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연말 저소득층 지정기탁 성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성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선바자회 등 단구동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 후원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단구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물이다. 임형곤 지도자협의회장과 우명옥 부녀회장, 유명희 문고회장은 “저희가 마련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신 단구동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구동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마이스 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장준수 한국관광정책 연구학회 마이스전문 학술위원과 최덕림 순천박람회 총감독, 전영주 상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Event) 등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이자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리며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 또한 지역의 숙박, 음식, 출판, 홍보 등 연관된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산업이다. 특히 원주시는 훌륭한 교통 환경과 함께 ▲댄싱공연장, 원주종합체육관, 백운아트홀 등 대규모 공연장 및 야외 공연장 ▲치악예술관, 한지테마파크 등 전시시설 ▲리조트 및 호텔의 컨벤션·숙박 시설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혁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해 시각특수효과 업체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M83,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보를 공유하고, 춘천시 영상산업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힘을 모은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관련 지난 10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오는 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안티구아홀)에서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자문위원, 지역 교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하여강릉의 미식문화 현황을 돌아보고 그와 연계한 문화기반 관광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릉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움을 주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식분야 해외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공유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으로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유네스코 석좌교수이신 한건수 교수가'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도시 지속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미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의 주요동력으로 창의문화와 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깊이있는 견해를 나눌 것이다. 주제발표는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함석종 교수님께서 지역의 관점에서 강릉의 미식문화와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은 국민대표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홍보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내용을 담은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은 오는 15일부터 시판을 시작, 강원도내에 약 30만병이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으로 연말정산을 맞이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연말정산 세액공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한 경포 여행자센터(안현동 89-39)의 준공식을 14일 오후 3시 개최한다. 경포 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여행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서, 여행객들에게 회의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행객 모두에게 편의와 힐링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합센터로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331㎡의 지상 2층 구조로 1층 여행자센터와 관광안내소, 2층 여행자센터 및 여름철 해수욕장 기간 행정본부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광과 관련된 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경포의 새로운 변화를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경포 여행자센터의 준공을 기점으로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통해 제일 강릉, 제일 관광의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성준)는 김장철과 겨울철을 맞아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다. 기탁식은 13일 오후 2시 강릉시청에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 박성준 지부장과 김경준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냉동 목심(1.1kg) 400팩(총 700만 원 상당)에 달하며,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한돈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한돈협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오고 있다. 박성준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장은 “대한한돈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하며, 이번 돼지고기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등 21억 원을 투입해 춘천 곳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국비 6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춘천시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 심층, 총괄평가를 거쳤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택, 건물, 공공시설 433개소 중 현장 확인과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최종 204개소로 선정됐다. 에너지원,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접수순서, 밀집도 등을 고려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하지만, 건조한 기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화재 예방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먼저 춘천시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시기별로 나누어 알맞은 대책을 추진한다. 준비기인 11월에는 안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월동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는 긴급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분야별 모니터링과 상황별 조치에 나선다. 3월부터 4월까지인 해빙기에는 도로 땅 꺼짐과 축대, 대형산불 등을 사전에 살피고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대 분야, 21개 사안별 및 상황별로 조치계획도 운영한다. 5개 분야는 ▲겨울철 도로교통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민생안정 대책 ▲동절기 생활 불편 해소 ▲각종 안전사고 예방이다. 분야별 조치계획을 살펴보면 도로교통 대책으로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의 제설 및 결빙 제거다. 이를 통해 겨울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대류건설·(주)온온건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0포(10kg 74포/20kg 6포)와 생수80박스를 기탁했다. 두 회사는 동해시 북평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수복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수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 인덕한의원(원장 공이정),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대표 진기철), 서울에프앤비(대표 오덕근),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진호), ㈜지온(대표 김금주),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등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보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방면에 모범적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 11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어 전시관에 연일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역 내 바이오 80여 개 기업·기관이 함께 조성한 상설 전시장이 조성되는 동시에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취업박람회와 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7일에 열린 개막식과 창업포럼·Station C 선포식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체감케 했다. 이어 이어진 유튜버 궤도와 차례로 이어진 강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산업부에서 선정한 5개 지역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정책관을 조성하고 각 시도에서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로컬브랜드페스타’에는 창업 성공신화를 이룩한 ‘밭’과 ‘감자 island’, ‘곰취핫도그’가 ‘감자연대기’ 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등 춘천에서 창업한 다양한 공간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시정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문역을 위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분야별 자문역 위촉식이 개최된다. 이번 위촉식은 투자금융, 첨단산업(AI),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의료, 자치분권 등 6개 분야 7인의 전문자문역을 위촉하고 춘천시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이창훈 한양대 경영대 교수, 방기석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강대희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자문역으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곽영진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각각 문화체육·자치분권 자문역으로 위촉한다. 분야별 자문역을 통해 춘천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고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지역의료체계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ㆍ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ㆍ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되어 있다.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행정에 도입해 시범 운영을 진행한 속초시가 전 부서로 확대 운영을 실시하는 한편, 11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개최하며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 시에서는 당초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내년 1월부터 전 부서에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실사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2개월을 단축하여 11월부터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생성형 AI를 시범 운영한 기획예산과와 시민소통과는 부서별 150건 이상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하며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시에서는 시범 운영에 참여한 20개 부서에서 최소 1,000회 이상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시는 생성형 AI의 기능과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능력을 강화하고자 7일, 이준호 생성AI활용 연구소장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단순 업무를 대체하고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