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화구연, 손 유희, 책 읽어주기 등 재능을 기부하는 ‘두근두근 봉사단’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2019년 책 버스 견학 서비스인 ‘두근두근 책버스’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창단됐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찾아가 150회 이상, 약 2만 5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오는 3월 초에 발대식을 가지고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봉사단의 재능 기부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봉사단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 팩스 또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10시부터 1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 효과로 반려식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바른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휴공간 텃밭 조성, 무료 식물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회장 김준섭)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생태 진단, 올바른 물주기 방법, 식물 분갈이(화분 지참 필수), 병해충 진단 및 처방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키우는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들의 도시농업 분야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소재 경작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으로, 아연망·철망 울타리를 지원한다. 단, 화재 및 감전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기울타리는 제외된다. 지원액 규모는 총 840만 원이고, 지원금액은 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하고 40%는 자부담으로 1가구당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당진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 전에 피해 예방 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 유해야생생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여 농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파주에 위치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3월부터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30개 티브이 채널을 통해 연중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시는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65t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티브이 광고용으로 30초와 15초 두 편이 제작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겨냥한 유튜브와 라디오 광고 음원,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 광고 사진도 제작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끝에 “바바바-밥, 당진 해나루쌀”이라는 간단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해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과 가치가 높은 당진 해나루쌀과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전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석림주공3단지아파트에서 11일 으뜸아파트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선정됐으며,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된 시상금은 공동주택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선 귀중한 결과”라며 “선정을 축하드리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입주민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정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마련되며,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등 센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2개소에 더해 읍면동 수요조사와 협의를 거쳐 2개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협의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읍면동 생활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20㎏)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뜸부기 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외식 업소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외식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해 계약할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토지관리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축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기업 정착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시는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에 착수,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조성에 탄력을 받은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년 3개 산업단지의 모든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올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기업 애로사항 킅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E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지난 설 명절 기간부터 시작된 강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으로 잇따르는 관내 화재 현장을 즉각 찾아 원인을 살피고 향후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행정 및 현장행정을 몸소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관내 가축 전염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서산시가 추진했던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7개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68억 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살맛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민관협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맞춤형 교육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오늘 심의 의결한 계획에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회적경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경기심리 위축세의 지속화와 3고(물가·금리·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정책 변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을 위하여 2월 13일에 개회하는 제31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2월에서 3월 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접수장소는 집중접수 기간에는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별도접수 기간에는 홍성군 경제정책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날짜와 접수장소는 추후 공고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지능형 해법(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20개소 설치, ▲스마트 은빛 쉼터 16개소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은 금속기둥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경광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생활안전 서비스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은빛 쉼터는 경로당에 여가‧복지 프로그램용 양방향 화상회의 기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벨, 화재감지기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는 정림사지 박물관 내 사비연화 360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500만 시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기업인엽합회장 권혁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희 및 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 및 청양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사업 감사보고를 비롯해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는 정기총회와 3·4대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임한 정한수 회장(한스텍(주) 대표)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왔으며,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관내 기업 신장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취임한 김종관 회장(제일레미콘(주) 대표)는 “정한수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기업인 여러분들을 위해 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10여 년간 청양군과 청양군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 친화적 군정 전개와 행정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귀농귀촌 정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네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경험 공유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의 우수마을과 공동체 활동 소개 △청양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글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동네 작가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 월 10만 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보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 유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