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7일 오후 1시 30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유공간“우리동네 거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새로이 추진하는“우리동네 거실”은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들이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공간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살 및 고독사가 413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자살 및 고독사는 대부분 취약계층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공간 구조 또한 이웃과 교류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속초시는“우리동네 거실” 운영을 통해 고립 위험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상호 행정·문화 비교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1996년 10월 17일 공무원 상호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직원 교환 근무를 통해 행정, 관광,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하여 상호 교환 근무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시의 상호 직원 파견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된다. 파견 공무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해외 교류 정책 벤치마킹, 행정 시스템 비교, 유관 시설 및 관광지 시찰, 가이나마츠리 축제 견학 등 국제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요나고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와 속초시의 관광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상호 교류 관계를 증진시키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 요나고시 측의 연수 대상자는 오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문막체육공원 인근 (구)문막교 시점부에서 ‘문막교 재가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막읍 문막리 일원 시가지와 문막·반계산업단지를 잇는 새로운 문막교는 길이 541m, 폭 14.3m로 구 교량 옆에 신설되며, 국비 166억 원 등 총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보고, 축사 및 환영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1963년 준공된 문막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을 통한 보수보강,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고시를 추진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를 방문하며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의 발전을 상징하는 문막교가 재가설되면 또 다른 원주 역사의 시작점이자,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문막교 재가설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원주,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보훈단체장‧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보훈 회원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로이 건립하는 보훈회관은 노학동 720-26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7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대회의실은 물론 건강관리실, 추모마당 등을 갖추어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훈가족의 염원이 담긴 사업임을 마음에 새겨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단의 나이 제한을 올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교차로 표지판 정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원주시 각종 이공계열 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학교 앞 버스 승강장 설치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강원과학고 학생들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원주형 교육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공계 지역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과학고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 참석과 함께 시의 주요 시정 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 특화단지와 춘천호수정원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오후 3시(이하 파리 현지 시각)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식 초청됐다. 춘천은 지난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하고, 올해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오전 9시 태권도 경기를 참관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핀다.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첨단 바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복잡한 민원 절차와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종합민원실의‘아름다운 배려창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본인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제증명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하여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퇴직 공무원이 직접 민원상담인이 되어 운영하는 ‘민원상담 원스톱창구’에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이나 단순·즉결민원 등의 도움을 요청할 시 민원상담·접수에서 처리결과 통보까지의 과정을 전담하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24 및 보조금24 등 맞춤형 디지털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전담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부24 등을 통해 제공되는 ‘나의 생활정보’ 69종(건강·세금·병역·자동차·금융·복지·외국인 생활정보 등) 및 공공수혜서비스 등을 온라인과 동일하게 제공·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처리법에도 민원취약계층의 민원편의제공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우리시는 복잡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시장의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수용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위해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다만 인사청문회 조례 내용의 현실적인 개정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두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조례개정을 하기로 했으며, 법률 위임 여부 또는 관계기관에 대한 의무 부과와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재단 이사장은 8. 5.일까지 공개모집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 후 적임자 2명을 춘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중 1명을 선정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임용할 계획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 시작은 9. 10.일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8월 3일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속초’가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수 싸이를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인 흠뻑쇼가 최초로 속초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속초를 찾은 관객들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저녁 시간에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진행되어 타지에서 방문한 관객들이 대부분 속초에서 숙소를 구하고 숙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속초에 머무르는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연 준비 등을 위해 공연기획사 측에서 제작진 등 400여 명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늘까지 설악동 숙박단지 일원에서 누계 1,500실 이상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200여 명을 고용하는 등 실질적인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속초시는 한정된 공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함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박람회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전략적 입지 여건 등이 선정의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산림청을 대상으로 박람회 사업설명을 할 방침이다. 최종 대상지 확정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춘천으로 최종 유치되면 춘천은 명실상부 전국 단위 정원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유치를 통해 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와 탄소중립 생태도시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적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의 박람회 주제는 ‘춘천에서 시작되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미래’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에서 만두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스 모집은 ‘만두’ 품목으로 한정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만두를 제공하고 그 외 음식은 전통시장 일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집 분야는 ▲관내(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이색만두) ▲관외(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품만두)이며, 공공용 부스는 별도로 모집한다. 부스 설치, 테이블·의자, 전기 등 시설 사용에 따른 입점비용은 부스 1동당 하루 5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입점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경제진흥과 시장활성화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말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해 입점업체 6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에 하나뿐인 만두를 소재로 한 축제에 만두 맛에 자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청 음악동호회 ‘헤이그라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Butterfly, 흰수염고래)를 선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정 홍보영상(더 크고 더 따뜻하게) 시청을 통해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 추진 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항만 및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물류거점화를 이루고 기업의 RE100 여건을 지원하여 천연물바이오 국가․일반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등 혁신성장 발판에 중점을 두어 강릉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아울러,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3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야간 해안경계작전 중 위험에 빠진 민간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육군 제23경비여단 모범장병 3명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