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알차게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체험관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신탁과 자온개발㈜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이사,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자온개발㈜는 예천동에 착공할 예정인 공동주택 ‘(가칭)트리븐 서산’의 위탁 시행사며, ㈜한국토지신탁은 수탁 시행사다. 이번 기탁은 착공에 앞서 시행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은 “새로운 주거 공간을 선보이기에 앞서 지역사회에 먼저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칭)트리븐 서산’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부석면이장단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유용철 부석면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용철 부석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날마다 동네를 순회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봐왔다”라며 “하나뿐인 고향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분들을 위해 부석면 이장님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이장단협의회의 진심 어린 배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청양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사회적경제교실 떡잎교육’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떡잎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사로 참여해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 ▲곤충 농업 체험 ▲실내 가드닝 체험 등이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어린이들이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일찍이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사회적경제교실 떡잎교육’은 청양군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2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총 1,467명이 참여해 고향 청양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2억 원 달성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기부 건수와 인원은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특히 산불·호우 등 재해로 다른 지역으로 기부가 집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신규 지정기부사업이 크게 작용했다. 군은 지난 3월 ‘시즌2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조기 모금 완료한 데 이어, 곧바로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목표액 5,200만 원 중 현재 5,000여만 원을 모으며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신규 답례품 역시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답례품 발굴에 힘썼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향진주 쌀’과 ‘청양 더 한우·한돈 세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예상치 못한 산불과 호우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 피해 앞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청양군은 곧바로 재해복구 전담 TF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복구 체계에 돌입했다. 올해 호우로 인한 피해는 적지 않았다.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합친 피해 건수는 2,286건에 달하며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약 385억 원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지난 6일 청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청양군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청양군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여름에도 집중호우로 42세대 87명이 긴급 대피했고 6천여 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복구비는 661억 원에 달했으며 군은 온직천 정비 사업을 통해 피해 시설을 100% 복구했다. 2023년에는 더 큰 피해가 찾아왔다. 정산면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280세대 424명이 이재민으로 발생했다. 피해 건수는 9,200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백제중학교는 지난 7월 17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운영한 ‘일일 카페 및 플리 마켓’ 행사의 수익금 3백 642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수익금 80여만 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학교의 전통으로, 2023년에는 호우피해 복구지원 200여만 원, 2024년에도 250여만 원을 기탁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카페 운영과 판매 물품 준비 등 행사 전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장 이주연(3학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8월 6일 충청남도의 정관변경 허가를 받아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증을 변경하고, 8월 14일부터 기존‘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을‘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으로 명칭을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6월 30일 시행된 '백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조직과 기능을 확대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법인 명칭을 ‘백제문화재단’으로 바꾸고 설립 목적과 사업 범위를 문화예술 진흥, 관광 활성화, 지역축제 운영 등으로 확장하여 기존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중심의 기능을 넘어 부여군의 역사·문화·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관광 전담 조직인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신설하여 공모사업 발굴과 관광 진흥, 대표 축제 운영 등을 전담하게 함으로써 부여군의 문화·관광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운영 규정 개정, 사무공간 확보, 홈페이지 정비 등 하반기 출범 준비를 거쳐 2026년 1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규암공동육아나눔터를 기존 (구)규암보건지소(규암면 합송서로 14)에서 규암누리센터(규암면 계백로 29)로 이전하여 22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규암누리센터는 지역 주민의 교육·돌봄·여가 기능이 집약된 생활거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규암공동육아나눔터는 센터 2층(202호)에 있다. 이전 개소한 규암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시설보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등을 새롭게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육아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해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여점과 규암점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제71회를 맞이한다. 백제문화제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의 역사·문화축제이다. 그 시작은 1955년, 백제 말기의 삼충신인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 장군에게 제향을 올리고, 강물에 몸을 던져 나라를 지키려 했던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한 ‘백제대제’에서 비롯됐다. 이는 단순한 제례 의식을 넘어, 백제인의 얼과 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역사적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후 70여 년 동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부여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제: 부여의 빛과 향, 미래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가 포함된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자율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교류공간 ‘젤리스라운지’가 지난 21일 공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의장, 청년 창업가, 지역 주민 등 약 80여 명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공간 조성 배경과 향후 비전 소개, 공간 투어 등이 진행됐다. 홍성읍 문화로 176번길 10-2에 자리하고 있는 ‘젤리스라운지’는 홍성군이 청년들의 요구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민간과 협력하여 조성한 공간이다. 기존 공공 주도 창업지원 방식을 넘어 청년 창업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보육 거점으로 ▲로컬 창업 보육 ▲민간 멘토링 라운지 ▲코워킹 공간 ▲로컬 브랜드 홍보 마켓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이 공간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쉼과 영감을 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젤리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파인네스트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군은 주택 복구 지연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000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대피시설 8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이 식수와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청양군이 제 고향인데 인근 지역인 예산이 큰 수해를 입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들이 집단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한 식수와 공기질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파인네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네스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실험을 통해 혈당 개선 효과가 입증된 100% 천연 솔잎 건강기능식품 ‘더파인프리미엄’을 출시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이륜차 12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으로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차종별로 1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후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자는 결정일로부터 20일 이내 출고 및 사용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이후 보조금은 대리점(제조·판매사)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예산정수장 추가소독능 재인증 현장평가를 통과해 ‘정수처리기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인증은 수도사업자가 ‘수도법’ 제28조(정수처리기준) 및 ‘수도법 시행규칙’ 제18조의2(정수처리기준 등) 제4항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며,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과 수질 관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정수처리기준이란 수질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지아디아 등)이 수돗물에 포함되지 않도록 불활성화비 기준을 정하고, 정수장의 운영·관리 방법을 규정한 것을 뜻한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정수시설에서 제출한 추가 소독능 관련 수질기록을 분석하고 평가위원 및 협회 담당자 등 4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팀이 현장 실사를 실시해 수질자동측정기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상하수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정수장은 추가소독능 정수처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예산정수장은 수질 자동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운영의 안정성과 수돗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효율적인 회계업무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알기 쉬운 회계실무와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 제·개정된 회계 분야 규정을 반영해 회계제도 일반, 예산 집행품의에서 지출 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 방법, 계약실무 등 실무 위주 내용을 수록했다. 군은 이번 책자 제작 및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는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순화하고 주요 정보를 그림과 도표 등으로 간략히 정리해 군민들이 재정운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결산서로 재정 운용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