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7일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업무 수행 중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돈곤 군수는 “민원창구는 군 행정의 최일선이며 군민과 군정을 잇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여러분의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가 곧 청양군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원 담당자는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응대하며 때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오늘처럼 군수님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소통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업무 담당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영웅시대 서산태안이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영웅시대 서산태안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일 지속 전파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큘레이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이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에 온정으로써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에 온정을 전달한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온정을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한편,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지난 6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청양군 전체 읍·면 지역이 포함되면서 복구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청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169건, 사유시설 2,109건 등 총 2,278건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정됐다. 전체 피해액은 약 115억6,400만 원이며 이에 따른 복구 총액은 229억 원을 넘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101억6,300만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복구에는 총 229억7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중 76건(약 88억 원)은 국비·도비 지원을 받아 복구되고 나머지 93건(약 13억 원)은 자력 복구 대상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신고된 2,109건 중 1,400만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재난지원금은 총 8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중 300만 원 이상 지원 대상은 815건, 300만 원 미만은 39건이다.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하천의 면밀하고 체계적인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정부는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해 홍성군에는 주택 침수, 농경지와 축사 침수,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하고,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홍성군은 약 194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 지원은 물론, 주민 대상 생계·주거·의료·금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주민들은 일반재난지역보다 확대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24개 지원 항목에 더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이 추가된 총 37개 항목의 간접 지원이 적용된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일상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원룸 및 다가구주택 약 70여 개소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등록법'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에 전입할 때 건축물의 명칭과 내부 동·호수를 상세히 기재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은 행정 효율성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에 대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어도 담당 공무원이 관련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접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소유자와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면 등·초본상 주소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 제도와 직권부여 절차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여러 세대가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자율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고, 주민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존·관리와 참여를 통해 새우젓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율관리 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광천새우젓토굴 유지·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어업유산 훼손 및 무분별한 개발방지 ▲전통 문화적 가치계승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축제와 관광·체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존·관리 및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자율관리 협약을 통해 주민협의체와 협력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유지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향상과 전통 문화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광시면 노전리와 대흥면 지곡리 일원에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체하는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용가 약 67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8.5㎞를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전리와 지곡리 지역은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수량 부족과 수질 부적합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생활에 불편이 컸으며, 이에 따라 군은 지방상수도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상수도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관내 밤나무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노동력 부담을 덜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밤나무 해충 방제작업을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방제 기간은 8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덕산면 상가리, 옥계리 등 19농가 약 3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드론 방제는 주요 해충인 밤나무심식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응애류 등에 효과적인 약제를 항공 드론을 통해 정밀 살포함으로써, 고지대나 급경사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도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밤나무 재배농가의 영농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와 강연, 공연, 프로그램, 전시 등 10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분야로 기증·폐기 도서 나눔, 과년도 잡지 나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등이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환경·생태 북큐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강연 분야로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쓴 지안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9월 13일 진행된다. 공연으로 샌드아트 ‘한밤중 달빛 식당’이 9월 20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분야로는 시립도서관 내 ‘열린 창작소’에서 9월 14일 머그컵,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9월 21일에는 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전시 분야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한 달간 건축을 주제로 북큐레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인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1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조사 관리 요원은 8월 말, 조사원은 9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농축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 대상으로 미생물의 특징, 미생물의 기능 및 활용,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용 미생물을 토양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병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도움이 된다. 시는 유산균, 효모 등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 중이며, 연간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고, 시 관내 토지 또는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농축산인은 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축산업허가(등록)증,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농작물 생장 촉진뿐 아니라 토양 개선, 악취 제거 등 지속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실 수직형(Y자형) 재배 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30℃ 이상) 쌈채소 생산에 성공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재배가 어려웠던 고온기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실용성과 기후 대응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염치읍 염성리에 조성된 ‘아산형 충남스마트팜 사관학교’는 1,008㎡ 규모의 첨단 온실로,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액 자동제어, 수냉식 냉난방, 복합형 수경재배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박막·분무수경·배지재배에 수직형(Y자형) 재배기를 조합한 복합기술로,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업 구조를 실현했다. 시설 잎채소는 적정 생육온도가 15~22℃로, 30℃ 이상에서는 생장이 멈추고 수확량이 급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산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투입했다. 양액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작물 생장에 맞는 수분과 영양을 정밀 공급하고, 수냉식 냉난방 설비로 온실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Y자형 수직재배 구조는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친환경 목재 구조는 복사열 유입을 차단해 고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아산시 관내 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50인 미만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기숙사의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임차료의 80% 이내로,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월 30만 원 한도로 지원기간 중 3개월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기숙사 주소가 모두 아산시에 있는 노동자이며, 6개월 미만 단기근로자나 불법 체류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간부급 인력을 제외한 하위직 노동자만 대상이 된다. 신청 접수는 8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평균 강수량 363mm)로 인한 벼·축산농가 침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예비비 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방제 및 방역 조치가 큰 효과를 거두며,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호우 직후 관내 벼 재배면적(8,245㏊) 중 침수 피해가 우려되던 901㏊를 중심으로 벼 재배 전체면적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도열병 및 벼멸구 등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농협 및 아산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약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피해 우려지역에서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안정세를 보였으며, 벼 생육상태도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 분야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음봉, 둔포, 염치, 배방, 영인, 도고, 온양4동 일대에 방역소독차량을 즉시 투입하고 생석회·소독약품 등 위생물품을 적극 공급함으로써 가축 질병 발생 없이 폐사축 처리가 신속히 마무리됐다. 벼 재배농가는 “집중호우로 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수해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본청 각 부서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복구와 더불어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 대응에 총력을 다한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긍심이자, 헌법이 지향하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비상체제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여러분 덕분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부여된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아산을 찾는 지금 방문객들에게 아산시의 안정된 모습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