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아산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선포식은 오는 24일 14시부터 시작되며, 13시 30분부터 트로트 신예 가수 이하평, 노수영의 공연과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행사로 막을 연다. 본행사에서는 의식행사, 내빈 소개, 관광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국악예술단 ‘소리락’이 대북과 어우러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주요 관광업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하는 선포 세레모니를 통해 아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선포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아산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선포식 이후 참여자들과 함께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 선수단이 2025년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동계훈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혼복 금메달과 단체전 종합 3위를 차지한 당진시 배드민턴선수단은 1월 24일까지 제주도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청 테니스팀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이자 동호회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남지성 선수가 2025년 신규 입단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니스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 ATP 투어 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현재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당진종합운동장 전용 테니스 코트에서 올 시즌 대회 준비를 위해 마지막 체력훈련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선수단과 함께 17만 당진시민의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배드민턴‧테니스 동호회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시즌 첫 대회는 오는 2월 여수에서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1일부터 합덕읍에 있는 반다비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2019년 착공하여 2024년 말까지 내부 시설 보완을 완료하였으며, 지상 2층에 총면적 2,348㎡ 규모로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64억 원, 시비 51억 원)이 투입되었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으며,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자리 잡는다. 수영장 명칭인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에서 따온 것으로,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친근함을 더하는 접미사 '비'가 결합된 이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수영장 정식 운영에 앞서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체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에 반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전과 사뭇 다른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지역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65억2,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책 방향은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저금리 대출 경영 부담 완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경영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44억1,700만 원의 예산으로 당진사랑상품권 45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초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를 시작했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또한,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3억 원의 출연금을 지급해 소상공인에게 156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역 기업들의 ‘K-열풍’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일정을 언급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강화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해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방송보도를 통해 ‘K-컬쳐’, ‘K-푸드’, ‘K-뷰티’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열풍’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접했다”면서 “이런 부분은 우리 지역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산업 등 그동안 경쟁력이 강했던 업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자원을 세계적인 ‘K-열풍’의 흐름을 태워 강점으로 부상시킬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에 대해 “긴 휴일로 인해 행정 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일 2025년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하고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자문위원이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단은 임채훈(경영·자금·수출), 박수현(기술개발·인력 채용), 김필섭(ESG 경영·기업인증) 등 분야별 3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계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다”고 강조하며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많다. 자문단이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 지원의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해 관내 308개 기업을 방문해 총 556건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20일 관내 식당 신정노을(아산시 남부로8번길 27-15, 1층)에서 기업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력 회복 및 기업 투자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배세철 (사)충남수출기업협회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남지회장 △이미선 (사)강공회장 △구연찬 (사)인주산단 기업체협의회장 △공주열 (사)아산테크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 이사 △심호섭 (사)아산스마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장 △윤장혁 (사)득산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박용수 (사)도고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등이다. 조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특히 서민경제는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라며, “위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지역 경제 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작년 연말부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모임 장려 및 소비 촉진 등을 추진 중이다. 기업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손잡고 청년·중장년·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아산시는 20일 배방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출범은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협력을 통해, 취업·복지·금융 등 통합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에는 기존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 기관뿐만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내 4개 대학 취업지원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취업, 채용,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에 맞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12월 배방역 인근 충무빌딩(배방읍 배방로 5 4층·7층)으로 이전, 14개 기관과 60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새로운 시설로 단장됐다. 참여기관들은 유관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거시적인 통찰을 통해 ‘해뜨는 서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2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이 시장은 경기침체, 산업 불황, 불안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역경에서도 지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 ▲시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진척을 주요한 성과로 뽑았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공항·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자율적 실천을 통해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수와 노조위원장, 노조 수석부지부장이 부패의 상징 탑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부정부패·비리 등 관행적 부패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동시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갑질 근절 및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뿌리내려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 명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김홍래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홍래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의 영원한 고향 부여는 1,500여 년 전부터 고대 유교문화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고장으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써 긍지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재전군민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부여군 발전을 위해 굿뜨래 상품을 적극 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부여 출신 업체들을 이용하고 홍보해서 생업에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마음 따뜻한 고향의 모범적인 군민 회원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년 한 해 수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에서 운영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만난다.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박물관과 체험관은 청양 속의 백제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곳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청양 분향리·학암리·왕진리는 백제시대 토기, 기와, 청자 등을 굽던 가마터가 남아있는 유적지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분향리와 학암리 유적의 일부 가마터를 복원 전시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청양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민속 생활에 이르기까지 청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해 소개하며,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전시 공간을 확장해 만든 기와전시실과 유상옥 회장 기증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400여 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백제 의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코너로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험실에서는 전통문양 석고방향제, 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7일, 운곡면과 청양읍 방문을 마지막으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5년 연두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10개 읍·면에서 약 1,6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해 군수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주민들이 나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수건강, 효행,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과 군정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 군수는 지난 군정 성과와 2025년 군정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정 설명은 ▲예산 및 지역발전 ▲공공기관 유치 ▲주택 공급 ▲농업정책 ▲관광도시 조성 등 11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와 의료원의 서비스 개선 성과는 주민들로부터 즉석에서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5일 동안 약 170여 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도로 및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마을길 조성, 관광 자원 개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주택용 보일러 1대 또는 난로 2대를 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목재펠릿연소기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나무 부산물을 압축해 만든 친환경 연료이다. 화석연료에 비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원금액은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주택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1대당 최대 364만원,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대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용도(주택용)와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이 2월 1일 오후 1시부터 3월 캠핑장 이용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등을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겸비한 캠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평일 1박 기준 2만원(1개소)이며, 주말인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및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으로 예산군민·수급자·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병역명문가 등은 50%까지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3월 개장 전까지, 캠핑객 여러분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및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해 약 1만63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