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강릉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22일 17시 30분 라카이샌드파인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며, 교사가 즐거운 강릉 보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하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1년동안 추진해온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지정기탁 캠페인의 기탁신청서 850건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심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을 넘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므로 보육현장이 기쁨과 보람의 현장이 되고 보육교사가 행복할 때 아이들이 행복하고 우리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행복한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교통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 상황과 원주시 교통 현황, 장래 교통 수요 예측, 문제점 분석을 통해 중장기 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광역교통체계, 도시 간선도로망 계획, 교통시설 개선, 대중교통체계, 교통운영 관리체계 및 교통 소통 개선, 주차장 정비 방안, 신 교통수단 도입 등 8개 분야에 대한 세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전략, 추진 방안을 담아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며, 인접 지자체와 주민, 관계기관의 의견 청취 후 강원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통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원주시 도시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3회차 교육부터는 기존 ‘아침공부’에서 ‘W아카데미’로 교육 명칭을 변경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 시간도 아침에서 오후로 옮겼다. 새로운 명칭 W아카데미는 ‘Wonju’와 ‘Wednesday’의 머리글자 ‘W’를 따서 정해졌다. 이번 W아카데미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상지여고 총동문회 등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교육에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W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속초시는 2020년 5명의 명장과 2022년 3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나, 2021년, 2023년, 2024년 선정자가 나오지 않아 큰 아쉬움을 샀다. 속초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종별 전문가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숙련기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새롭게 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의 다양한 전문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장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자격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명장의 사회적 책임과 품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신뢰성 높은 제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속초시는 명장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들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명장들의 기술과 경험을 대중적으로 홍보함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3일 사천면 모래내 행복마을 인근 사천교 일원에서 사천면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생태계교란식물제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은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시민과 함께 제거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7월 27일 남대천을 시작으로 송정동, 사천천 부근 등 총 8회 실시했다. 930여명 참여, 7,960㎡의 면적을 제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역주민, 단체 등의 참여로 생태계교란종 제거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내년에도 생태계 보호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교란식물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하여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식물로, 대표적으로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과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에서는 15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각 부서가 추가로 발굴한 사례를 발표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정성평가 실적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는 80개의 정량지표 중 목표치에 미달한 16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부서별 실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를 통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선과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는 속초시의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특별보좌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보좌관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신 특별보좌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2024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원주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학교 앞 스쿨존 지정 요청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인력 배치 △기업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 신설 등이며, 질의 후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귀한 자녀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지속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9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시는 ‘우리 아이는 소중한 인격체’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19일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의 ‘슬기로운 부모의 감정수업’과 연계해 긍정 양육법 홍보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추진하는 속초시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1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은 나또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전광판, BIS,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각 단체 및 기업들의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를 통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강릉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강릉365 지역연계모금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과 동해회에서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조광운 조합장과 김상현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동해회에서는 4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우승룡 동해회 회장을 비롯하여 장용창 강릉에코파워 대표이사,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장두희 KBS 강릉방송국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본부장, 박종길 동해회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모두 희망강릉365 지역연계모금으로 기부되며, 강릉시 내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걸어서 민생속으로!’ 제4차 회의 및 현장점검이 이병선 시장의 주재하에 11월 20일 노학동 주민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됐다. ‘걸어서 민생속으로!’는 이병선 시장과 민생현안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동 주민센터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속초시만의 현장 중심 정책 중 하나다. 개최동을 포함해 속초시의 8개 동 동장이 참석해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최 동 관할 주요 민원 현장 방문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랑호변 노후 안내판 정비 △이편한아파트 ~ 보람아파트 일원 경사로 미끄럼방지 시설 보수 △관내 위험 수목 정비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민생현안들의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회의를 주재한 후 노학동의 주요 민원 현장 2개소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직접 방문했다. 방문한 현장은 목우재천 위험 법면과 삼환아파트 도로변 노후 벽화 현장으로, 이병선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의 제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민원 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여 중복되는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그간 민원인들은 각종 수혜성 지원사업 신청 등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속초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부에서부터 민원 서비스 상향에 큰 관심을 가지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친절하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지정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 100개 사무와 165종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인구감소 위기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9일(화) 오후 2시 시청에서 2024년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0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13곳이며, 현재까지 총 28곳의 기업,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자들의 공로 소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미친 기부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는 매년 고액기부자 조사와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개인은 최근 5년간 5천만원 이상, 기업ㆍ법인ㆍ단체는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분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은 지난해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오우재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설계안이 최종 선정되어 수행해 왔다. 설계단계에서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BF 인증),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획득하며 사업의 적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계 용역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설계 내역 최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공유가 진행됐다. 청초호유원지 공원 내의 교통안전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인근 부지에 건립되는 속초 영어도서관은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2,190㎡, 연면적 658.2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발주 이후 2025년 3월 착공식을 개최하여 12월까지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6년 3월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