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과 충남연구원이 지역 상생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였다.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은아 부군수,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김미영 충남도 충남방문의해 T/F팀장, 김경태 박사, 장소미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충남연구원과 부여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와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전반적인 준비상황, 콘텐츠 개발 및 실행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들은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일로 부여하면 떠오르는 브랜딩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변관광 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 조성이 급선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홍은아 부군수는 "내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시 생활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16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어린이집연화회가 주관하고 보육 교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내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교직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이어 장기자랑 시간이 진행돼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서산시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육 교직원이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장성익)는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21년 첫 기탁금을 시작으로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이 기부한 누적액이 4,000만 원에 달한다. 장성익 대표이사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부여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웨딩캐슬에서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18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교직원이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장은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타지역 청년의 부여 이주 촉진과 생활인구 형성을 위한 첫 시도로, 2024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여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향후 이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캠프는 이주 가능성, 청년 로컬 활동에 관한 관심, 이직 후 새로운 도전에 대해 열린 의지, 커뮤니티 지향적 이주 의지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5일간의 집중 프로그램과 7일간의 자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여의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부여의 문화와 생활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금성산 야경, 부여국립박물관, 규암면 걷기 여행, 읍내 명소 투어 등 지역 탐방과 청년 동아리 체험, 주거 공간과 일자리 체험, 이주 및 정착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캠프 참가자들이 부여군의 비전과 청년 정책, 정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에는 ▲ 농업기술센터 송문숙 주무관(최우수) ▲ 상하수도사업소 구본일 팀장(우수) ▲ 산림녹지과 강상용 팀장(장려) ▲ 경제교통과 박주영 주무관(노력), 보건소 이지아 주무관(노력) 등 5명이다. 최우수상은‘전국 최초 천적곤충실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산’ 사례가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화되는 시대적 배경에 발맞춰 해충 밀도를 억제하고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천적 농법 기술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상수도 원격검침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가 선정됐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871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도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장려상에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과 혁신으로 일군 부여 밤의 도약’ 사례가 선정됐다.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가을맞이 한정상품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4일 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한 9개소의 이용 시설을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실내공기질 관리 인증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환기설비 관리 상태 등 전문기관이 조사·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인증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이용시설 등의 소유주(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낸 관내 43개 이용 시설 중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실버프리 요양원, 미즈맘 산후조리원, 솔담 요양병원, 당진제일 어린이집, e아이 어린이집, 살렘 어린이집, 지예슬 어린이집, 별나라 어린이집, 가족사랑 요양원으로 총 9곳이다. 추후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와 함께 현장을 재방문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실내공기질 측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서는 26일 2024년 스마트팜, 농촌지도자회원, 4-H연합회 선배 농업인(멘토)과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에서는 멘토, 멘티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입문 교육을 수료한 7명을 대상으로 쌈채, 딸기, 화훼분야에서 5개월간 운영했다. 농촌지도자회 후원결연사업으로는 농촌지도자 4명과 청년농업인 4명이 협약을 맺고, 벼, 양돈, 멜론 작목 선도 농가의 사업장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4-H연합회 내 선배 청년농업인과 신규 청년과의 멘토링 사업으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성과공유를 하며 멘티를 하면서 아쉬웠던 것을 보완하고 멘토로서 스승의 역할에 대해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당진시에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리더로서의 농촌지도자회 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서는 26일 청소년 선도·치안유지·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 전원에게 근무복 450벌을 전달하고 방범대 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복제가 새롭게 규정화됨에 따라 당진시에서 근무복 구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방범대원 전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순찰 활동을 위해 순찰 차량 교체, 디지털 무전기 구입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더욱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열심히 방범대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에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매일 심야 시간대에 범죄예방 순찰을 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고품질화 지원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 회원 농가와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23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 성과 공유, 당진콩 소비 활성화 협의회 설립, 2025년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당진콩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재진 교수(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의 특강은 당진콩 산업 발전에 매우 희망적인 메시지를 줬다. 시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박종원)과 개발한 당진콩 활용 메뉴 3종을 관내 11개 업소에 기술이전 했다. 또한 총 15종의 가공품을 개발했으며, 당진콩 소비 활성화와 가공업소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가공업체는 주로 청년 사업가들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공품은 1차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산업까지 이어져 부가가치 향상과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농업기술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12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혁신성장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KUIA), (WIPA) 세계지식재산연맹, 4차산업 실천연합이 공동 주최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2024년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재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인정받아 혁신성장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성환 당지진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택정책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사업 승인 업무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각종 주택 관련 민원 해결 등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건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가설울타리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입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집중 호우 기간에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 수해 주택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재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5년 외부재원 6천35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5년도 외부재원을 2024년도 외부재원 대비 250억 원 증가한 6천365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외부재원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편성됐다. 경제 분야에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 2.5억 원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81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사업 29억 원 △서산공항 건설사업 16억 6천만 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 6억 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284억 원 등이 편성돼 아동보호와 지역 의료환경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관광·문화 분야에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 생태길 조성사업 10억 원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 추진 2억 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는 지난 2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김길래 회장은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아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처럼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나눔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는 2002년 3월 창립됐으며 아산시 저소득층에게 중개보수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