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정확한 부담금의 과세와 미납된 부담금의 징수율 제고를 통한 세입 증대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과세자료 일제정비에 나선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의 소유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개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지만, 자동차등록원부에서 사실상 천재지변, 화재, 교통사고 등으로 소멸·멸실 또는 파손된 자동차가 원부상 말소되지 않아 부담금이 부과되고 체납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속초시에는 2023년 2월 기준 약 15,000건 이상이 체납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법상 자동차 비과세 조항과 부담금법의 제외대상 조항이 일치된 것에 착안하여 세무부서에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제외대상 자동차에 일괄적으로 부과 취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세무부서와 협업을 통하여 결손, 재산 압류 대상자를 구분하고, 장기 체납자에 납부 독려와 재산 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로 행정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제1차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신청사 건립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장·시의회의장 추천 각 2명, 시의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도시계획, 건축, 재무 분야 민간전문가 23명 중 시정조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출된 7명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의 건립부지 선정 시까지 위원회의 전체 일정과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시청사 현황 분석 및 타 지자체 사례 보고 후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은 각 지역 간 유치 경쟁 과열로 지역 분열 및 갈등 유발 등 논란 우려와 공모신청 진입장벽에 비해 신청 후보지가 토지매입 경제성, 개발기간 장기화 등 신청사 건립 방향성에 부합하지 않아 후보지 공개모집이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위원 간 합의를 통해 미실시 하기로 의결했으며, 다만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이 납득할 만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족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인 ‘척산족욕공원’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해소를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올 한 해 척산족욕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휴장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3월 2일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 일대에 대한 등·하굣길 특별교통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교통지도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속초시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하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침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13~16시)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로 확보 및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즉시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신호등 등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교통약자와 보행자 중심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3월 2일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 일대에 대한 등·하굣길 특별교통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교통지도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속초시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하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침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13~16시)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로 확보 및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즉시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신호등 등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교통약자와 보행자 중심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이연호 부행장(기업투자금융부문)과 원주 출신 출향 직원들이 지난 27일 원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출향 직원들은 이번 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원주발전을 위한 봉사와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호 부행장은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주시 답례품의 우수성과 축제 그리고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원주 출신 NH농협은행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월 27일 14시 청호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을 위한'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민, 단체 및 기관, 후원ㆍ독지가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다양한 복지욕구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모금된 기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약 30,422천 원의 사업비를 배분(사업기간 : 2023. 1. ~ 2023. 12.)받아 동절기 김장 나눔, 동절기 난방비 지원, 마실채 주ㆍ부식 지원, 안녕365 건강플러스 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청호동 아바이나눔 기금에 대한 주민홍보는 물론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청호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는 모금 활동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 신청 지역은 올해 추진하는 4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으로, 시는 2년 내에 14개 지역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겠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문의가 많고 신청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관계자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이라며 “올해 연초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을 위한 복지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세금 낭비 없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된 바 있는 3·1절 기념식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의 유서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의 내용을 담은 시낭송 식전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강릉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에 대한 약사를 최근중 전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보고하고, 독립선언서를 함영덕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3‧1절 행사를 통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강릉시장, 광복회 강릉지회장 및 유족,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는 3‧1 독립만세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이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 가구, 노학동은 135 가구 분양하여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주말가족농장은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지난해 7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전국 3위에 선정돼 A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로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한다. 속초시는 조사항목 중 비중이 가장 큰 운전행태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보행행태 부문에서도 대부분의 지표가 상위 25%를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통안전 실태 부문에서는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속초시는 2023년 사업 추진 시 민관협의체(가칭 ‘속초시 선진 교통안전문화 지킴이’) 구성 등 교통안전문화 개선과 실적 제고에 대한 대책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1위를 목표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면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속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월 23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위 사업은 2030년 전국 매립장 직접 매립금지 및 매립전 소각 또는 적정 전처리 등의 의무화에 따라 환경부에서 공모했으며 특히 종량제 봉투 파봉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전국 2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선정됐으며 시설물 설치 예산 28억 원 중 14억 원의 국비를 보조받게 됐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일련의 선별과정을 통해 비닐류 등을 선별하고 잔량의 폐기물은 소각하는 방식으로, 위 과정을 통하여 소각 폐기물량을 20~40%까지 줄이고 선별된 비닐은 물질적, 열적, 화화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22년 기준 33,729톤의 소각폐기물이 반입됐으나 소각량은 25,210톤에 불과하여 소각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사업으로 소각량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닐류의 소각량을 줄여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다이옥신,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및 포름알데이드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량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자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첫해인 올해 새로운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 가기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함께, 개그맨 박휘순 강사를 초청하여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날 시정 설명회 자리에서 올해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맞춰 경제, 문화, 관광, 주거,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며, 행복도시 동해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더 가속도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청이래 동해시의 변함없는 비전이었던 북방경제 시대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이자 동해시가 나아가야할 투트랙 전략 중 하나로, 동해항을 복합물류 항만으로 묵호항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강원도청 제2청사 승격 개청을 강원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19일 강원도의회 의원총회 개최 시, 김진태 도지사는“7월 1일, 강릉 제2청사 개청”을 발표하면서 향후 100년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식 천명했다. 현재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으며, 영동지역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청 제2청사 시대는 지역사회의 열망대로 강원도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성공 열쇠는 바로 환동해본부의 제2청사 승격과 직결될 것이다. 환동해본부가 위치한 주문진은 동해안 정중앙에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해양수산 기능의 중심도시이며, 접근성과 입지적 측면에서도 제2청사의 최적지임은 도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다. 아울러, 영동권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양․관광․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9,05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오는 27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2024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확보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구성·운영하고 있는‘국·도비확보 추진단’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시는 2024년 주요 현안 사업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교육센터 건립, 데이터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군도7호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9,9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이 강원도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전략사업이 정부예산에 꼭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