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2023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명주동·남문동 일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및 주민과 협력하여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명주동·남문동 일원은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골목길, 이색카페, 문화공간 등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지만 기존 상권이 침체되고 저층 노후 주택이 밀집하여 역사문화자원의 정비, 경관 조성 등 환경 개선과 지역의 특색있는 상권 조성이 필요하다.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실제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상권활성화사업의 예비 단계이며, 올해 연말 성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총사업비가 지원된다. 어번데일벤처스(주)(대표 권혁태)를 주관기관으로 미스터멘션㈜, 쿨리지코너부산센터(주),워크앤스테이(주),쿤스트원(주) 등 다양한 사업체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구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청년근로자를 만나 청년의 꿈과 시민의 성공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춘천시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16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이 어렵고 춘천에 머물지 못하는지 항상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든 부분을 고칠 순 없겠지만, 대화를 통해 청년도 뿌리내릴 수 있는 춘천을 같이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은 대학 창업 도시, 첨단지식 산업 도시, 교육도시를 구현하는 등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삶이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뿌리 내려질 수 있도록 토양을 비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복지, 교통, 근무환경, 주거, 육아 등 생활 속 문제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로서 각단지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기 본인이 겪은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청년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종합민원실 2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마련하고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에는 확정신고가 집중되는 5월 15일부터 2주간 속초시-속초세무서 신고창구 상호파견 협의를 통해 속초시청 세무과 직원과 속초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납세자들의 전자신고 및 ARS신고를 지원한다. 단,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입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에서 전자신고를 지원하고, 신고지원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창구를 이용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개인지방소득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고,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은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연장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납부기한은 5월 31일(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이며, 5월 마지막 주에는 위택스-홈택스 사이트 접속 과다로 인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70개소 시설물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관내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등 12개 분야 70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내실 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시설물 점검반 편성 시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했으며,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가스누출 탐지기 등 첨단 장비도 활용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5월 3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어린이집 새싹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속초시 승격 60주년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여 운동회, 체험활동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승격 60주년 이벤트를 위해 연합회에서는 60주년 축하 바람개비 휀스 설치 및 홍보용 드론을 띄우는 한편, 행사가 시작되면 단체티를 입고 속초시장・속초시의회의장・연합회장・보육아동이 함께하는 단체 율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참가자 2,000여명이 속초 시승격 60주년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단체율동이 눈길을 끈다. 당초 함유숙 어린이집 연합회장이 이벤트를 기획했으나 단체복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속초 출신 윤광준 강남베드로병원 원장이 주저없이 1,200만원 상당의 기념 티셔츠 2,000장을 쾌척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윤광준 원장은 속초고 24회 졸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6일 고혈압·당뇨병 신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신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론, 질환에 대한 QnA, 혈압계와 혈당기 실습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등록교육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의 질적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매년 1회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서포터즈는 약 2천여명의 대상자 가정 방문 시 혈압 또는 혈당을 측정하고 조절이 안 되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은 고위험군을 등록교육센터에 의뢰하여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매년 활동가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노인성 질환자들의 고혈압 당뇨병 인식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6일 교육에 소외된 소규모(30인이하) 교육기관 5개소를 대상, 찾아가는 체험버스를 통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버스형 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흡연위해 예방전문 강사가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교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이는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시는 학령기 이전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흡연·간접흡연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나아가 가족이나 주변 흡연자의 금연 실천 활동을 돕는 등 적극적인 금연지지자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시립발한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사업은 국립 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 도서, 강사료, 문화체험 및 문학기행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을 독서문화 프로그램비로 지원받게 되며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해시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책놀이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교육 및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 10회와 이효석 문화예술촌 탐방 및 목공예 체험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독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불편민원을 현장대응추진단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직접 방문·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4월말 기준 동해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은 5,739가구로, 소규모 전기, 배관설비, 기타 집수리 등을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현장·시민 중심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에 따라,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를 목표로주거환경개선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불편민원 신청·안내·접수 및 대상자 확인 등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접수된 생활불편민원은 현장대응추진단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또, 복지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서비스 홍보, 대상가구 확인, 직능단체를 통한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복지의 그늘에 가려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순찰, 견문제,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등 3개월간 500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발의에 포함됨에 따라 강원도 최대 국제무역항인 동해항을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7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타당성 사전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절차, 운영체계, 기업 입주가격, 지원내역, 주요 인센티브, 의무사항·규제, 경제자유구역, 보세구역 등 유사제도 비교분석을 비롯해, 현재 운영중인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업종현황 및 자유무역지역별 처리 물동량, 고용창출 현황,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 현황 및 실태,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의 과업내용을 청취했다. 용역 자료에 의하면, 동해항 항만구역 및 배후 물류단지 구역을 대상으로 자유무역지역 지정 시 예상되는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591억원, 수입유발효과 1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62억원으로 추산, 취업유발은 1,50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유무역지정 지정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6월 말까지 광견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생후 만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산지 근처 농촌마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 접종도 실시한다. 접종 시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관내 동물병원이나 순회접종 기간에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등록과 접종을 같이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1회 광견병 예방 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화물운송 시장의 질서 확보 및 투명화ㆍ선진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은 관내 화물 운수업체와 화물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민원이 발생한 업체와 잦은 양도ㆍ양수, 주사무소 이전, 대폐차를 한 업체 등을 중심으로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 허가기준 적합여부, 차고지 외 밤샘주차, 허가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자가용화물자동차 유상운송 행위 등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위반행동 차량 등이다. 특히, 석봉도자기미술관ㆍ엑스포ㆍ이마트 앞 항만부지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 자동차에 대해 차고지 및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속초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의 경우 즉시 보완개선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사업정지 등 사안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화물자동차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선진교통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조성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을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착수에 나선다.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은 2016년부터 속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지역연계기금의 이름이다. 그간 속초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금을 속초시민에게 의미 있고 필요한 사업에 배분하기 위하여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 기금 운용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인 맞춤형 사업-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공모사업 ①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두터운 모두가 누리는 복지 ② “혼자가 아닌 동행”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속초시민 사회복지 계몽사업-복지아카데미와 분야별 인식개선 캠페인, 저소득층 김장김치지원으로 총 4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행하며 기금운용액은 2억 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보다 투명하게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평창군은 4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전윤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초계획단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초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농촌협약 및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문회의로 진행됐다. 기초계획단에는 ▲김기업 전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김수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김재곤 좋은공간도영건축사사무소 소장, ▲김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기초계획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예비·기본·시행계획 수립, 건축기획, 설계발주 과정의 검토와 자문, 준공지구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수행하는 민간전문가 자문단이다. 특히, 22년 7월에 농림부와 농촌협약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평창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미탄면·방림면·대화면)의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초계획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청소년 공간조성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교량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캔틸레버 방식으로 설치된 경기 분단 정자교의 붕괴 및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동일 방식으로 건설된 교량을 ‘2023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로 포함했으며,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점검과 긴급보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26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하나인 천곡동 해안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규하 부시장을 비롯, 교량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이 해안교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후 인근 관광지인 한섬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율점검표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2023년 집중안전점검’기간 동안 13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규하 부시장은 “동해시는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