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삽교읍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계획(안) △충청남도 주민자치 지원 추진계획 안내 △지방보조금 정산 관련 주요 확인사항 등 주민자치 당면 현안 공유 및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 재구성을 위해 협의회 위원 12명 전원 동의로 협의회장에는 윤신구, 부회장에는 김진의, 감사에는 김용규 위원이 임원진으로 연임 결정됐으며, 사무국장에는 김영철 위원이 연임 지명됐다. 윤신구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시설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병진 ㈜이산 수자원부 부사장으로부터 ‘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재해복구정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최 부사장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처 상황담당과장 재직시의 풍부한 경험으로 재난의 유형과 재난 관리의 4단계로 재난 예방, 재난 대비, 재난 복구, 재난 대응 사례 등 재난관리체계 교육을 추진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조성하며, 금품 향응수수와 이권 청탁 및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지 않고 부패 제로(zero) 등 전국에서 군부 청렴도 1위인 군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신뢰받는 청렴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궁평리 하수처리장과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군의 수질관리, 정수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폈다. 최재구 군수는 “업무능력 향상과 직원 간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공직자 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예산고등학교 정문앞 도로 교차로 정비공사’를 이달 착공 및 준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예산을 활용해 총사업비 6억7700만원을 투입해 예산고교 앞 옛 국수나무 건물을 매입하고 철거까지 완료했다. 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의 자문과 예산경찰서와의 교통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학생 등하교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던 구간에 교통섬을 신규 설치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추가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이동 동선을 개선하는 계획이 담겼다. 최재구 군수는 ”공사가 이달 중 완료되면 예산고등학교 및 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기본 5항목, 일반분야 33항목, 공통 분야(가점) 6항목 등 총 3개 분야 총 44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 및 그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군청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게시되고 등급에 따른 현판을 제공받는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접속 후 통합민원상담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으로 신분증과 영업신고증 사본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통해 음식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4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곳을 선정하고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예산읍 3곳, 삽교읍 2곳, 면 당 각 1곳이며, 군은 선정된 마을에 마을당 4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 자본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며, 군은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 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성실납부마을을 선정해 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도 군민들께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중학교가 신설되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3월 충남도 내에 개교 예정인 중학교는 내포신도시에 개교하는 홍북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이며, 그 중 군단위로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며 급격히 유입되는 학생들로 인함이며,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중학교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행정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방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도내 군단위에서 나홀로 홍성군에 중학교가 개교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대단지 형성과 서해선 KTX직결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호재가 인구 밀집지역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은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서해선을 타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하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홍성의 명소를 소개해보려 한다. 홍성역과 가까운 홍성전통시장,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의 관광지도 주로 찾는 명소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1일, 6일)은 홍성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 맛있는 호떡까지 로컬 여행에 딱 맞는 관광지이다. 시장을 지나, 홍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원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일제강점기 훼손됐으나, 현재 동문인 조양문, 남문 홍화문, 북문 망화문과 일부 성벽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이 마련된 힐링 공간 매봉재길이 인기 코스이다. 홍성역에서 바로 시작되고 끝나기에 타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첫 시행하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2월 17일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7년 이내 혼인신고(3개월 이내 혼인예정)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월 707만8784원) 무주택(전세) 또는 1주택(매입) 신혼부부 가구이다. 또한 홍성군 소재 매입가액 5억 원 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단,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대출용도가 주거자금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홍성군 연속 거주기간, 소득 수준, 자녀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개최할 축제 8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심의위원회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축제심의위원,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4월 해미벚꽃축제,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9월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서산어리굴젓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축제 담당자, 축제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 컨설팅 등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해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축제 방문객이 다시 서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허가과에 건축물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 생성 및 기재, 표시 변경, 말소, 불법 건축물 관리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이번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은 인허가 부서와 건축물대장 관련 부서가 분리돼 있어 민원인이 각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을 통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까지 한 부서에서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신설된 건축관리팀을 포함해 5개 팀으로 새해를 시작,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5개 팀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건축관리팀, 개발행위팀, 토지환경팀 등이다.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에서는 건축인허가의 처리, 개발행위팀은 개발 행위 인허가,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 등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시정연구동아리 8개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영 자치행정국장, 시정연구동아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시정연구동아리 운영에 대한 사항, 동아리별 연구 주제 및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연구동아리는 서산시 직원들이 주체가 돼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이번 동아리들은 조직 문화 혁신, 순환 경제 구축, 생태계 보전,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서, 직급을 가진 직원들로 최대 8명까지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2기 청춘어람단도 시정연구동아리에 참여해 조직 문화 혁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기능·취미 교육 ▲어르신 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 맞춤형 조기교육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을 위해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제1기 기능·취미 교육에는 981명의 시민이 등록해 39과목 60개 반이 편성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는 웰빙 댄스 과목이 신규 개설됐으며, 5월 중에는 수강생 기획공연과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한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823명이 등록했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 등록 인원은 지난해보다 135명이 많은 것으로, 가요교실, 건강체조, 우리말, 민요 등 15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어르신 댄스 한마당을 개최해 어르신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아산 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대상은 독서일지 작성이 가능한 유아와 초등학생 이상의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 참여가능하다. 코스는 ▲신정호길 2,500쪽 ▲외암리길 5,000쪽 ▲현충사길 10,500쪽 ▲영인산길 21,098쪽 ▲도고산길 21,098쪽 이며,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라인 독서 마라톤은 지난해 총 549명이 참여하고 279명이 완주했다”며, “올해도 생활 속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을 25일부터 3일간 시범 운영한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근(아산시 온천동 16-49번지)에 위치한 ‘기억저장소 온빛’은 연면적 224.49㎡,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1층 체험공방에서는 ▲창구대장간 ▲깡통골목 ▲옛 장터 골목의 이야기 전시 ▲깡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지역역사관에서는 ▲과거 성매매집결지 이야기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의 변화를 담은 전시와 해설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기억저장소 온빛’가 지역 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영유아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하여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설치 및 수급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유아 수 감소와 지역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수급계획안을 심의·의결 했다. 탕정·배방 일부 지역에 보육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한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가능하나 탕정 4공구(배방읍) 가정어린이집에 한하여 신규가 아니더라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탕정 4공구(배방읍)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의 경우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수 감소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