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 실적 등을 판단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현장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시군 교차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8개 노선 3.86㎞를 전면 개통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 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화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완공했으며, 해미교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룬 명품 교량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 충청남도 도로사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최근 7년간 최우수기관 6회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종사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자 지난 20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담당자 소진 문제 등 일상적인 운영에서도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아산시는 이러한 종사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안 사항을 시책에 반영하거나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모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하루에 1만 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485억 원을 들여 12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3단계)은 기존 1일 하수처리 용량인 72,000㎥에서 11,000㎥를 늘려 총 83,000㎥로 증설돼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지역 최대 20만 9천여 명분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75억 원을 투입해 12월 완료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시작했으나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연계 처리로 변경해 오수관로 6.3km와 개인 가옥 내 배수설비 213개소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둔포면 산전리,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108억 원을 투입해 9월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최초 설치(430㎥/일) 이후 이번에 증설(270㎥/일)을 추진해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총 700㎥/일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아산시는 3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열린 지역축제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홍순광 부시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 등 축제 심의위원과 각 축제추진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올해 △류방택별축제 △팔봉산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어리굴젓 축제 등 6개 축제를 추진했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에는 2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서산어리굴젓축제가 5년 만에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각 축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분석한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내년도 축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축제별 만족한 점과 불편한 점을 집중 점검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오늘 논의한 개선 방안을 토대로 충남방문의 해와 맞물려 전국 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은 12월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403,000원 전액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희원장 및 원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익히고 나눔의 의미도 같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시장놀이를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김경희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준 원아들에게 복지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워크북을 선물로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에서 진행된 주민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기획 공모와 공동체 의식 강화의 일반 공모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4개월동안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 공모사업인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축제 개최 때 수국 식재체험, 시식회 등 일반 공모사업이 함께 연계됐고, 매 달 양유정 공원에서 야간 영화제를 통해 이웃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은 "양유정 공원을 활용한 주민 공모사업이 실현됨으로써 하나의 매게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마을이 활력을 되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을 맞이했고, 보조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자리매김했으면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 장동에 위치한 대유영농조합법인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쌀 1,0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유영농조합법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음암면 적십자 봉사회와 연계하여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떡국을 만들어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창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유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센터 공연장에서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차량지원, 식사제공 등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수료식은 사업에 참여 중인 37명의 청소년이 1년간 프로그램에 활동하며 연습한 ▲칼림바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수료 청소년 A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고 활동하는게 즐거웠는데 마지막 시간이라니 너무 아쉽다.”며 “1년 동안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 B씨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내년에도 또 참여시킬 예정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서산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실태조사는 서산시 청소년의 도박 관련 경험 실태와 도박문제 심각도 수준을 파악하고, 청소년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 및 위험요인과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하여, 청소년 도박행동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정책제안의 토대 마련과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서산시 청소년의 도박 경험에 대한 분석 결과, 3가지 돈내기 게임에 대해 단 1개라도‘경험 있음’에 응답한 청소년은 64.5%가 해당됐고 ‘경험 없음’에 응답한 청소년은 35.5%로 나타나 서산시 청소년 중 약 65%가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문제 심각성 분석 결과, ‘비문제 수준’에 속하는 청소년들이 94.6% 대다수가 해당됐나, ‘위험 수준’에 3.8%, ‘고위험 수준’에 1.6%가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용돈을 많이 받을수록 도박문제 심각도에 ‘고위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박주영 센터장은 “도박 문제는 청소년들의 견강한 성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 간 자율 경쟁을 촉진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 15건,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과제 55건을 발굴했으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규제 애로 발굴과 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놀이공원 ▲지중해마을 탐험대 ▲지중해마을 꼬마 조각가 ▲마을 카트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 ▲재즈 인 더 카페 ▲버스킹 등의 공연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산시청 공무원 서포터즈와 조일교 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2013년에 가족친화기관 첫 인증을 받았으며, 총 3차례의 재인증에 받은 후 올해말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인증 심사를 신청했으며, 가족친화제도 실행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 등을 통과해 4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지원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 심사, 인증 심의 등을 거치게 된다. 군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공직자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직원이 행복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경영체 60개소에 승인서를 교부하고 브랜드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군은 매 2년을 주기로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해왔다. 올 12월 말 제10기 만료를 앞두고 제11기 선정을 위해 7~8월 신청서 접수, 9~11월 1차 행정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3차 사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0개소(농산물 41, 축산물 2, 가공 17)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최근 개정된 조례의 정량적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경력, 장비 및 품질기준 준수는 물론 최고경영자 역량, 출하 약정서 구비, 판매액, 국가인증마크 획득, 고객만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더욱 까다롭게 심사했다. 지난 20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0개소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용승인서 수여와 함께 명품 브랜드 굿뜨래로 함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기대 공주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의식 고취 관련 특강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더욱 엄격해진 심사기준을 통과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95억 원(도비 19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140억 원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 130억 원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 원이다. 순환농업 확산,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은 농산부산물을 사료·퇴비화하는 자원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확산하고 불법소각과 적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은 낙후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 사업은 석탑로 일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중심 상징가로 조성 등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 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뜻하며,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한 제도로 매년 군에서 이를 적극 홍보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49개 음식점에서 지정을 신청했으며, 그 중 기존 모범음식점이 34개, 신규 신청업소는 15개로 나타났다. 신규 신청업소는 전년도 9개에서 15개로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이러한 증가가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 수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으로 구성된 5인의 평가반을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 11월 1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영업소의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군 음식문