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광역시 및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아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고내역 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며 사고를 최소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월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약 29억 원이 투입되며, 6개 분야 총 41개 사업이 마련돼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진행 6개 분야는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선도 농업인 정예화 성장지원, 탄소 저감형 사양기술 보급 등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이며, 신정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대상지가 관내 존재하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시는 신청 기간 종료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영농 의욕과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농업산학렵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선도할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형’ 도로·교통·주택 분야 행정을 선도하며 지난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두드러진 성과가 창출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도로 분야에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편리한 도로 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산읍 간사지선, 인지면 야당선, 음암면 상부선 등 3.9㎞에 달하는 농어촌도로 8개 노선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둔당사거리 회전교차로, 서산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평면교차로, 갈산교차로 등의 설치·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도로 통행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인식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에는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행복택시 이용 기준을 완화해 교통 소외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해누리(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특별교통수단 차량도 증차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영된 ‘교통약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문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과 공경의 뜻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시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1월 1일 위문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관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69명에게 건강 기원의 마음을 담은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사회 발전을 일궈내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노후가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에 이원철(62년생, 전 노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27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달 31일 시장의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2년, 1회 연장)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재)당진문화재단 2025년도 시무식과 더불어 1월 7일(17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 이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당진문화재단을 공공성과 공익 실현의 대표 기관으로 당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제 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개발, 재단사랑 모임체를 통한 재단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영과 예술사업 경험을 당진의 문화와 예술을 풍성하게 하는 데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을 최우선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 디지털원주민 청소년과 4대 중독 디지털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특히 디지털원주민(Digital Native)으로 불리는 청소년은 디지털미디어의 가장 적극적인 생산자이며 소비자가 됐다. 디지털미디어의 확산으로 성인 중심이었던 마약, 사이버도박 등이 최근 청소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 실시 당진시청소년재단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책 수요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7월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재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264명의 설문을 회수했고, 이 중 1,99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됐다. 전체 1,992명 중 남자는 55.9%(1,113명), 여자는 44.1%(878명), 무응답(1명)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위기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지방교육기관으로, 면천향교를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1392년(태조 1)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다른 설로는 조선 초기 각 지방에 향교들이 건립되는 시기인 1413년(태종 13)을 전후하여 세워졌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면천향교는 남쪽부터 외삼문, 명륜당, 동‧서재, 내삼문, 동‧서무,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서재는 학생들이 기숙하는 곳으로 동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면천향교 동재는 문화유산 돌봄 사업 모니터링 조사 결과 건물의 뒤틀림 및 기둥 동바리 훼손 등 노후화로 인해 F등급 판정을 받아 2024년 충남도 문화유산 보수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수를 추진했다. 지난 6월부터 초석 이상 해체보수를 추진해 12월 완료했으며, 연목과 기단석 등 기존 부재를 최대한 활용해 원형복원 원칙을 준수했다. 문화체육과장은“유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31일 제1대 당진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양수(62세)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경영성과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양수 신임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988년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양수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당진시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도시공사가 당진시 도시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송악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거산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솔뫼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사업 등 건립 대행 추진 및 기지시줄다리기 박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 참배를 통해 을사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해뜨는 서산’을 향한 도약과 번영의 해로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그동안의 성취를 발판 삼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랑하는 서산교육가족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며 맞이하는 2025년은 좀 더 밝고 희망찬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서산AI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교육과 학생 주도성 미래교육에 정진했습니다. 또한 서산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교육이 특별한 서산으로 거듭나는데 주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이 특별한 서산, 꿈이 특별한 우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지역 연계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해에는 위와 같은 성과에 더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서산교육에 진력하겠습니다. 첫째, 기초 기본교육에 충실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을 활용,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협력적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한 단위학교 중심의 교사 학습공동체와 행복지원장학을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특화 콘텐츠와 인프라 활용을 강화하겠습니다. 서산AI교육체험센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주도의 동아리 운영,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산시 발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해였습니다.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크루즈 7대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충남의 첫 하늘길로 기대를 모으는 서산공항 건립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서산-영덕선 고속도로 전 구간이 착공되어, 동서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실증지원 센터 유치와 수소도시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호수공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속 허파 역할을 할 초록광장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새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그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연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밝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북두칠성은 100만 년 전에는 국자가 아니라 창과 비슷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지구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여도 마찬가지입니다. 3년 연속 계속된 재난은 커다란 생채기를 남겼지만,우리는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힘입니다. 차근차근 항구적인 복구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국가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사람과 정책이 연대하는 굿뜨래페이는 골목상권을 든든히 받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 특구 선정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항커, 대오, 부여바이오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기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며 인구 증가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다가온 2025년에도 14개 읍면동과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존경하는 40만 아산시민 여러분! 2,800여 아산시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일교입니다. 먼저, 지난 해 12월 29일 전혀 예기치 못한 무안공항의 항공기 사고로 인하여 희생되신 분들과 가족여러분 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등 중동지역의 분쟁과 국내 정국혼란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산시는 40만 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언론에서 역동성 가득한 'MZ도시'로 부상하는 아산시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푸른 뱀의 해인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승격 출범한 지 30주년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을 맞아 아산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