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아빠순찰대’ 김창진 회장에게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창진 회장은 지난해 6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빠순찰대’라는 자율방범 단체를 조직했다. ‘아빠순찰대’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 정기적인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전개했고,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 도시 원주를 구현에 힘을 보탰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김창진 회장은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의 3호 수상자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안전에 대한 시민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6월 5일 ㈜태영건설 채권단과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해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자회사 태영동부환경(주)를 설립(‘21. 7. 9)하여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60 일대에 사업 면적 34만 8천602㎡, 매립 면적 16만 1천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매립장이 들어서면 2050년까지 25년간 676만 6천707㎥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작년 8월 28일 사업자와 원주지방환경청에 각각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통보할 때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향호 주변 개발 계획과 관광사업 등에 미치는 악영향 및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사업자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을 완료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올해 1월 11일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가 6월 4일 공식 출범했다. 원주시와 강원(원주)혁신도시 12개 이전공공기관은 6월 4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상생발전 협력 등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 개최와 실무협의회 수시 운영 등을 통해 혁신도시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공동 조성, 지역인재 채용, 기업 유치 등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을 의결했다.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전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하여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상생·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 경포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9시 55분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 존립 이유와 애국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강릉시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월 3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청받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 특강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 혁신과정 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경영자에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또한, 경제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의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이신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분들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일하기 좋은 도시·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성균관대학교는 6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본관 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최재붕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산업’개최 장소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기업·기관·대학 등이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감이 붙을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도체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과 연구실적을 쌓아온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성균관대학교의 앞선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연구 시스템이 자양분이 되어 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과 '반도체 교육센터'등의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을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원주 시장상 등 12명을 선발·시상하며 우수회원을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실천 결의, 다양한 전통 체험 놀이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영농 및 농업 관련 지식을 겨루는‘도전! 농사왕! 골든벨’, 농작업 중 감염병(진드기 등) 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실적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발전의 초석인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76년의 전통을 지닌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활동 내역 보고와 함께 기동단 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지금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일반주택 등 총 289개소 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콘센트, 형광등 교체 등 총 36건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원주소방서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무상수리를 진행했다. 개인 주택, 상가에 대한 시설안점점검을 받고 싶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기동단 사무실 전화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은퇴 후 본인의 능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장설립 전담팀을 조직·운영하여 5월 말 기준 두 건의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동시에 승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기존 인허가 시스템 대비 최대 30일 이상의 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장 업무를 일원화하여 추진한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하는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는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한날 동시 승인을 받아 신축 공장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우산동 소재에 팜유 정제공장을 신설하는 ㈜삼양식품의 제분자회사(삼양제분, 대표 김해홍)는 공장 신설 승인의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공장설립 전담팀 각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노력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대규모 공장의 인허가 기간이 최대 30일 이상 단축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원주시는 다양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기업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마련된 것이며, 더 많은 기업이 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일 16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인허가 및 계약 관계자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및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허가·계약 관계자 및 청렴혁신추진단 파트너분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시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2월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보조금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인허가·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청렴콜)를 실시한 결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전문성 강화, 업무처리 진행상황의 주기적인 알림 건의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조사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풍수해·폭염 2개 분야의 전반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며, 수방자재 관리,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로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심 주민대피계획 수립,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기상특보(예비)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집 주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주변 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원주의 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제약바이오 기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폭을 넓혀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소재 제약바이오 분야의 9개 기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우 현재와 같은 저성장 시기에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에 육성 가치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제약바이오 분야는 산업 특성상 신약 개발에 막대한 R&D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시 막대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대표적인 미래성장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지난해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해당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지자체 역시 제약바이오 산업기반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