 조건부 수용 5건, 수용 불가 15건, 향후 재검토 3건 등이다. 특히 전통 놀이를 활용한 어르신 복지 증진 프로그램 ▲league of 윷놀이 legends ▲공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전국대회 유치 ▲시장상 수상 시 포상휴가 부여 ▲동부권의 중심인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을 사일런트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제언 등이 수용돼 부서별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책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원주천’·‘바람길숲’ 시책 홍보대 설치 및 세심한 반려동물 정책을 요구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견 대기소 설치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조건부 수용됐으나, 2025년 예산을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조직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해야 하지만 이러한 안정성이 때로는 경직성을 초래하기도 한다.”라며, “상명하달식의 의사결정이 주를 이루는 공무원 조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프트 팀의 제언이 반향을 일으키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금) 오후 5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모범자율방범대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 내 정기순찰을 적극 수행하고, 자율방범 합동순찰 참여, 행사 안전관리 봉사 등 안전도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상자가 선정됐다. 자율방범대는 시와 협조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정기순찰을 수행, 각 지역대별로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점 점검하는 등 올 한해 총 2,071회를 순찰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싸이 콘서트와 만두축제 등 큰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 덕분이었다.”며, “자율방범활동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원주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원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023년 2월 원주시․자율방범대․시민단체 등의 참여로 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치악고등학교 학생들과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시민으로서 느끼는 불편함과 원주시 교육 정책에 대한 건의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교양과목 전문 인력 지원 ▲교내 문화·체육 향유 공간 조성 ▲학교 앞 도로조명 확충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특히 치악고는 2020년 교육부가 지정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중점학교로, 이날 원주시가 주력하는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간담회 일정의 마무리를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핵심 인재들과 함께해 정말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유익한 이야기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도약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고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2025년에도 이어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2년 연속 춘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 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춘천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를 진행했다.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 등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재정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101)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구조개혁의 성과가 높은 우수지자체 14곳(광역 6, 기초 8)을 선정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시가 선정되었으며 평가 결과 춘천시는 정부의 혁신 방향 준수, 조직 및 기능진단 노력, 춘천도시공사 등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 홍보, 예산 절감 노력 및 파급 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가 꾸준하게 노력해 온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원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연말연시 행사는 간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1일 예정됐던 ‘송년콘서트’와 ‘2025년 새해맞이 타종행사’는 취소한다. 또한, 원주시는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애도기간 동안 왼쪽 가슴에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일요일 발생한 사고에 매우 참담한 심정이며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상심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주시청 공직자들도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안전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앞장서 숙연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민속풍물시장상인회장), 김명신 자유시장번영회장, 백귀현 중앙시장번영회장, 이동기 도래미시장상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화재 피해 점포(제일떡집, 나래분식)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래미시장상인회에 피해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래미시장은 지난 11일 밤 9시 화재가 발생해 2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겪었지만, 정상 운영을 위해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상인 여러분의 지원금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점포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도래미시장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 CCTV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23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진행되며, 난타 및 농악, 퓨전국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강릉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회의 타종을 진행한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어묵, 붕어빵,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 나눔 부스와 새해맞이 포토존, 새해소망지 담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종식 종료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밤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예술인 음악공연과 마술공연, 시민참여형 마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전 공연을 마치고 기념식은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내빈과 함께 제42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교육도시 춘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5개 대학 총학생회장도 함께한다. 안전한 타종 행사를 위해 춘천시는 행사장 내 안전 관리 직원을 배치하고 현장 보고와 대응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일터혁신 및 산업안전 보건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터혁신 부문에 동해식품(주), 산업안전 부문에 서창산업(주) 옥계휴게소가 각각 선정되어 인증패 및 환경개선 지원물품을 수여한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안전시스템 개선, 근로환경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 등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기 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노동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한 활동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중앙선 완전개통에 따라 오는 1월 31일까지 열차 승차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이용료 할인을 추진한다. 대상 관광지는 2025-2026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간현관광지와 뮤지엄산으로, 원주시민가에 준하는 50%(간현관광지) 및 20%(뮤지엄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열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간 중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탑승 요금도 50% 할인한다. 열차 출발역과 관계없이 서원주역, 만종역, 원주역 등 원주 지역에 도착하는 당일 승차권을 소지하면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연계 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중앙선뿐만 아니라 경강선 열차 승차권 소지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001년부터 시행한 중앙선 철도 개량화 공사로 복선화, 전철화, 직선화된 중앙선 KTX가 지난 20일 완전개통됐다. 기존 5시간이 걸렸던 원주-부산(부전) 소요 시간이 3시간대로 크게 단축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객의 일일 원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원강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경제인 포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포상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 다양한 경제 부문에서 유공자 65명을 선정해 원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공 경제인을 지속 발굴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원주시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는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원여객자동차(주)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연성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강릉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사랑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비 19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속초시는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노력해 왔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을 통해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 라는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고유한 음식문화를 도시의 미래가치와 결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특히, 실향민을 통해 전해져 온 함경도의 음식문화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등 다양한 지역의 음식문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적 음식문화까지 어우러지는 독특한 음식문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적으로 발전시키며 음식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속초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지역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4분기 민선8기 공약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132개 세부공약으로, 이 중 101개 공약을 완료해 완료율 76.5%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4분기에는 ▲견인차사무소 부지 확충 ▲어린이도서관 설립 등 총 15건의 공약 이행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 추진 중 발생한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공약사업을 완료하겠다.”라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됐으며 2025년도에는 1억 7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가구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인정된 한부모 가구이며, 최저보험료 이하의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주민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 확인을 통해 매월 1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