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하는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8월 8일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공모사업 중 하나로,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하여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적인 교육·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수업과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의 50%인 98억 4천3백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교육과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과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 및 균형 발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특별상,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성과로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춘천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민선 8기 들어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지식산업일자리 ▲소상공인일자리 ▲청년일자리 ▲취약계층일자리 ▲고용인프라 총 5대 분야에 대한 일자리 전략 수립과 그에 따른 일자리 고도화, 활성화, 다양화, 안정화, 연계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용률(15~64세)은 2023년 2월 기준 67.9%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속초 북부권 지역에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 가칭)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가 건설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유휴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참여하며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축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체계 구축은 물론, 남부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교육·문화·체육 등의 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부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우선, 속초시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본 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층인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주요 시설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확정된 가칭)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회장단은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추진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치악산케이블카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14가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장단 회원들은 내 고장 원주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장단 최흥배(원주고) 대표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오랜 원주사랑은 남다르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원주 발전을 위해 토박이들이 나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역점 추진 사업인 ‘노학동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어 8월 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통한다. 이로써 배움터길 일대 3개 학교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움터길 일대는 소야초등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학교밀집지역으로 등하교 시간에 1,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하굣길 통학차량 등 교통량이 집중되며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 2022년 12월 30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어서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말까지 지장물을 포함한 토지 16필지 2,928㎡를 보상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약 7개월간 상·하수도, 신호등, 가로등을 포함한 폭 10m, 연장 309m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여름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2학기부터는 배움터길의 등하교 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7일 오후 1시 30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유공간“우리동네 거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새로이 추진하는“우리동네 거실”은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들이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공간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살 및 고독사가 413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자살 및 고독사는 대부분 취약계층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공간 구조 또한 이웃과 교류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속초시는“우리동네 거실” 운영을 통해 고립 위험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상호 행정·문화 비교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1996년 10월 17일 공무원 상호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직원 교환 근무를 통해 행정, 관광,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하여 상호 교환 근무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시의 상호 직원 파견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된다. 파견 공무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해외 교류 정책 벤치마킹, 행정 시스템 비교, 유관 시설 및 관광지 시찰, 가이나마츠리 축제 견학 등 국제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요나고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와 속초시의 관광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상호 교류 관계를 증진시키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 요나고시 측의 연수 대상자는 오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문막체육공원 인근 (구)문막교 시점부에서 ‘문막교 재가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막읍 문막리 일원 시가지와 문막·반계산업단지를 잇는 새로운 문막교는 길이 541m, 폭 14.3m로 구 교량 옆에 신설되며, 국비 166억 원 등 총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보고, 축사 및 환영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1963년 준공된 문막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을 통한 보수보강,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고시를 추진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를 방문하며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의 발전을 상징하는 문막교가 재가설되면 또 다른 원주 역사의 시작점이자,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문막교 재가설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원주,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보훈단체장‧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보훈 회원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로이 건립하는 보훈회관은 노학동 720-26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7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대회의실은 물론 건강관리실, 추모마당 등을 갖추어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훈가족의 염원이 담긴 사업임을 마음에 새겨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단의 나이 제한을 올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교차로 표지판 정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원주시 각종 이공계열 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학교 앞 버스 승강장 설치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강원과학고 학생들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원주형 교육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공계 지역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과학고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 참석과 함께 시의 주요 시정 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 특화단지와 춘천호수정원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오후 3시(이하 파리 현지 시각)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식 초청됐다. 춘천은 지난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하고, 올해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오전 9시 태권도 경기를 참관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핀다.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첨단 바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복잡한 민원 절차와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종합민원실의‘아름다운 배려창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본인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제증명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하여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퇴직 공무원이 직접 민원상담인이 되어 운영하는 ‘민원상담 원스톱창구’에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이나 단순·즉결민원 등의 도움을 요청할 시 민원상담·접수에서 처리결과 통보까지의 과정을 전담하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24 및 보조금24 등 맞춤형 디지털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전담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부24 등을 통해 제공되는 ‘나의 생활정보’ 69종(건강·세금·병역·자동차·금융·복지·외국인 생활정보 등) 및 공공수혜서비스 등을 온라인과 동일하게 제공·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처리법에도 민원취약계층의 민원편의제공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우리시는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