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 낙상 사고, 시설물 동파 등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68일간 농어민수당 신청을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지급단가는 1인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으로 군 지역 화폐(예산사랑상품권) 및 모바일로 지급 예정이다. 군은 6월까지 여러 차례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8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 및 농업소득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농어민수당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읍 예산3리 일원에서 총 500필지, 면적 19만9889㎡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홍보영상 시청, 예산4지구 현황,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군은 13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시1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군의회의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이었던 김명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고승현 회장이 취임하며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명신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승현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하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취임사에서는 “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가정의 양립을 통한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신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부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2016년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계점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응급헬기는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등이 가능한 응급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심장박동기와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 삽관술 등 전문 처치가 가능하다.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지역응급의료 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해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응급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인 인계점은 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여중학교 운동장, △부여종합운동장, △임천중학교 운동장,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충화초등학교 운동장, △외산중학교 운동장, △백제휴게소 양방향 등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하늘 위 응급실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응급헬기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어려운 경기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플랫폼과 고객서비스(CS)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80,105명, 가맹점 3,457개, 누적 유통액 5,25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3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상인조직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상인조직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72회, 1,384명 참석) △40개 업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창업 창업보육 사업 꿈이룸가게 2개소 오픈 등을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관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6개소 전통시장 시설 소규모 수선 및 장비 유지보수 △214개 업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부여 전국 고추시장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공사비 약 30억 원과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김돈곤 군수와 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양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실용적이고 다양화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업능력 향상 과정이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습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 영상 시청 후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간부 모시는 날 없는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위’로 지난해 11월 행안부·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직원의 23.9%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불합리한 행태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즐거운 식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사 및 복무 감찰 관련 부서와 노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일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식사 대상은 ‘자유롭게’ ▲식사 비용은 투명하게 ‘더치페이’ ▲ 메뉴예약·차대기 등은 평등하게 ‘돌아가며’의 원칙을 모든 공직자가 예외 없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작은 관행의 개선이 공직자들이 자율적이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즐겁게 일하는 청양군을 만들어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억 원 이상 신속 집행 대상 사업에 대해 현재까지의 사업별 추진 현황과 함께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청양군은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목표액을 2,413억 원(61%)로 설정하고 3억 이상 투자사업 집중 관리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적용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분야별 집행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계약기간 단축 등 부서 간 협조를 강화해 전 부서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에서 비문해·저학력 군민을 위한 의무교육 제공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하여 ‘2025년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등학력 미소지자 또는 초등학교 중퇴자가 대상이다. 또한 3개 단계(1~3단계) 국어,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목으로 편성되어있으며 단계별 이수자에게는 상급단계 진입 또는 초등학력이 주어진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76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헀으며, 매년 20여 명의 학습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하여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병행하는 등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업 및 학력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7일 6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영예로운 졸업식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해교육 모집은 3월 7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학력사항과 교육 성취도 상담 후 등록 안내를 하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로 수업에 필요한 교구, 교재 또한 지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평생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련 사업은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 충남학 프로그램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이며, 지역 내 기관·단체 발굴 지원으로 학습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별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은 기관․단체 당 500만원(2개)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700만원 ▲ 충남학 프로그램 2,000만원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7개 동아리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및 세부사항은 각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접수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생각해서 벗어나 전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 및 군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올해 전기승용차 207대와 전기화물차 153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7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친환경 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새롭게 추가지원 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및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행복마을학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혓다. 행복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학교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자가 돼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며, 시는 15개 읍면동 중에서 10개소 내외의 행복마을학교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교육공동체, 교육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주민자치회 등이며 10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행복마을학교 운영으로,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교실을 탈피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