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28억 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2,061.53㎡, 지상 4층)는 청소년 문화의집 이전(1~3층)과 4층에 힐링공간으로 익사이팅존, AR·VR체험실, 스크린스포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내일이U센터(558.66㎡, 지상 3층)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반값 점포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소통․협업을 위한 컨퍼런스룸,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용역은 2개 시설을 청양읍 청춘거리(읍내리 155-4번지)에 같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내 부족한 청소년 · 청년 시설을 확보해 집적화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인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설계 결과와 기대 효과 등이 공유됐다. 2개 시설은 올해 7월 착공해, 2026년 9월 준공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호 물품을 라면, 수건, 핫팩 등 피해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돼 있었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가 지원에 나섰으며, 하동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지원을 위해 전달한 물품에 18만 서산시민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속되고 있는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청명·한식일에 특별대책을 추진,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총 56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지역사회단체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8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아산시 주요 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지용기), 아산시 새마을회(회장 김동수),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균), 아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양성문),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 아산청년회(회장 오승용),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 등 다양한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지역 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전했다. 또, 이번 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진화차로 마을 곳곳을 돌며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절대 불을 놓지 말아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홍성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3월 22일 15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전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우리 군은 조치기준에 맞춰 전 직원 1/4을 배치하여 읍면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전직원 1/4 순찰근무를 실시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이용록 군수도 이에 동참하여 산불진화차를 몰고 가두방송을 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해미면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행정의 중심지이자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서산해미읍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학술자료집 발간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활성화 방안 ▲세계유산 등재 전략 수립 등 4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 조명한 시는 해미읍성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연구를 통해 국문·영문판의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적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미읍성 복원 정비 방향이 담겼으며, 디지털 체험관과 통합 방문자 센터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963년 사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진행한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특별강좌 첫 강의에 1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첫 강의는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4월 3일에는 '문해력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문해력 높이기', 4월 10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 4월 17일 '서울대 교수가 들려주는 자녀 영어교육 길잡이: 핵심 원칙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운동 전후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부상 예방과 회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닥터이투프로를 사용해서 권효경 선수는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시고 홍성군청 양궁선수들은 이성진 감독님처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한민국을 드높여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홍성군을 찾아 36년만에 패럴림픽에서 펜싱 은메달을 따낸 권효경 선수의 소속팀인 홍성군청 장애인펜싱팀과 대한민국 양궁레전드 이성진 선수가 감독으로 재직중인 홍성군청 양궁팀에 헬스케어(통증관리)기기를 기탁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태균 홍보대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헬스케어(통증관리) 브랜드 ‘이투누리’ 나영근 대표, ‘그린인월드’ 조병석 대표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소속 양궁팀과 장애인펜싱팀에 헬스케어 기기를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누고,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태균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를 선정해 경영고정비(기장료, 부가치세 수수료), 경영컨설팅, 세무·회계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1일에는 세무사의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기업의 세무 및 회계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덜고, 경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주차 환경 개선으로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 오전 자정부터 4시까지 청양읍 일대 및 관내 공영주차장 15개소를 돌며, 차고지 외 밤샘 주차된 사업용 대형 자동차와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 및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자정에서 4시 사이 지정된 차고지 외 도로, 공한지 등에 밤샘 주차된 전세버스나 1.5t 이상 대형 화물자동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공영주차장 사용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특히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 등 주민 불편 신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주민 생활환경 침해와 차량 소통 불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지정된 차고지 외 밤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1차 적발 시 계도문을 부착하고, 사후 시정조치가 없거나 2차 적발될 경우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한 뒤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주차장법’에 의거, 관내 쌈지 주차장 등 무료 노외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 주차 이행을 안내하고, 1개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주민이 만족하는 체감 행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27일 올해 첫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과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지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부서별 적극 행정으로 추진 중인 총 32건의 과제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9건을 선별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최종 과제 4건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를 통한 농촌 인력 부족난 해소 ▲청양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및 APC(산지유통센터) 건립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고품질 청양형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청양 먹거리직매장 2, 3호점 개장으로 농가소득 확대 등이다. 군은 중점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분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의사결정 지원, 면책제도 등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자에게는 모든 등급(최우수, 우수, 장려)에 포상 휴가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군민의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을 주관하는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설유형의 점검 대상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시설, 숙박시설 등 점검 대상 91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선정시 각 종 언론분석을 통해 그동안 화재나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우선으로 포함하고, 법적 의무 사항이 없는 소규모 시설을 지정하며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정 배경과 점검 일정, 구체적인 점검 방법과 후속조치 등을 소개하며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동행할 수 있도록 실무자에게 직접 안내해 안전관리에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석 안전건설경제국장은 실질적인 점검과 치밀한 후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봄철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급속하게 확산하여 산림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산림녹지과 주관의 산불 예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원의 예찰 활동뿐만 아니라 27일부터는 의용소방대에서도 드론 17대를 추가로 운용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의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직접 경로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산불 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10주년을 맞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사전 예약 및 문의가 쇄도하면서 벌써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매년 하나씩 선정해 야행의 주제로 녹여 왔는데, 올해는 부여에서 출토된 연꽃무늬 와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비瓦(와) 봄’ 주제로 백제 사비시기의 기와와 와당에 대해 다채롭게 풀어낼 이번 야행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기와로 조성된 기와 길을 시작으로 8야(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조명을 통해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경(夜景)은 백제시대 와요지에서 피어나던 불꽃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실감 콘텐츠를 비롯해 일렁이는 빛과 함께 풍경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람길 등 마음의 여유와 감성을 채울 수 있게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야로(夜路)는 명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과거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를 직접 방문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관리감독자(팀장), 중대재해예방 업무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서대학교 김영범 특임교수가 진행했으며,‘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목적, 중대시민재해의 요지와 발생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의무를 설명하고, 지난해 청주 오송참사 등 중대시민재해 사례를 통해 법적의무 이행사항, 초기 대응방안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여, 시민재해 예방과 대처에 대한 실무자의 경각심과 대처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 문화를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기적인 현장 순회점검 및 현업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7일 장곡면 신풍1리 마을에서 안전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챌린지’는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풍1리 마을주민과 농작업 안전관리관들이 함께 참여하여‘안전한 농작업, 함께 실천하고 지켜요!’,‘안전한 일터! 작은실천이 시작입니다!’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치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근골격계질환예방, 농작업사고예방,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