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5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와 유원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자체단속과 충청남도와의 합동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및 배달전문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식품접객업소의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위생교육 수료증·보건증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여름철 유원지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주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올해 총 245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보급 대상 기기는 시각장애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용 23종, 청각·언어장애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제품 가격 기준으로 일반 신청자는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으며,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관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에는 심층상담과 면접, 평가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보급대상자가 발표되고 개인부담금 납부 완료 후 7월 말까지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제2기 예산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위원회 위원, 지역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제1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2021∼2025)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2기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기 계획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은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군민 건강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및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철근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설비, 전기설비, 소방·가스설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병행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체육관은 주민들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군은 광천읍 덕정마을회관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0회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교육대상자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감염병 ▲식중독 ▲폭염·폭우 ▲미아방지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스마트중독 등 주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시민들께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덜어먹기’ 실천 등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식품안전 주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와 역사,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등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8개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취지에 맞춰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