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기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6·25전쟁 참전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 무공훈장 전수, 기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를 통해 국가가 전쟁영웅을 끝까지 찾아내고 예우하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25 참전용사분들의 지난날 보여주신 나라사랑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인상 및 보훈영예수당 보국수훈자에 확대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과 함께 관내에서 실시한 ‘2024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36사단·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비상시 시민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등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9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중점 훈련 ‘통합방위 현장훈련’은 화학탄 낙하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의 지원요청에 따라 관내 전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각종 비상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여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제36보병사단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5일(화) 오전 10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이란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영상물 상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낭송과 시립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를 목숨으로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께 위로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선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유공자 표창수여, 보훈가족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6.25기념행사는 강릉태생이자 6.25전쟁 당시 많은 전공을 세우신, 故권태순 장군의 자녀 권영상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및 동명중에 재학 중인 이루리 학생의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으로 예년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통한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돌봄 인프라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시, 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한‘대·내외적인 여건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상호 협력관계 조성’등을 약속했다.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는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을 철거하고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모든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문화카폐,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속초 북부권에 조성되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최근 협력사업의 하나로 ‘아나바다’행사 통해 얻은 수익금(7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소규모 어린이집 4~5곳을 유형별로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협력모델로, 시에는 꿈동산, 사랑, 보물섬, 예쁜아이, 꾸러기 등 어린이집 5곳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자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원생, 학부모의 따듯한 마음을 더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평택항만㈜ 이강선 대표이사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주 지정면 출신의 이강선 대표이사는 원주 중·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장관·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존경받는 경제인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지역상공인의 화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강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답례품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착공식을 개최한 ‘반곡역 공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금대리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달 14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문 엔지니어, 부서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심층 논의를 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올해 초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해온 원주시는 실감형 콘텐츠 구성안에 대해 월 2회 이상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지역 똬리굴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첨단 I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에 캠코브리러 41호점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10분 우두동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선배 대한적십자 강원특별자치도 회장, 홍영 도시공사 사장,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브러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탈바꿈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41호점으로 벧엘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벧엘지역아동센터에 책상, 책장, 도서를 지원했다. 또한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여 아동센터 돌봄서비스 향상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및 학업 향상을 위해 노력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목)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13시 30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창연 ITS협회장 등 양대 총회 관련 기관 대표와 수원 아태총회 조직위원이 함께한다. 행사는 출범사, 성공개최 퍼포먼스, 카드섹션,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 등이 진행되며, 조직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아태총회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앞서 지난 2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개최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양대 총회 개최도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ITS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양대 총회를 성공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 내 8개 기관과 단체가 춘천정원도시 조성에 합류한다. 해당 기관은 춘천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답게, 함께 정원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춘천정원도시 협력지원단 발대식 및 정원문화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다. 협력지원단은 춘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연계가 가능한 8개 중간지원조직·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참여기관·단체는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재)춘천지혜의숲 ▲(재)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봄내가드너스이다.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인적·물적·정보 자원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민-관 중간 협력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민-관-학' 호수정원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이후, 이번 중간 협력 조직이 구성되면서 '민-(협력지원단)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상습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대하여 6월 20일(목) 오전 8시 20분 주민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지울사거리 우회전 차로 인근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이상길·조용석·조창휘 시의원, 김기선 지정면 이장협의회장, 김봉철 지정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조기준 지정면 자율방범대장, 김선동 지정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엄상철 지정지구대장, 지역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지난 5년여 동안 교통 정체 지점으로 지목됐던 물지울사거리 우회전 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 착공했다. 시는 해당 구간 교통정체 원인을 파악한 결과 기업도시에서 나오는 차량의 대부분이 물지울사거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물지울사거리의 호저 방면 좌회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이고 교통섬 이설,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시내 방면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장하여 우회전 2차로로 개선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주도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직접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뜻한다. 속초시는 관광도시 특성상 한정된 도시환경 대비 교통수요 폭증으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공모하였으며 지난해 4월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도입하는 '속초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3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참여단 주도로 도출된 교통, 안전 등에 관한 리빙랩 결과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이 시민이 함께 우리 속초시의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유치기업 4개사와 1,599억 원 투자・182명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6월 19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2층 본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비씨월드제약, ㈜세아특수강, ㈜셀락바이오, ㈜제네웰 등 4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유치기업 4개사는 원주기업도시 및 반계일반산업단지에 각각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등 총 1,599억 원의 투자와 182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에서는 이들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유치기업 4개사는 각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산업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주 기업도시에 공장 신설을 계획 중인 ㈜비씨월드제약은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을 전문 생산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해외수출용 GMP인증을 받은 항생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가 영유아 학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출신의 ‘투맘쇼’ 공연사업자 조승희 대표가 진행을 맡아 육아와 보육에 지친 부모와 보육교사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주관한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힐링 콘서트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과 양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