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 39세 이하인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우선 기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고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단체당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할 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릴스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밖에도 서포터즈증과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원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꽃이 피는 3월부터 잎이 떨어지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어학 캠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어학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가 함께 하는 가운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외국 체험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영어 스키캠프 등이다. 먼저, 고등학생 외국 체험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동부권의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21명이며, 재학생의 안내에 따른 대학교 탐방과 구내식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만남, 역사 탐방 등도 예정돼 있어 참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전망이다. 시는 참여 학생들에게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추진되는 영어 스키캠프는 낮에는 스키 연수, 저녁에는 영어 회화 그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해당 공모사업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회 공동마케팅과 경영환경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는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동부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에는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시장 고유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시장 내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은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사업장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하여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아산시는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1. 20.~1. 24.), 연휴 중 (1. 25.~1. 30.) 2단계로 구분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전인 1월 24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 취약지역(특히 고농도 악성 폐수와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상수원 수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환경 오염 사고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10일까지 ‘농산물 가공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교육 기초과정은 2월19일부터 3월28일까지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식품 가공산업 시장전망, 세무전략, 신제품개발 등 이론교육 6회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견학 및 장비 사용 요령 실습교육 3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시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초과정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희망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사업 등 단계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은 모두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여 농업인의 전문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 최종 징수액 8,192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세는 3,049억 원, 시세는 5,143억 원을 징수하며 각각 목표 대비 199억 원과 342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자주재원인 지방 세입을 기반으로 발전적인 도시 성장을 앞당기고 있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감면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그리고 납세자 맞춤형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세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아산시는 지속적인 세원 관리와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세정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에도 세입 목표액 7,647억 원(도세 2,947억 원, 시세 4,700억 원)을 확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주요 산업의 성장 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난제가 있지만,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납세 홍보를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페이를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1월 초 발행된 모바일 아산페이는 170억 원이었으며, 5일 만에 모두 소진되어 판매 마감했으나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7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20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미 구매 한도를 모두 채운 사용자는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1월에 구매하지 못한 사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아산페이 추가 발행이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산시민 모두 적극적인 아산페이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 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여군 연합대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연합회 및 각 시군 연합대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자율방범 연합대를 지휘‧통제‧감독하는 단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충청남도연합회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며, 단체의 단합 증진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연합대장을 역임한 유한종 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정기총회가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3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지난해 141개 농가에 60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50개 농가가 근로자 571명을 배정받았다.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장기간 조성해온 사비마을 이주단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분양에 들어간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123년의 사비백제 시대 백제금동대향로 등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다운 문화가 꽃핀 곳이다. 그러나, 백제 왕도로의 핵심유적인 사비 왕궁터 등은 매장문화재 발굴을 통해 그 흔적을 찾아봐야 하는 상황으로, 유적을 찾고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왔다. 아울러, 군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이주민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지를 제공하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도 조성해왔다.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6,127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용지 47획지, 근린생활 5획지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이주단지는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절차와 토목·조경·전기 등 기반공사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조성원가를 산정한 후 사비왕궁터 거주민 중 이주정착금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설명회 등 최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해 4월, 인구 3만 명 선이 무너진 가운데, 2025년을 청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전 분야에서 3만 명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를 추진한다. 교월1지구 공공임대주택 보급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4년 ‘리브 투게더’ 선정(총 362세대), 빈집이음사업의 호응 속에 2025년 ‘청년 셰어하우스’ 20호(함께살아U, 2025년 12월 준공 예정)를 보급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최초 귀향인 조례를 제정하고 귀향인 건축비 지원 등으로 정주 인구 확보를 추진한다. 둘째, 군은 2025년을 관광의 도시로 선포하고 ‘매력적인 청양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생활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으로 생활인구란,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이외에 체류인구(지역에 1일 3시간 이상, 월 1회 이상 방문자)를 더한 개념으로, 지자체의 실질적인 인구 이동 반영에 달라지고 있는 인구의 개념이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도 주관 시·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및 체납액 징수평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평가는 충청남도가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주재원 확충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하여 세정평가 6개 지표와 체납액 징수평가 6개 지표 등 12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무과 5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들 위주로 작년도 평가내용 분석,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았으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철저한 지표 관리로 평가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시군평가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관작지하차도 2개소에 진입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를 설치한데 이어 석양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군은 11억9000만원 중 현재 8억4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예산 잔액을 활용해 석양지하차도에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관련 규정에 맞는 진입 차단시설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 우기 전 정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산성·산성2지하차도 2개소에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시설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차도 침수 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이 안심하고 지하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