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6~27일 양일간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에 관련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독 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26일은 ‘돌멩이?! 반려돌 만들기’, 27일은 ‘액운을 막아주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가 진행된다/ 접수는 1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3월부터 5월까지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 ‘나날이 필독’을 운영한다. ‘나날이 필독’은 ‘나날이 필사 독서’를 줄인 뜻으로 ‘반드시 독서하기’라는 결심을 나타내며, 온라인 채팅창에 매일 1문단 필사, 1문단 단상 쓰기를 하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독서와 글쓰기 습관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3월에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4월에 '고통 구경하는 사회', 5월에 '이중 하나는 거짓말' 도서를 읽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3월 프로그램은 2월 18일 오후 5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5월 신청은 별도로 추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추진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의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더 다양한 부서와 대형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촌환경 극복을 위한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월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 편이 장비는 작고 가벼워 농작업에 관련된 작업 자세의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특정 신체 부위에 의한 반복 및 과도한 힘이 필요한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농작업용 장비이다. 이에 지원되는 편이 장비는 ▲농작업 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 차 등이다. 신청은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500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영농 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 운영사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장애인체육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단체상 부문에서 ‘모션탭 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최우수상을, 개인상 부문에서 ‘찾아가는 파라스포츠팀 사업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시군 장애인생활체육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A둥급을 달성하여 인센티브 43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장애인 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사업의 질적 향상과 전국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 온양농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산하 4개 단체장, 아산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유공자와 우수 읍면동에 대한 표창,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심의 및 의결이다. 김동수 아산시회장은 “지난해 아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새마을의 정신으로 올 한해도 더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마을회의 초록 조끼를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항상 앞장서서 봉사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회와 좋은 파트너로서 아산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새마을회는 반찬·김장 나눔, 사회복지시설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천 운동, 독서진흥 운동, 주거환경개선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 최초로 로봇 착유기 도입에 성공했다. 도고면의 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스스로 착유기에 들어가면 개체인식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착유가 진행되는 최첨단 장비이다. 유방세척, 건강 모니터링, 착유 후 소독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자동화 공정이 적용되며, 젖소가 자율적으로 착유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최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유의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여 정상적인 원유만 밀크탱크로 보내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원유의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젖소의 건강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낙농농가는 하루 두 차례 착유를 진행하며 전체 노동시간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노동력 부담이 컸다. 그러나 로봇착유기 도입 이후에는 노동력 부담이 대폭 감소하고, 착유 효율이 향상하면서 원유생산량도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숙박업소 3개소이며, 업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객실, 화장실, 복도 등의 내부 개보수뿐만 아니라 간판, 외벽 등 외부 시설개선 및 위생·안전 환경 조성 등이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해오름 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오름 갤러리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독서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당진시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며, 전시 장르는 회화, 서예, 사진, 조소,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이다. 전시별 대관 기간은 작품 반입 및 철수 기간을 포함한 한 달 동안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홍보 배너도 지원된다. 단, 시립도서관의 자체 기획전시 일정 및 대관 일정과 중복될 경우, 대관 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전시나 상업적인 성격의 전시는 모집이 제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도로, 교량, 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단,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된 시설에 대해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진시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의 수강료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600여 명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차는 2월 10일~19일 △2차는 5월 12일~21일 △3차는 10월 13일~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 수강료는 공동 이용협약 체결도시 혜택으로 3만 원이며 시에서 2만 원을 지원, 수강생은 1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 누리집에서 등록한 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지원하고 수강생은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 풀이 과정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2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2025년 당진문화가있는날 첫 공연으로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기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당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음악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인 현악 4중주 제8번 다단조를 비롯해, 랄리 트리오 작품 22번, 마르티누 요리책 작품 161번 등 세 편의 걸작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각 작품이 담고 있는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감동을 한층 더 풍성하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문화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그랜드시즌 첫 공연으로 5월 3일 오후 5시에, 한국 음악의 거장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민중가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삶을 담아내는 무대 구성과 함께, 다채로운 곡목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사익의 음악 인생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장사익의 음악적 여정과 깊은 정서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정재열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문 스태프들의 참여로, 관객들이 최상의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고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E등급(77.69)에서 C등급(80.76)으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군 지역 80개 △구 지역 69개)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발표 결과 군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군 지역(80개 군) 그룹에서 4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3.96%, 작년 최하위인 73위에서 무려 29위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의 지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용자동차 83.28점(↑0.38점) △자전거 및 이륜차 81.94점(↑1.97점) △보행자 79.53점(↓3.27점) △교통약자 79.56점(↑7.36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신규)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신규) △감염병 의무 교육화(신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신규) △필수의료(응급·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신규)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PrEP) 지원 사업(신규)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