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농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홍성군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지난 4월 29일 광천읍, 5월 8일 은하면(광천농협)을 시작으로 한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침,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치료를 통해 약 600여 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은 8월 12일 갈산면(갈산농협), 8월 26일 서부면(서부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직접 찾아가 한방치료,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홍성군과 농식품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고단백, 고품질 홍성한우가 홍성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로 대전을 찾아온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18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시식이 아닌,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 만족 한우 체험이며,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홍성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즉석 바비큐 존, 지방은 쫀득하게 살코기는 부드럽게 녹아드는 ‘단백질 아이스크림’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욱 인상 깊게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먹거리로,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고소한 카이막을 맛보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이색적으로 즐겼다. 행사장 한편에는 홍성군 농부들이 직접 들고 온 신선한 농특산물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농산물이 도심 속 소풍처럼 펼쳐진 잔디광장에서 직거래로 따뜻하게 오가며, 현장에는 감성 포토 존, 거리공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 및 협업 역량 증대, 나아가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부서 간 벽 허물기, ▲지방자치 30년과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성과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전략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계약 체결 시 요구되는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고 계약이행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 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총 13종의 구비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계약 지연, 행정업무 피로도 증가, 민원 불편 등이 제기된 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서류 간소화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탄소중립 실천, 계약 상대자의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아산시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한 30초~1분 내외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은 1인(팀)당 1점으로 제한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5명(각 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아산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출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육아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유료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아산페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원 대상은 ▲도고아트홀 ▲옹기체험전시관 ▲아산시티투어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숙박) ▲도고레일바이크 등이다. 해당 시설을 유료로 이용한 외부 관광객은 입장권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00원에서 4,000원 상당의 아산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한 일부 기차여행 상품에도 아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철도를 이용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광,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차여행 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올해 2월 출범했으며, 조일교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복지국장(부단장)과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 등 5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9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며, 2025년 목표인 6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관광산업이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 집에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관광지를 정비하고 환대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아산문화공원 내 ‘황톳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크닉존에서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과 황톳길 걷기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황톳길은 폭 1.2m, 총 길이 1.2km로 건식으로 조성됐으며, 일부 구간에는 습식 황토 체험장, 적운모 체험장, 황토볼 체험장도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는 항균,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등의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가 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쉼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용곡공원, 지산공원, 아산문화공원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둔포 중앙공원에도 황톳길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공동주택의 주차장 부족 문제와 하자 발생으로 인한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시민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단계부터 건립 과정 전반에 걸친 정책적인 대응을 통해 반복되는 고질 민원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먼저 공동주택 주차장 기준을 조정한다. 현재 아산시의 주차장 설치 기준은 주차장법 시행령 및 시 조례에 따라 전용면적에 따라 세대당 1.0대 이상에서 1.5대 이상으로 규정돼 있으며, 전용 85㎡ 기준으로는 세대당 1.2대이다. 하지만 최근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의 표본조사 결과, 실제 등록 차량은 세대당 1.5~2.0대로 나타나 현행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자 발생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기 위한 시공 품질 관리 방안도 준비한다. 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횟수를 현재 단지별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감리업무 점검에는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의 SNS 채널이 젊은 감각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기획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시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 홍보담당관실 SNS홍보팀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은 올해 들어 콘텐츠 조회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의 경우, 올해 콘텐츠당 평균 조회 수는 약 8만 회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평균 2.6만 회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아산시는 총 103개의 릴스를 게시해 누적 조회 수 270만 회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월 12일 기준 35편만 올린 상태에서 이미 277만 6,000회의 조회 수를 넘어서며 전년 기록을 뛰어넘었다.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1만 3,200명이며, 총 1,181개의 동영상이 게시되어 누적 조회 수 766만 회를 기록 중이다. 아산시 SNS 콘텐츠의 질적 성장과 함께 시민 공감대가 두텁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SNS홍보팀은 ‘2025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