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월 29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9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건축에 담겨진 공간의 기록’을 주제로 유이화 ITM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을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민선 8기 2년을 맞아 후반기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각 국·소별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해당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이은 역점사업 유치를 견고하게 이끌어갈 주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 전략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밀도 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가 총력을 다해 유치에 성공한 ▲연구개발특구,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소양8교·서면대교, ▲춘천 호수지방정원사업 ▲GTX-B 춘천연장,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등 핵심사업들을 빈틈없이 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치사업들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내년도에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공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세부계획이며 올해 춘천시는 1만 9000여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표로 3천 8백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8%, 취업자 수 15만 8천명, 상용근로자수 8만 3천명 이다. 시는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발판으로 한 첨단지식산업 거점도시로의 성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일자리 회복 ▲창업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글로컬 창업생태계 육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교육발전특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속발전가능한 속초 미래 100년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무분석과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발전된 미래지속 가능한 선도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시는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ㆍ신설 하여, 현행 3국에서 4국으로 변경하고, 유사기능별 5개과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 및 협업 강화로 전문특화 사업에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각종 재난 재해 발생에 따른 시민안전 강화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미래도시국을 도시안전국으로, 재난대응과를 재난안전과로, 효율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카릴리온의대(VTCSM)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했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장인을 초청하여 원주 한지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버글런드센터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셔먼 리아 로아노크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교류를 적극 이끌었던 (故)로스박사의 가족에게 원주시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원주 민화 작가 송기성 화백이 기증한 ‘봉래산’도(圖)를 로아노크시 타우만 미술관에 전달했다. 타우만 미술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맞아 송기성 화백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녹음 기능 공무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굴한 사례 역시 이번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및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오는 31일 열리는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또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에 이어 올해는 7급 주무관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현장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6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및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 원 이상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2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속초시의 접경지역 편입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피력했으며, 지난 3월 김진태 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하여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영랑동1지역 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지난 1964년 로아노크시 의회에서 자매교류를 승인한 이후 60년 동안 상호 의료인력 파견,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공연, 교류 기념사업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국제자매위원회, 청소년 K-POP댄스팀, 전통무용팀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카릴리온의대와 로아노크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다문화 축제인 로컬컬러스축제, 타우만미술관 및 윈스턴링크박물관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일정을 소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해외의 한 도시와 60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교류 행사 참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등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65년 1월 원주시의회의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승인을 기념하는 60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영랑초등학교 중앙로와 교동초등학교 미시령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일부구간에 대하여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20시부터 익일 07시까지)과 주말‧공휴일(24시간)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50km/h로 합리적으로 조정·운영한다.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춘천 봉의초,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을 입증하여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속초시 영랑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시에서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위한 사전 안내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14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의회 의원, 속초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등 속초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속초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소속 심의 의결기구이다.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 철학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추진과 관련하여 방향 수립을 위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보 및 책임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며,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제 각 지자체는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 발전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청렴리더 77명과 함께하는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각 부서별 6급 이하 실무자 중심으로 선발된 청렴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청렴 화합의 장 및 소통의 시간, 그룹별 네트워킹(힐링 체험), 힐링특강 등 다채로운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네트워킹에서는 시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자가 지역을 배경을 한 관광지 홍보용 트릭 사진을 찍어 강릉시가 공모 중인 SNS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볼 예정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과 직접 1:1 대화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리더십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시장님과 마주하며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격의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김홍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